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트를 어깨넘어로 구경한지 벌써 몇년이 되었건만
회원님들이 올려놓은 커다란 이불들을 볼때면 부러운 맘이 한껏드네요..
난 언제나 저런거 해보나...^^
1월에 신랑 중국출장간다고
만들어줬던 여권케이스입니다
인터넷에서 디자인이 너무 이뻐 본도없이
통빡(?)으로 본도 만들고 내 멋대로 하다가 조금의 실수를...
3일동안 디자인하고 만들어대느라고
출장가기 전날까지 아주 정신없었다...
만들면서 나중에는
'내가 이걸만들고 있느니 가방을 싸주고 얼굴한번더 보는게 낫지 않나???'
하는 회의(懷疑)가 들기도 했다는...
근데 만들고 보니 여권이 바뀌어서 (첫장에 사진이 붙는다)
괜히 케이스를 끼우면 불편해 지더군...ㅠ.ㅠ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저두 퀼트소품(여권케이스) 하나 올려봅니다
may |
조회수 : 4,953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6-06-16 10:43:28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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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윤
'06.6.16 10:54 AM아니 여권에 무신 짓을 하신 겁니까?
제 여권도 이리 꾸밀까 하고 컨닝하다 보니
뒷면의 문구가 걸립니다. ㅉㅉ2. sunnyday
'06.6.16 10:56 AM너무 예뻐요!!!
3. may
'06.6.16 11:05 AM살짝 귀국선물에 대한 접대맨트를 날린겁니다^^
4. 이혜정
'06.6.16 11:30 AMㅎㅎㅎ 애교만점^^
5. sm1000
'06.6.16 11:49 AM아웅! 펭귄 넘 귀여워요~
6. 소박한 밥상
'06.6.16 11:53 AMㅎㅎ 스토리가 해피엔딩이 아니어서......위로하고 싶네요.
조각보같은 퀼팅만 보다가
아플리케 자수같은 퀼팅이 신선하고......재치있는 디자인이예요 !!!!!!!!
여권에 쓰임새가 없어졌다면.....통장이나 의료보험증 넣어 다니면 ?? ^ ^*7. 예리예리
'06.6.16 4:50 PM어머~~ 깜찍도 하셔라~ 부럽삼.... 전 비닐커버가 다인 줄 알았건만....
8. 소심젼팅
'06.6.16 11:49 PM와아...너무 이쁘네여..*_*
9. 채린맘^^
'06.6.17 2:18 AM진짜 이뻐요~ 퀼트는 안해봤지만..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거 같아요..10. 칼라
'06.6.17 9:24 PM뒷면이 더 앙징이네요,,,너무너무이뻐요,..
11. 언젠가는
'06.6.19 11:02 AM진짜 귀엽다~ 좋으시겠어요 이런것도 만들줄 아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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