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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 궁금하신님들께...얼마간의 사용후기 올립니다

| 조회수 : 9,476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6-06-16 17:53:16
꼼꼼보기의 인덕션렌지 사용후기 한번 올려봅니다.

많은님들께서 궁금해하시는듯해서...
J님께서 전에 올려주신 전기렌지에 관한 글을 여기에 링크해놓을께요.
참고하시면 좋으실듯합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2&sn1=&divpage=4&sn=on&ss=o...



지름신은 생각마시고...  ^^

그냥 사용용도에 대한 일상적인 이야기로 읽어주시면 좋겠어요.

궁금해하시는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구요. ^^



인덕션렌지 제법 크답니다.
우선 인덕션의 사이즈 한번 보세요.
아이들 간단하게 밥 차려줄때 잘 사용하는 베드트레이에 요렇게 딱 맞네요.





이번에 쉐프윈에서 새로나온 오븐팬 하나 주문했었어요.
저는 요렇게 쓸려고 샀거든요.
이미 자석 테스트도 다 마쳤는데...
아이들 고기 구워주려고 하니 용기부적합이라고 에러소음이 삐삐삐 나네요.
이후에도 몇번 다른요리 시도해봤지만 결론은 인덕션에는 안맞네요.
자력있는 다른 스텐용기들은 다 되는데... 좀 안타까워요.
요 오븐팬도 요모조모 써보고 기회되면 담에 후기 올려볼께요.





그리하여 인덕션과 함께 온 전골냄비로 바꿔서 얼른 고기다시 얹져줬지요.
이 전골냄비가 은근히 사이즈가 크더라구요.
알탕 한번 해먹었는데 정말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바꿔주니 역시 금방 고기가 지글지글 타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네요.





웍이랑 함께 왔던 튀김용걸침망.
사이즈는 안맞아도 같은 원형에는 얼추 맞게 고정되거든요.
여기에도 이렇게 고기구워 올리려고 걸어두구요.
전골냄비속의 고기는 지글거리지만 용기내어서 하얀부분의 인덕션바닥을 손으로 만져봤어요.
바닥은 열기가 전혀없네요. 휴우 다행~
그래서 더욱 맘에 드네요.





180도에 맞춰서 고기를 구워줬어요.
200도에 맞추니 온도가 높아서 기름이 튈지도 몰라서 이정도로 구워주니 딱 맞네요.
저번에 올렸던 웍에 삼겹구워먹던 사진 보셨다면,
그 경우는 가스불에 올려구워 접시에 옮겨 식탁에서 먹는경우였지만,
요건 인덕션자체의 높이가 낮아서(테팔그릴이나 일반 휴대용가스버너도 높이가 있어서 식탁에 올려먹기가 좀 그랬었지요) 밥상위에나 식탁위에 올려놓고 그때그때 즉석에서 먹기에 참 좋네요.
요렇게 낮은 전골냄비에 고기구워 먹어도 편하고 맛있구요.





금방 한판 구워내고 다시 구워주었어요.
저도 전골냄비 하나 있는데 요것보다 작아서 그건 별로인데, 이정도 크기면 고기구워먹기도 좋을듯해서 앞으로 고기구울때마다 자주자주 쓰일듯...
애들 아빠는 바깥에서 저녁먹고 들어왔는데, 어느새 젓가락들고 합류했네요.^^;;





이번엔 압력솥을 한번 올려보려구요.
닭을 한마리 쪄보기로 하고 3리터짜리 압력솥을 꺼냈어요.
원래 저는 압력솥은 늘 어느정도 빈공간을 두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닭한마리도 4.5리터에 쪄먹거든요.
압력솥자체의 무게가 만만챦기때문에 이렇게 무겁게해서 올려도될까?생각하면서 그래도 조금이라도 무게가 적게나가는 3리터짜리에다 닭한마리 넣고 야채랑 양념 넣었어요.
압력솥이 꽉 차게 넣구서 약간 불안한 마음으로 인덕션에 올렸답니다.





압력솥은 식탁에 올려서 요리해봤어요.
요것도 200도로 요리하려니 약간 불안해서 180에 세팅해서 끓여봤지요.





제법 끓여도 소리가 안나서 이상하다 했더니, 제가 손잡이의 압력바킹을 잠그지않고 올렸었네요..ㅠㅠ
그래서 다시 잠궈주고 기다려보니 조금있다가 압력계기가 조금씩 올라오면서 정상적으로 잘 끓네요.
앞으로 압력솥은 무조건 인덕션에 할려구요.
전에 한번 가스불이 옆으로 올라와서 손잡이가 그을린 쓰라린 경험이 있는데 이제 그럴일은 전혀 없겠지요.





완전히 압력계기가 올라온 후 한 5분정도 불줄여 익혀줬더니 포옥 잘 익었어요.
요기다 사리넣어서 뚜껑열고 한번 더 끓여줘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요건 집에 있는 좀 작은 전골냄비예요.
이제는 몇번해보니 좀 과감?해져서 김치찌개거리 넣구서 200도로 끓여줬어요.





아참.
인덕션 사용하기전에는 무조건 스텐바닥에 이렇게 자석을 붙여보지요.
냉장고에 붙어있는 얇은 광고자석으로 해보면 되구요.
제가 잘 쓰는 스텐볼은 자석이 아예 붙질않아서 좀 아쉽더라구요.





다시 김치찌개로 돌아와서....^^
잘 끓고있는 김치찌개예요.
마지막에 버섯도 가위로 좀 잘라넣어줬지요.
요 버섯은 밑둥으로 키운건데 벌서 이만큼 컸네요.
그때 살돋에 정보올려주신 아줌마님~
냉장고의 버섯볼때마다 감사드리는 마음이랍니다. 꾸벅~~





식탁이나 밥상에 올리기에 참 좋은데...
뚝배기류가 안된다하니 너무 아쉬웠어요.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어서 실험을 한가지 해보았지요.
안된다고해도... 그냥 한번 이렇게라도 해보고 싶었어요.
이렇게 전골냄비 바닥에 자작하게 물을 좀 담구요.






아예 찌개꺼리 넣어서 뚝배기를 거기에 담궜어요.
그리고 가열을 해봤어요.
결과는요?  
역시 안되더군요.
전골냄비는 열~심히 끓는데 뚝배기는 요지부동...
열전달이 안되니 이렇게 끓여질수가 없더군요.





안되는것 보고도...
또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확인해보고 싶어서...
이번에는 작은 뚝배기에 계란찜을 해보기로 했어요.





이렇게 좀 큰 냄비에 적당하게 물을 부어 뚝배기를 담고서 냄비뚜껑을 닫고 열심히 가열해봤지요.
결론은 요것도 안되더라구요.
계란이 멍울질 생각조차 안하고 뚝배기는 따로노는듯...
결국 두 뚝배기 다 가스불에 직화로 끓여서 맛있게 먹어줬지요.
이제 뚝배기를 인덕션에 올려보려는 생각에대한  미련은 그제서야 아예 버렸구요. ^^





스텐팬이 빠질수없지요.
계란후라이같은 '고난이도'의 요리말구요. ^^;;
제일 만만한 스크램블드 에그로 하려구요.
제가 스텐팬 쓰면서 느낀것이...
왜 그들이 스크램블드 에그를 즐기게됐는지 알겠더라구요.
계란을 풀어 부쳐보려니 스텐팬에 다 달라붙어버리니 주걱으로 이리저리 긇어내다보면 완성되는게 바로 스크램블드 에그.... 였겠지요. ^^





160도의 약불로 올려뒀어요.
가장자리부터 잘 익어가네요.






요렇게 떼어내며 계란말이를 시도해볼까 하다가...





결국 첨 시도한대로 편하게 마구 볶아줬어요.^^
스텐팬에 제일 자주해먹는 계란요리가 바로 이거예요.
아이들이 너무 잘먹는답니다.





이것저것 해본것중에 요건 잡채예요.
잡채는 뭐니뭐니해도 커다란 웍이 젤 편하지요.
특히 저는 한번 만들면 좀 많이 만드는지라...
요것보다 좀 더 큰 웍이 하나 더 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30짜리 웍에다 잡채볶아보니 이것도 잘 되네요.
웍 크기가 제법 크니 인덕션이 잘 안보이지요.





또한 인덕션의 큰 장점 중 하나.
전기를 꽂을수 있는곳이라면 어디든지 자유자재로 이동이 가능하고 포터블하다는 점이겠지요.
부엌에서는 다른요리중이라 복잡하다면 이렇게 베란다에 두고 쓰셔도 좋겠지요.





저는 보리차를 여기서 끓여봤어요.
보리차는 늘 작은법랑 주전자에 끓여서 그대로 냉장고에 두고 마신답니다.
주전자 사이즈가 작아서 냉장고안에 두기도 용이하구요.
물을 오래두지않고 금방금방 마시게 되어서 하루나 이틀에 한번은 꼭 새로 끓인답니다.
작은 법랑주전자 두개를 두고 번갈아 가면서 끓여먹지요.
주전자 물을 끓여도 가까이서 열기가 오르지않으니 이렇게 여름엔 바깥에 인덕션을 두고 끓여드시면 좋을꺼같아요.





법랑냄비도 역시 꺼내어 국을 끓여보았어요.
아무래도 법랑냄비는 가스불에 올리는것보다 이렇게 인덕션에 올리면 깨끗하게 잘 써질꺼같네요.





미역국을 끓인다고 제법 오래 끓였지요.
그래도 국이나 냄비나 다 깨끗하게 잘 끓여진거같아요.
사진이 왜 이렇게 못나왔는지...
미역국이라 하니까 미역국같지요.^^
다른사진이 없어서 그냥 올려요.





인덕션렌지...
하나쯤 집에 두면 두루두루 잘 쓰일 물건이네요.
모든 부엌용품들이 다 그러하겠지만...
본인의 쿠킹스타일이 어떠하신지 한번 생각해보시면 정말 내게 필요한물건인지 아니면 그저 어쩌다 한번 쓸까말까한 물건인지 판단이 잘 서겠지요.
저는 참 유용하게 잘 쓸꺼같아요.


오늘 너무너무 더운 날씨였지요.

벌써 저녁이네요. 시간이 어찌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저녁식사 맛있게 드시구요. ^^

어느새 금방 다시 찾아온 이번 주말도 즐겁게 잘 보내세요.


**** 혹시나싶어 사족같지만 글 올립니다.(6/23)
인덕션하얀부분은 자력으로 냄비를 끓어오르게 하니 냄비가 올려진부분외의 주위는 전혀 열이없지요.
하지만 냄비가 올려져서 한참 끓었으니, 그 냄비가 닿여졌던 중앙부분은 당연히 냄비열이 그대로 닿아서 뜨겁겠지요.
요리가 끝난후 냄비를 들어서 다른곳으로 옮기고나면, 냄비가 얹어져있던 중앙부분은 뜨겁습니다.
그러니 이후에 계속 팬이 돌아가면서 열을 식혀주거든요. 절대 요리후에 막바로 중앙부분에는 손대지 마세요.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스카
    '06.6.16 6:07 PM

    두루두루 구경 너무 잘했어요. 베란다에서 사용하는 것 여름에 너무 좋겠어요.
    아시다시피? 무쇠도 사용가능한가 테스트한다고 인덕션렌지에 사용해보니깐 잘 되고
    신기해서 렌지 위에다 행주 종이 손을 올려봐도 정말 안전하더라구요.
    보라돌이맘님, 살림 지대로 하십니다.^^

  • 2. 라비쥬
    '06.6.16 6:07 PM - 삭제된댓글

    저도 스텐팬쓰면서 스크렘블에그를 즐긴답니다 ㅋㅋ
    인덕션엔 법랑냄비가 제일 잘 어울리네요 ^^
    인덕션이 뭘까 궁금했는데...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 3. 알랍소마치
    '06.6.16 6:21 PM

    인덕션렌지 사용후기도 요긴하지만 주변 구경 두루두루 잘했습니다.
    살림 솜씨가 아주 맵고 야무지신가봐요.

  • 4. 초코우유
    '06.6.16 6:23 PM

    신화 인덕션 얼마인가요?
    파는곳은요?
    빨간색 매니아입니다.
    빨간색이면 무조건 사고봅니다.
    마흔도 안되었는데...

  • 5. 보라돌이맘
    '06.6.16 6:48 PM

    프리스카님. ^^ 에고 중요한 무쇠를 빠뜨렸군요. 늘 실수가 많아요.
    라비쥬님. ㅎㅎ 스크램블드 만만하지만 맛있지요.^^
    알랍소마치님. 맵고 야무진것 아니예요.... 좋은 말씀 감사히 받을께요. ^^
    오렌지님. 제가 쉐프윈 제품은 저것 하나만 주문해서 사용해본지라... 아마 다른 제품들은 되지않을까요? 저는 당연히 될줄알았는데 에러음이 발생해서 계속 다른방식으로 시도해봐도 안되어서 그냥 이 오븐팬은 안되는가보다 하고 생각하고 인덕션 제외하고 다른곳에는 잘 쓰고있거든요. 제품자체는 매끈하고 참 잘 나온거같아요.전기오븐이나 직화에서는 잘 쓰고있답니다.
    초코우유님. 가격은 홈피에 문의하셔야 할꺼같구요. 저도 빨강매니아인데... 반가워요.은근히 빨..간색 좋아해요. ^^

  • 6. 딸둘아들둘
    '06.6.16 6:53 PM

    ㅎㅎㅎ
    저도 오늘 인덕션에 삼치조림 해 먹고 사진 찍어두긴 했는데
    보라돌이맘님께서 너무 자세히 후기 올려주셔서 슬그머니 묻어둘랍니다^^

    전 불고기랑 버섯전골,삼치조림 해 먹어봤는데요..
    가스렌지에 비해 화력도 떨어지진 않는것 같아요.생각보다 빨리 끓더라구요..

    그리고 우리집처럼 아이들 있는경우에 식탁에 휴대용버너 올려놓기가 조심스러운데
    냄비를 만지지 않는다면 위험하진 않겠더라구요.
    본체는 뜨겁지 않으니까요.

    또 약간의 소음(?)이 있다는것과 냄비를 심하게 가린다는점이 제겐 단점이네요.
    주로 사용하는 휘슬러냄비는 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쉐프윈에 문의했더니 냄비류 모두 인덕션 사용가능하다고해서
    국 끓일 냄비 하나 장만 하려구요.
    여름에 더울땐 아주 유용하게 써 먹을수 있겠어요^^

    보라돌이맘님 집 구경도 잘 했어요.아주 살림꾼이시네요..
    곁다리로 짧은 후기 올려봅니다^^

  • 7. Happy
    '06.6.16 8:06 PM

    혹시 전기세 관계는 어떻게 되나여?
    울 집에 자고 있는 인덕션이 있는데 자주 이용하고 싶어도 전기세가 겁나서 잠자고 있습니다....

  • 8. 하얀백합
    '06.6.16 9:39 PM - 삭제된댓글

    인덕션과 핫플레이트의 차이점은 뭔가요?
    집에 핫플레이트가 있는데 이건 아무 그릇이나 사용가능한가요?

  • 9. 아줌마
    '06.6.16 9:58 PM

    버섯을 키워서 드신다니 반가워요
    저도 잘 키워 먹고 있어요
    저도 인덕션과 핫플레이트의 차이점이 알고 싶어요

  • 10. 보라돌이맘
    '06.6.16 11:28 PM

    딸둘아들둘님. ^^소음부분도 공감하구요. 워낙 만들어먹는데 비중을 두다보니 그냥 신경안쓰고 지나간 부분이예요. 그리고 휘슬러냄비 죄다 안된다니 놀랬어요.그 휘슬러 냄비들도 바닥에 자석이 안붙는지 저도 궁금해요.
    Happy님. 전기세는 아직 한달도 안써봐서 전기세가 나와봐야 좀 알꺼같아요. 워낙에 오븐도 전기오븐을 쓰는지라... 좀 나올것도 같구요.
    하얀백합님.그리고 아줌마님~ 궁금해하셔서 도움되는글을 본문에 링크해놓았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 11. 빈이맘
    '06.6.16 11:45 PM

    저도 인덕션 후기가 넘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인덕션도 잘 봤지만.. 두루두루 잘 구경도 했구요~
    어쩜~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 놓으셨어요..^^

  • 12. Hope Kim
    '06.6.17 3:42 AM

    보라돌이맘님의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드리고 예쁜 집구경에 눈도 즐거웠어요.

  • 13. pine
    '06.6.17 10:07 AM

    보라돌이맘님의 글을 읽고 휘슬러 솔라라인의 냄비 압력솥에
    자석을 붙여보니 약간의 자력은 있는듯(?)하나 붙지않고
    매직라인의 냄비류에는 철퍼덕하고 붙네요.
    님의 집을 보니 제 반성해야겠어요.
    저 지금 청소하러 갑니다.

  • 14. 지원
    '06.6.17 10:37 AM

    인덕션후기 잘 봤구요(실은 집안 인테리어에 더욱 눈길이 갔다는 ㅋㅋㅋ)
    저도 하나 장만하고픈데 일단 전기료가 문제인듯하네요
    한달후 다시한번 올려주세요^^

  • 15. 이현주
    '06.6.17 4:42 PM

    저번에 인덕션 선물로 받아놓고 아직도 사용못하고 있네요~
    몇번의 시도를 해봣으나 모두 실패~^^
    자력 냄비만 된다고 해서 집에 잇는 냄비들 다 꺼내놓고...
    보라돌이맘님 정보 고마워여~^^

  • 16. 로빈
    '06.6.18 9:39 PM

    인덕션렌지 남편이 아주 맘에 들어한답니다. 콘도에 있는거랑은 비교가 안된다면서... 불이 안보이니 늦게 끓을줄 알았는데 올려좋자마자 열기가 확 느껴지니 그런가봐요.
    여름이 덥지않고 아이들 있는집에 안전하기는 하나 역시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옆에 작은찻상을 따로 놓고 쓰고 있구요 6인용 식탁은 되어야지 식탁위에서 가능하지 싶어요.
    그리고 용기를 가리더라도 국물있는거나 다른건 맞는 용기 쓰면되는데 삼겹살이 문제더군요. 아쉬운데로 무쇠전골냄비에다 굽고 기름닦아가며 썼는데 맛은 있었어요.
    그리고 무쇠나 스텐은 내가 나서서 불조절 잘 해가며 써야하는데 아무래도 남편이 주로 하다보니 좀 들러붙는 경향이 있지요. 그러면서 늘겠지요?
    전기세는 전력량을 보니 전자렌지랑 비슷할것 같던데요? 어차피 이걸 주로 쓰는것보담은 서브로 쓰는거니까 크게 부담은 될것 같지않구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어요.

  • 17. 레인보우
    '06.6.18 10:42 PM

    보라돌이맘님....저는요~~인덕션보다도...집구경에..홀라당 빠졌습니당~~ㅎㅎ
    어쩜 이리도 예쁘게 꾸며놓으셧나요!!...
    집을 공개하라~~공개하라~~..ㅎㅎ
    인덕션 소개도 꼼꼼하게...잘해주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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