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위한 혼수(?)켁...

[Ich Bin Ich]

백화점에 갔다가 로얄 코펜하겐 매장에서
2001년도에 태어난 딸아이를 위해 구입한 접시입니다.
뒷면에 벽에 걸 수 있는 고리(고무줄)가 있어요.(소리나는 종도 이쁘더만요)
해마다 그림이 바뀌는데 주제는 항상 동심인것 같습니다.
그림속의 어린이들이 너무 이쁘네요. ^^
마음 같아서는 해마다 하나씩 사서 시집 갈 때 혼수로 주고 싶은데
글쎄요. 금년이 2006년도이니 지나온 5년의 5장을 채울려니 허리가 휘청 하네요.
5년동안 한해에 두 장씩이라도 사 모아 볼까 생각 중입니다. ^^
그런데 나중에 울 딸애가 이걸 좋아하며 받을지는 미지수 ^^;;;

[쿠우..]

우흐흐흣... 이쁘지요...
로얄코펜하겐 너무 좋아욥...
나중에 진가를 분명 알게 될꺼에요...^^

[포비]

어머나..저 이거 너무너무 갖고 싶었던건데...
대략 부럽습니다! ^^

[silvia]

벌써 혼수 준비를,,,, ㅋㅋㅋ
이쁘네요~~~정말~

[둘이서]

나중에 딸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것 같은데요.. 무척 감동받을것 같아요^^ 눈앞에 그려지는것이..ㅎㅎㅎ

[영이맘]

로얄코펜하겐.. 의미있는 년도별로 몇개 구입하려니
참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

[소나기]

가격이 얼마인지 심히 궁금합니다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shiny]

캘리포냐 솔방의 한 가게에서 하나에 십몇불씩 했었는데, 여기 한국에선 얼마나 하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Ich Bin Ich]

저게 연도별로 가격이 다 다르더군요.
오래 될 수록 가격이 비쌌던것 같아요.
좀 된것은 십만원 넘어가는 것도 있었는데
제 것은 오만 팔천원 줬네요.
살 때 같은 년도의 여러장 중에서 가장 색이 선명하고 예쁜걸로 잘 고르세요.
윗 사진은 카메라 후레쉬가 터져서 색이 그대로 전달이 안 되었는데
참 선명하고 맑고 이쁜색이랍니다.

[선물상자]

ㅋㅋ 이런 혼수도 있군요.. ^^
전 2005년이니까.. 지금시작하면 딱인데..
가격의 압박이.. ㅋㅋ
뭔가 더 저렴한걸로 함 해볼까바여.. 그릇 넘 이뽀요!! >.<

[오믈렛]

지난 6월15일 울 공주 태어났답니다...의미있는 뭔가 해주고 싶어서 요즘 고심중인데.. 나쁘지않겠는데요? 2006년것도 매장에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