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하하하..어때유????

[이영희]

인고(?)의 시간....ㅋㅋㅋ

이걸 뜨기위해 온밤을 불살랐다.....



뜨게질은 고무줄 시간을 갔는다.

손이 빠르면 하루 이틀 이면 뜰수 있게 쉬운거라....

물론 난 도안 보고 연구 하느라(?......사실 이걸 더 재밌어함),



시간이 일주일 인가 걸렸지만.....


수세미가 재미 없어서 옷을 뜨기로 했다.

볼레로는 싫어하고,

젤 빨리 뜨는걸 찾아보니....

조끼!!!!

도안 대로라면 약간 모티브만 있는 런닝 같다.



분홍님!!!

도안 감싸헤욤!!!!!



진동 둘레를 깊이 파고,

목선도 팠당!!!

뒷모습도 두어줄 차이로 팠다.

내가 했지만 심하게 이뿌당...흐흐

많이 파고 보니 모티브랑 덜 어울릴듯 해서 마무리 부분을 좀 보강 하고.....

실의 굵기가 달라 모티브를 늘려서 만들었다.

이실은 가늘고 흐들거려서 ..

(면스카시)

다들 짜는 식이 있겠지만 난 좀 짠짠히 짜는 편!!!

실은 딱 두덩이 들었다.

약 180g.....



ㅋㅋㅋ.......

어때유????

검정 8부 바지에 이렇게 입고...

베레모 쓰려구요....

쏭 오면 입은 전신 사진 찍어서 추가 합니당...하하하

아....

ㅠ.ㅠ......

원하는 분 없으면 안올리구=3=3==3=33

[heartist]

이쁘네요 전신사진 원츄^^

[이영희]

ㅋㅋㅋ....
전신 사진 꼭 찍어야쥐...부르르르~~~~~

[feel~]

우아~ 잘 떳네요..영 손재주가 꽝이라. 부럽네요..^^

[capixaba]

입고 찍은 사진 원츄...^^

[이영희]

ㅋㅋㅋ....
이거 입은 전신 사진 올리면 ,
장터에서 코트 입고 찍은 전신 사진이랑 두장이 되요...흐흐흐
소심 해서 블로그에만 할지도=3=3=3=3==3

[전경자]

부럽네요. 솜씨가...
지난 크리스마스 선물로 남편 조끼를 짜다 기어이 못짜고 아는 분이 대신
짜주었거든요. 우리 남편 아직도 제가 짠줄로 알고 있습니다. ㅋㅋㅋ

[이영희]

ㅎㅎㅎ....
그렇게 오래 짜야하는 대작은 겔러서 안짜요..^^
소품 처럼 금방 끝나는것만.....
신랑 알려주면 안되지요...^^

[candy]

저도요~ㅎㅎ
예쁘고,시원해보이겠어요~

[은하수]

오우~~ 베레모! 생각만해도 멋져요.. 도대체 이영희님의 작품세계는
어디까지인지요???

[칼라]

ㅎㅎㅎㅎ 온밤을 불살라.....^__^
잘만드셨어요 82cook엔 정말 만는재주꾼님들이 많아요.

[냉이꽃]

드디어 완성하셨군요! 멋진 조끼 만드시느라 며칠밤 새우신거 아니예요?
참 솜씨가 좋으세요.

[capixaba]

롱코트 입고 모자 쓰고 찍으신 모습이 지금도 선해요.
이젠 반팔 입으신 모습을 보여주실 때가 되었습니다.

[이영희]

오호.......
베레모..^^
늘 모자를 잘쓰지요.
요즘 장마로 선선하니 요때가 적기...ㅋㅋ
더우면 못쓰니까....
난 추운 날이 좋아유...
모자 쓰려궁!!!

반팔...헉
살을 어쩌구욤.....^^;;;
정말 다욧트를 해야하는데...
왜 그리 먹고픈게 많지요???

[둘이서]

우와~ 넘 훌륭하세요.. 어찌 만드셨나요?? 정말 힘드셨겠다는 생각부터 먼저 드네요.. 손으로하는건 전 절대로 못할것같아요..ㅎㅎㅎ

[이영희]

애공....
착용샷은 줌인줌아웃 으로 이동 되는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