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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로 가방을 만들었어요..

| 조회수 : 7,237 | 추천수 : 9
작성일 : 2006-11-04 21:42:28
그도안 들고 다니던 가방이 지겨워져서 가방하나 뚝딱만들어 들고다녔더니..
외숙모가 그 가방보고서 넘 가지고 싶다고..
수공료 줄테니 하나 만들어달래서 나흘간 열심히 해서 만든 가방이랍니다.
어떤가요..
크기가 좀 커서 여행가방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멎스럽지 않나요?ㅋㅋㅋ
아참 한가지 더 솜이 가방전용솜이라서 많이 빳빳해요 퀼팅할때 손가락 구멍나는건 감수하셔야할듯~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햄볶아요
    '06.11.4 10:37 PM

    어찌 이런걸뚝딱 ! 만드시옵니까...것도 유행하는 스탈의 가방을..
    저도 탐나네요

  • 2. 피노키오
    '06.11.4 10:52 PM

    탐낼만 하군요.....(저도 탐나네요)

  • 3. 워나비리치
    '06.11.4 11:22 PM

    대단하시네요. 저도 가방에 관심이 많은데..이걸 게다가 퀼트로 하셨다니, 정성이 대단하네요. 근데 사이즈는 어느정도길래 여행가방 같다시는지, 그냥 보기엔 편한 토트백같아서요.^^

  • 4. 밍크밍크
    '06.11.4 11:41 PM

    저는 봤습니다.
    가방. 실물이 더 예뻐요.
    크기는 기저귀 가방으로 쓰면 좋겠다면서... 제가 무지 탐냈지요.

    양손 검지에 대일밴드바르고 하는 바느질에 하나더 만들어 달라는 말은
    절대 못했답니다.

  • 5. 현희맘
    '06.11.4 11:50 PM

    시간 많이 걸리는 작업인데.. 정말 멋스럽네요.

  • 6. 손톱공주
    '06.11.5 12:40 AM

    우와.. 정말 대단해요. 너무 예쁘네요^^

  • 7. 브리지트
    '06.11.5 9:46 AM

    증말 진짜루 고급스럽고 예뻐요.
    정성이 가득이라는 말이 머리에 새겨지네요.

  • 8. 도현맘
    '06.11.5 10:50 AM

    가방을 뚝딱이라뇨.대단하십니다.
    저 요즘 퀼트 배우고 잇거든요 하트쿠션이라고 다 만드는데 일주일이나..흑~
    가방 너무 예뻐요~

  • 9. 오혜란
    '06.11.5 8:12 PM

    오아 ^^*. .
    탐난다 ㅎㅎㅎ

  • 10. yuni
    '06.11.5 8:18 PM

    우리 남편도 보고 이쁘답니다.
    저도 도전해 볼까요? (돋보기 쓰고 해야할텐데.. ^^ㆀ)

  • 11. 코알라
    '06.11.5 8:39 PM

    고급스러워요.. 퀼트하면 색상이 밝은색만 생각했는데...
    엄마직접 떠주고싶네요..

  • 12. 오예
    '06.11.6 10:33 AM

    너무 멋지네요.
    손재주가 좋으세요~

  • 13. 줌마렐라~~
    '06.11.6 10:38 AM

    고급스럽고 이뻐요. 저두 퀼트 배우고 싶은데...

  • 14. 김숙희
    '06.11.6 10:55 AM

    색상이 고급스럽고 멋지네요.
    외숙모님이 탐낼만 하십니다.

  • 15. 이쁜돼지
    '06.11.6 11:40 AM

    저도 좀배우다가 직장땜에 손놨는데 너무 부러워요

  • 16. min8994
    '06.11.6 4:10 PM

    고상하니 예뻐요. 부러워요.
    이젠 작은 글씨는 돋보기로 봐야하는데 ..... 어느 정도 배우면 저런 가방 만들 수 있나요?

  • 17. 클래식
    '06.11.6 5:44 PM

    저두 엄마 만들어 주고 싶은데, 혹시 이런거 패키지로 팔진 않나요?
    그렇담 싸이트 좀 알려주세요~

  • 18. izemina
    '06.11.6 5:54 PM

    패키지 저도 궁금해요.

  • 19. 까칠손
    '06.11.7 11:39 AM

    답이 늦었네요..,
    이제야 확인해서리.. 패키지로 팔아요 엔조이 퀼트에 패키지가 있거든요.
    전 거기 직원도 아니지만 이쁘시다니 함 들어가셔서 주문해서 이쁘게 만들어보세요..
    패키지 가격은 39000원 이랍니다.
    근데 좀 축소해서 만드시면 더 예쁠것같아요..

  • 20. 까칠손
    '06.11.7 3:32 PM

    혹시나 제가 가르쳐드린 사이트에 가보신분 어쩌죠... 확인차 다시 들어갔더니만 없어졌더라구요..
    패턴이라서 맘데로 올릴수도없고.. 필요하신분은 저에게 쪽지를 주세요.. 저희집에 스캐너가 없어 바로는 못보내드리지만 친구에게 부탁해 보내드릴께요..

  • 21. 해리포터리
    '06.11.7 4:49 PM

    믿어지지 않아요`

  • 22. 클래식
    '06.11.7 7:51 PM

    답변 감사합니다.
    그냥 담에 상품 재입고 되면 해야겠어요.
    패턴을 알아도 천이 없어서뤼...
    암튼, 너무 솜씨 있게 잘 만드셨네요~

  • 23. 까칠손
    '06.11.7 8:10 PM

    감사합니다..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만들고도 이렇게 기분좋기는 첨인것같네요

  • 24. izemina
    '06.11.7 10:05 PM

    저도 엔조이퀼트 가봤는데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패키지 아니면 시작할 엄두가 안날 것 같아요. ㅠㅠ..
    정말 멋진데... 아쉽네요.

  • 25. 평촌행복맘
    '06.11.7 10:14 PM

    리빙센스부록에 나온 사진하고 똑같네요.
    저도 맘에 들었는데..

  • 26. 신부미
    '06.11.8 2:41 PM

    너무 예뻐요..

  • 27. 이진아
    '06.11.23 12:37 PM

    참 이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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