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통의 옷갈아 입기.

[라임그린]

투명한 양념통이 안 좋단 야그를 어디선가 읽고는 흰 도기 양념통을 열심히 찾았지요.
가격이 미워도 마음에 딱히 드는 것도 없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나 롯데마트에서 저 양념통을 발견했지요. 크기와 높이는 딱 마음에 드는데 진한 뚜껑이 영 마음에 안들어 마트 갈 때마다 들여다 보면서 고심했지요. 그러다 저넘도 리폼해보잔 생각에 먼저 한 넘을 가져왔어요.
남아있던 시트지 이용해 리폼에 해보니 그런대로 괘않아서 나머지 넘들도 데려와서 전부 새옷으로 싹 입혔지요.
주방 창가에 주르르 올려 놓으니 보기에 좋더라구요.
한가지 남은 것은 속이 안 보이니 밖에 글씨를 써서 구분해 주는 건데 어떤 걸로 해야 할지 아직 고민만 하고 있답니다..

[*애송이*]

안보여요

[니미츠 댁]

꺅, 정말 너무 예쁘고,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lucky]

투명한 양념통이 왜 안좋테요?

[카페모카]

정말 부지런하시네여~~

[choco]

진한 색도 예뻐요

[라임그린]

풍수책 보니까 그렇더라구요. 투명하게 양념이 다 보이면 별루라구.. 전 귀가 얇아서리 그런거 보면 잘 따라해염...ㅠ.ㅠ

[초롱할매]

이뻐요..ㅎㅎ

[정은하]

많이 예뻐요^^

[웰빙]

제꺼랑 똑같네요,,
전맨날 내용물 구분이안되 열었다닫았다 하다가..
뚜껑에 압정 꽃아놓고 구분한다는..ㅠㅠ
넘 무식한가..ㅋㅋ

[윤정희]

장터에서 유미영님이 라벨터치기 공구하네요
저는 52000원짜리하고 테이프2개 신청했어요. 색테이프를 구해서 예쁘게 타이핑해 붙이면 예쁠것 같아요

[박윤정]

깔끔하고 이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