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아기 기저귀는 최고의 청소기!

| 조회수 : 7,548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6-08-01 12:40:19
아기가 7개월 되가니 일회용 기저귀를 쓰게 된지 7개월이 되가는군요.
다 쓴 기저귀가 우리집에선 아주~~ 좋은 녀석이 되어버렸어요. ^^
아기 기저귀 겉면이 부직포같은 재질로 되어있는데, 이게 먼지 흡착에는 최고더라구요.

청소기보다 좋은 점.
1- 전기세 전혀 안든다.
2- 먼지가 전혀 날리지 않는다.
3- 아무리 많은 먼지라도 절대 다시 붙거나 떨어지지 않는다. (흡착력 최~~고!!)
4- 하루에도 몇 개씩 쓸 수 있다.

저랑 신랑은 기저귀로 집안 구석구석 먼지 닦는데 재미를 붙혀서 왠만해선 그냥 버리지 않고 꼭 바닥이라도 쓸어주고 버리는데요. 정말정말 좋습니다. 강추에요 ^^
저희집 대청소에는 청소기 대기 전에 기저귀로 온 집안 먼지를 대충 닦아주고 시작합니다.
사진에 있는 먼지는(워낙 집에 먼지가 많아요) tv평면과 tv장 위 먼지를 한 번 닦아 낸 것입니다요,.

혹시 기저귀 차는 아이 키우시는 엄마들~ 꼭 해보세요.

(근데 다 아는데 저만 이렇게 난리치는 거라면 대략 난감..챙피~~ㅎㅎ)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
    '06.8.1 12:52 PM

    핑크색이시군요...
    저도 연두색 초극세사 잘 쓰고 있습니다...
    이제 23개월인데...그만 쓰고도 싶습니다...-.-

  • 2. 꼼지라기
    '06.8.1 1:28 PM

    답글쓰려고 간만에 로그인했네요..
    이글보고 바로 기저귀들고 티비청소 하구 왔어요~~
    정말 먼지가 잘 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3. 콩콩
    '06.8.1 1:37 PM

    ㅋㅋ 초록님 저의 옛날을 떠올리게 하시는군요.
    저도 그맘때쯤부터 이번이 마지막일까??? 라며 매번 핑크를 집어들었지만...
    그 마지막이 삼십몇개월까지 계속 됐었지요. -.-
    너무 비관적인 이야기인가요? ㅋㅋ

    은님, 한 팔년 정도 일찍 이런 정보 좀 올려 주시징...ㅋㅋ

  • 4. 로즈
    '06.8.1 1:37 PM

    그립네여..
    저두 아기 기저귀 갈고..꼭 방바닥, TV대, 책장 등등...닦아냈었는데...^^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여..^^
    울 형님도 알려드렸더니 너무 좋아라~ 하시대여~^^

  • 5. 오이마사지
    '06.8.1 2:03 PM

    저거 현관바닥 닦고 버리면 와따!! 임다..ㅎㅎ

  • 6. 밀크티
    '06.8.1 2:15 PM

    오이마사지님이 전에 이런 사진 올려주셨지요. 다시 보니 새롭네요.
    그런데 이젠 좀 그만 쓰고 싶어요. 오늘로 22개월 접어드는데 아기 쉬 가리려다가 소파 잡겠어요.

  • 7. 초록
    '06.8.1 2:33 PM

    콩콩님...심히 비관적입니다...ㅠㅠ

  • 8. 럭키걸
    '06.8.1 3:40 PM

    집에서 삼겹살 꾸어먹고 기름 버릴때만 써먹어봤었는데..
    만3개월 초짜 엄마 좋은 정보 배워갑니다~~ ^^

  • 9. 푸우
    '06.8.1 4:32 PM

    ㅋㅋ 저희 둘째 22개월,,
    기저귀 이번주부터 뗐습니다,,밤중이나 외출할때만 쓰면 됩니다,,ㅋㅎㅎㅎ

  • 10. 바른이맘
    '06.8.1 9:51 PM

    이렇게 좋은정보 진작에 좀 알려주시지~
    저만 몰랐나봐요.
    내일부터라도 열심히 실천해서 집안을 뽀샤시하게!

  • 11. 소금별
    '06.8.1 10:54 PM

    오우.. 푸우님.. 축하해요.

  • 12. 주원맘
    '06.8.1 10:59 PM

    저도 이제 그만 기저귀 걸레 쓰고 싶어요....ㅠㅠ
    21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전혀 가릴 생각이 없어 보여요...
    일단은 스트레스 주기 싫어 내비두고 있는데.....

  • 13. 연어샐러드
    '06.8.1 11:08 PM

    세상에........이런 정보가....
    감사합니다...
    베란다 타일 청소 해봐야 겠어요

  • 14. lia
    '06.8.1 11:32 PM

    ㅎㅎ 11개월인데.. 아주 유용한 정봄다..
    캄사캄사..

  • 15. 유니마리
    '06.8.2 1:44 AM

    ㅎㅎㅎㅎ저도 낼 부터 당장 도전!!

  • 16. 이진찬
    '06.8.2 2:35 AM

    정말 굿 정보 감사 ~ 낼부터 기저귀 접수!!

  • 17. 타조알
    '06.8.2 7:38 AM

    좋은 정보에요. ㅋㅋ 저두 오늘부터 실행할랍니다..

  • 18. 서준마미
    '06.8.2 9:38 AM

    정말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도전 시작~~!!!

  • 19. Goosle
    '06.8.2 9:54 AM

    분홍색 골드 쓰다가 연두색 보송보송으로 바꾸니 흡착력이 별로라서 실망..
    근데 어쩌다 얻어쓰게 된 큐* 걸레 흡착력이 진짜 끝내주세요. 기저귀 흡수력은 좀 거시기하더만.

    꼭 한번은 닦고 버린다고 맘먹으면 집안이 정말 깨끗해져요.

  • 20. 채송화
    '06.8.2 4:21 PM

    제가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요
    오줌묻은 기저귀로 온집을 닦으면 냄새 안나나요

  • 21. ice
    '06.8.2 4:24 PM

    어머나 채송화님..ㅋㅋㅋ 기저귀 뒷면인데용..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2. 내사랑멕틸다
    '06.8.2 5:24 PM

    저는 몰랐는데요. 저도 16개월 떌애 기저귀 넘쳐나는데,
    버리기 전에 한번씩 활용해서 쓸께요...
    우리집도 먼지 장난 아닌데...

  • 23. 깜찌기 펭
    '06.8.2 5:59 PM

    기저귀 정말 짱이예요.

    울 연두색걸레(?)는 방바닥닦기부터, 물컵업지르면 바로 대령됩니당. --;;
    쉬하지 않은 부분으로 접어서 현관까지 싹- 닦고나면 괜시리 뿌듯함이.. ㅋㅋ

  • 24. 이지원
    '06.8.2 9:55 PM

    오마나,, 굳 아이디어 입니다.. 당장에 해볼랍니다... 고맙삽니다..

  • 25. 아델맘
    '06.8.3 1:30 AM - 삭제된댓글

    이젠 휴대용 걸레 쓸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입니다..ㅋㅋ

  • 26. 전지영
    '06.8.3 11:20 AM

    우리 아기 기저귀 벗겨서 해봤음... ㅋㅋㅋ 영문도 모르고 태러당한 우리아들

  • 27. 잘될꺼야
    '06.8.3 11:27 AM

    어제 저녁에는 현관 청소, 오늘 아침에는 방바닥에 널린
    이제 막 빠지는 애기 엄마 머리카락 청소했어요... ㅋㅋ
    글고 Goosle님 방가~!!! 히히 ^__^

  • 28. 통통제인
    '06.8.3 5:38 PM

    저도 우리딸 기저귀 찼을때 사용해 봤어요
    넘 좋아요. 잠재울때 발 밑에 깔고 끌고 다녔담니다
    ㅋㅋㅋ.

  • 29. 쫑알이
    '06.8.4 3:29 PM

    오~~ 새로운거 알았네요.
    아직 아기가 없지만.. 나중에 잘 써야겠어요. 감사해요~

  • 30. 최희정
    '06.8.6 2:51 PM

    정말로요,,,울 아가 24개월에 포티 90%로 성공율을 자랑하고 있는데...더 늦기전에 함해봐야 겠네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285 라고스티나 웍과 수저세트 5 inwangsan 2006.08.01 5,230 13
8284 Nut chopper 12 헵번 2006.08.01 4,992 50
8283 아기 기저귀는 최고의 청소기! 49 2006.08.01 7,548 24
8282 주워온 스티커 종이 활용하기 5 삼수에미 2006.08.01 5,291 20
8281 [쿠첸] 무료체험단 후기 1 스테파니 2006.08.01 3,007 4
8280 밀레청소기 10%저렴하게 구입하세요. 3 다래 2006.07.31 2,923 25
8279 쌀찜팩 만들어 쓰세요. 14 sydney 2006.07.31 8,226 20
8278 머그컵... 5 코코아크림 2006.07.31 6,744 41
8277 부엌창가 커텐 설치하던 날~~ 7 퍼어얼 2006.07.31 7,492 25
8276 천연비누 만들었어요~ 19 바이퍼마눌 2006.07.30 4,198 19
8275 저도 식탁...^^ 3 Karen 2006.07.30 8,157 73
8274 린나이 가스건조기 설치 후..... 8 푸른하늘 2006.07.30 9,748 80
8273 여러모양으로 만들어본 아크릴수세미,수세미 도안있는곳,무료배송있는.. 37 봄(수세미) 2006.07.29 30,510 97
8272 화장품케이스, 물찜백 15 노니 2006.07.29 7,889 86
8271 날 닮은 인형 만들기 10 청개구리야 2006.07.29 4,297 24
8270 지원님 덕분에 설치한 빨래건조대 8 수푸리 2006.07.28 9,420 16
8269 에타튀김기 샀어요... 13 새콤달콤 2006.07.28 6,092 14
8268 아주아주 힘들게 결정한 식탁이요~ 21 예리예리 2006.07.28 11,438 177
8267 올리타리아 포도씨유 지금 주문가능하네요. 49 쭈니마미 2006.07.28 7,024 22
8266 악세사리 이렇게 정리해봤어요 11 새콤달콤 2006.07.28 7,426 18
8265 새로한 씽크대^^~ 19 오겡키 2006.07.28 9,926 21
8264 처음 만들어본 원피스 ~~ 30 레인보우 2006.07.28 6,533 21
8263 베란다 남는공간 수납장해넣기 13 정환맘 2006.07.27 10,742 58
8262 후배에게 부탁받은 치마완성이요~~^^ 6 둘이서 2006.07.27 5,134 55
8261 otto에서 산 키친타올 홀더 두 개 8 twinmylove 2006.07.27 6,843 23
8260 딸을 위한 혼수(?)켁... 10 Ich Bin Ich 2006.07.27 8,999 8
8259 남대문 휘슬러 12 촌뜨기 2006.07.27 7,44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