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소품 몇가지 소개해드립니다...^^
예전에 앞치마 만들고남은 비싼 토마스원단 짜투리라도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그리고 처녀때부터 쓰던 검정색 필통을 가지고다니는 재현군을 위해서...^^
필통을 만들어봤습니다..
오늘 어린이집 다녀온 녀석에게 물어보니....인기 짱이었는 말에....넘 뿌듯한거 있죠...^^
열어봤을때 모습이죠...^^
예전에 쇼파커버링하고....빼먹은 팔걸이 커버.....미루고미루다...오늘 드르륵...박아서 만들어줬지요...
이녀석의 포인트는 바로~~~^^
짜잔~~~긴 비즈죠....포인트로 확실하죠!!...^^
요즘 절 행복하게 해주는 대옆 스파트필름이예요~~
꽃을 피웠는데....대옆인만큼 어찌나 시원스럽게 꽃도 피는지...^^...은은한 향기가....대옆스파트필름같지않고...
수줍어하는것같아...더욱 매력적인 녀석이랍니다....^^
오른쪽에 둔 대옆홍콩은 새싹 틔울생각을 안하더니.....스파트필름이 꽃을 피우니....시샘하듯...
싹이났어요~~~아기손가락오므린듯보이는녀석...오늘아침에 발결하곤....얼마나 기쁘던지...^^
아침저녁으로 보면 크는속도가 보이는것처럼 쑥~~자라는 녀석이기에....앞으로 쭉~~~며칠은 이녀석 크는모습보느라행복할듯싶어요~~
그래도 내가 잘키우고있구나~~~하는 보람을 느끼게 해주네요~~^^
오늘아침엔....정리신이 강림하사.....이 나간 컵에 마구꽂아두고 쓰던 양식기 셋트를 정리해봤어요~~~
식탁에 달려있는 서랍에....넣어두었죠.....
앞으로 제가 불러주기전까진...여기서...푹~~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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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미옥
'06.9.5 12:13 AM정말 자그마한것에서 행복을 느끼게해주고 또 뭐든 덤벼들어서 할일을 찿아서 하곤 하던 내가 나이핑계로 다 귀찮아해버려진 지금의나를 한순간 깨어나게하는 느낌이었어요 ^^
2. 레인
'06.9.5 1:24 AM앗 토마스 원단...그런것도 있었군요... 고든 얼굴이 가슴에 와 박힙니다.....
3. 희진엄마
'06.9.5 2:08 AM풉 .. 저는 아직 기차 이름 외울 경지까지는 못올라갔는데
저것이 고든이군요 ㅋㅋㅋ 언젠간 저도 다 외우겠죠.. 엄청 많든데 ㅋㅋ
그리고.. 쇼파 팔걸이요
세탁할때 비즈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그냥 붙은채로 조심 조심 조물락 조물락 ????4. 촌뜨기
'06.9.5 8:16 AM식탁구입하려고요. 서랍이있어 좋아보여요. 어디서 샀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5. 로미쥴리
'06.9.5 8:59 AM레인보우님~~~안녕하셨어요~
전 식물 잘 키우시는분 보면 정말 부러워요. 프른 잎들이 생활에 활력을 주는것 같아요.
제 손에 들어오는 녀석들은 다 죽어나가거든요ㅠ.ㅠ
근데요, 양식기 어디서 구입하신건가요, 제가 원하던 디자인이라 궁금해서요...6. 프리치로
'06.9.5 10:07 AM저는 깔끔한걸 보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는 사람이랍니다.. 물론 저희집은..음...
울 친정 부모님이 방문하실때마다 돼지우리같다는둥 하고 흠을 잡으시지만.. 사실은 자유롭게 사는 제가 부러우신걸거라 생각해요....
쇼파도 너무 이쁘고.. 꽃을 피우는 스파티 필름이라니 부러워요..
우리집애는요.. 다 죽어가는걸.. 여름에 밖에 내놔서 살렸는데..이 겨울을 잘 나줄지 어쩔지..-_-
참고로 저희집에선 뭐드라.. 산세베리아도 죽더라구요... 물 안줬는데도.. 아. 그래서 죽었나?7. 레인보우
'06.9.5 10:34 AM김미옥님....조그만것들에서....그렇게 느끼시는 미옥님은....마음이 열려있으세요~~~~다시금 그 열정이 활활 타오르실거예요~~~
레인님....박힌다는말씀....ㅋㅋㅋ ...제 가슴에 와 닿습니다..^^
희진엄마님....저두 처음엔 어리버리했어요...오히려...녀석들한테 물어보고 이름을 알고했는데...그게 2년이 되가다보니....^^...저두 그냥 술술 외워지더라구요~~^^
촌뜨기님....^^식탁은 장인가구거예요~~써본결과....튼튼하고 대 만족이예요~~^^
로미쥴리님....반가워요~~~^^ 양식기셋느는 작년여름쯤에....상봉동 코스트코에서 샀어요~~^^ 안목이 높으신 로미쥴리님께서 저의 양식기셋트 이쁘다고 말씀해주시니까...기분이 참 좋아요~~^^
프리치로님...사실 저두 아들녀석만 둘이기때문에....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금방 장난감으로 늘어놓죠...아직 녀석들이 어리기때문에...치우고...정리의 반복이죠..^^......예쁘게 봐주셔서..고마워요~~^^8. 레인보우
'06.9.5 10:35 AM아참...희진엄마님....세탁시엔....손빨래로 세제풀어서 조물조물 해주시면 됩니다...그다지 크기가 크지않으니까...어렵지않게 세탁할수있어요!!그리고 비즈가 의외로 잘 안빠지거든요..^^
9. 민우맘
'06.9.5 11:00 AM쇼파 팔걸이에 달린 비즈,, 넘 맘에들어요*^^*
10. miru
'06.9.5 4:34 PM어쩜 집안이 이리도 정갈하고 아름다우시단 말입니까~ ^^
저도 요새 스파티필름에 꽃이 피어서 나름 즐거워 하고 있었는데,
레인보우님의 빼어나신 솜씨와 또 울집것보다 큰 꽃을 보니 살포시 기가 죽네요 ㅎㅎㅎ11. 비너스
'06.9.5 7:12 PM정말 부러워요. 가까이에 계시면 쇼파 커버링 부탁하고 싶네요.
12. 레인
'06.9.5 9:24 PM토마스원단 아직도 파는 곳이 있나요? 혹 어디서 사셨는지 여쭤도 될런지요 ^^ 울 아들이 고든을 좋아하는데 시중에 파는 제품에는 거의 고든은 빠져있어서요 ^^ 부탁 좀 드릴께요
13. 레인보우
'06.9.6 10:15 AM민우맘님....비즈는 어디든 달아놓으면 고급스런느낌이 들어요~~포인트로는 강추소품이 되죠~~^^
miru님....기가죽다뇨~~~우리집도..소옆스파트필름이 먼저 꽃이 폈는데...그때 그느낌도 참 근사했어요~~^^....화초들은 이렇게 소리없이 우리들에게 행복을 주네요~~^^
비너스님....ㅋㅋ...사시는곳이 어디신데요~~~슝~~날라갈까요:?....^^.....
레인님......쪽지로 넣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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