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앞치마 만들고남은 비싼 토마스원단 짜투리라도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그리고 처녀때부터 쓰던 검정색 필통을 가지고다니는 재현군을 위해서...^^
필통을 만들어봤습니다..
오늘 어린이집 다녀온 녀석에게 물어보니....인기 짱이었는 말에....넘 뿌듯한거 있죠...^^

열어봤을때 모습이죠...^^

예전에 쇼파커버링하고....빼먹은 팔걸이 커버.....미루고미루다...오늘 드르륵...박아서 만들어줬지요...
이녀석의 포인트는 바로~~~^^

짜잔~~~긴 비즈죠....포인트로 확실하죠!!...^^

요즘 절 행복하게 해주는 대옆 스파트필름이예요~~
꽃을 피웠는데....대옆인만큼 어찌나 시원스럽게 꽃도 피는지...^^...은은한 향기가....대옆스파트필름같지않고...
수줍어하는것같아...더욱 매력적인 녀석이랍니다....^^


오른쪽에 둔 대옆홍콩은 새싹 틔울생각을 안하더니.....스파트필름이 꽃을 피우니....시샘하듯...
싹이났어요~~~아기손가락오므린듯보이는녀석...오늘아침에 발결하곤....얼마나 기쁘던지...^^
아침저녁으로 보면 크는속도가 보이는것처럼 쑥~~자라는 녀석이기에....앞으로 쭉~~~며칠은 이녀석 크는모습보느라행복할듯싶어요~~

그래도 내가 잘키우고있구나~~~하는 보람을 느끼게 해주네요~~^^

오늘아침엔....정리신이 강림하사.....이 나간 컵에 마구꽂아두고 쓰던 양식기 셋트를 정리해봤어요~~~

식탁에 달려있는 서랍에....넣어두었죠.....
앞으로 제가 불러주기전까진...여기서...푹~~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