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과 엊그제(?!) 이곳 게시판을 통해서 지르게 된 빌레로이&보흐의 다용도서빙스푼,케익서버,서빙포크..이중에 제일 기대를 안고서 기다리게 되었던 케익서버....^^~ 넘 미끈하니 예쁘네요~
4,500*3 = 13,500원+2,200(송료) 클마스전에 아울렛에서 다운된 가격으로 케익스탠드를 하나 업어왔는데
제일 큰사이즈를 살껄 케익서버를 받아보니 뒤늦게 후회되네요~^^;;;; 스푼두개는 서비스로 딸려왔네요~


매년마다 꼬옥 해주는 저만의 행사가 이렇게 새해 다이어리를 구입해서 각종 행사와 새해소망과
기도제목들,그리고 꼬옥 장만하고 싶은 wish list를 적으면서 한해를 시작한답니다.^^;;;
병술년 다운 저렴한 다이어리...6,000원과 가계부와 그날그날 일정과 메모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여기저기 메모를 찾아 헤매이지 않아도 되는 일정표->요건....좀 가격대비 비싸서리...7,000원~


작지만 강한 자석의 힘......악어4마리의 가격이 2,600원...이것또한 다이어리와 함께 지른것들..
저희집은 냉장고 바로 옆이 조리대라서 레시피를 냉장고에 붙여놓으면 한결 편하더라구요^^
가재모양도 있던데...그냥 쭈글쭈글 귀여운 콧구멍에 매료되어서 요녀석들로....

작년엔 귀여운 딸래미를 낳아서 탄생기념으로 탯줄도장을 해주고 싶었는데...너무나 고가에
절망하다가 백일을 그냥 지나버리고....이렇게 새해 기념과 곧 돌을 맞이하는 딸래미에게
통장을 만들어 줄 계획으로 옥*에서 배송료포함으로 2,900원으로~가격도 각인도 넘 마음에 드네요^^


결혼전 자취생활부터 줄곧 사용해오던 빨강이 건조대가 어느덧 녹이슬고 벗겨지고 드디어
빨래무게를 감당못해서 구부러지는 노쇠현상까지 와서리....
창신제품이라는데....딸래미친구엄마집에 갔더니 미끈하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면서
베란다에 있는걸 보구서 물어물어 더 큰사이즈를 홈쇼핑가격에 비해 저렴하게 구입했네요~
26,900원.....이곳을 강타했던 수입빨래건조대만 못하지만....그래도 아주아주 예쁘고 깔끔하네요^^
이렇게 해서 2006년 병술년 새해를 강력한 지름신과 함께 며칠을 보냈습니다.__;;;;
어제 퇴근한 남편의 한마디...." 요며칠 뜸한다 했더니.....다시 시작이냐?!"^^;;;;
2006년엔 1년의 모든 기념일을 통털어서 받을 선물이 있기에....이젠 누름신과 함께 해야 할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