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미싱을 선물받았어요.
막상 선물을 받았어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서
광주에 있는 문화센타에도 다니고
의상디자인학원에도 다녔어요.(며칠안갔지만 -_-;)
제 꿈은 제가 사는데 필요한 대부분을 만들어 쓰는거거든요.^^
그래서 음식은 물론이고 능력이 닿으면 옷도 만들어입고싶고
이불도 만들고 싶고 가구도 만들고 싶어요.
그게 요새 제 꿈이랍니다.^^
그래서 만들어본 쿠션들입니다.^^


좀 예쁘게 다림질 해서 사진 찍을껄 그랬어요.
이건 얼마전에 만든 가방이에요.


다 만들고 뿌듯한 마음에 들고다녔는데
원단이 잘못된 건지 비가와서 그런건지 ..
막 옷에 다 물들었어요.
빨아도 지워지지도 않고 ..
그래도 저는 좋다고 조심해서 또 들고다닙니다. 헤헤

이건 수저집이에요.헤헤
아직 굉장히 초보라 별로 만든것은 없지만
제가 필요한 걸 만들어 쓴다는 것이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그럼 더 분발해서 예쁜거 만들면 또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