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링이 유행이라 해서...

[아라레]

저도 커버링 좀 해봤습니다. 흐흐흐...
가구 커버링을 기대하셨던 분이시라면 죄송...(--)(__)

아기 영양제 빈통을 버릴까 말까 하다가
2001 아울렛서 구입해뒀던 냅킨을 붙여 줬어요.

여기다 쿠키를 담아서 예쁘게 선물해야지..하던 맘이
다 만들고 나선 그냥 아기 악세사리통으로 써야겠다-로 바뀌었습니다.
예뻐서. - ㅅ -

봄기운이 물씬~
저런 꽃무늬 스커트 입고 놀러 나가고 싶어요.
(바뜨..평생 치마라곤 입어보질 못할 인생....ㅠㅠ)

ps: 얇은 냅킨이 무슨 힘이 있어... 겉감촉이 이상할거야...라고 생각되지만
      밑종이를 한지로 두겹으로 바르고 풀칠을 꼼꼼히 해서 그런지
      그냥 종이 포장지...보다 더 고급스런 느낌이에요. ^^
      (일단 아무 냅킨이라도 함 해보셔요.)

[무수리]

진짜 잘 붙이셨네요..저렇게 냅킨을 붙여도 되는 군요...
깜쪽 같습니다.

[안졸리나졸리지]

느무느무,.이뽀요,

[Tina]

느무 이뽀요^^ 어떻게 뭘로 붙이신거예요?

흥분해서리 꼬치꼬치 캐묻는듯...ㅡ.ㅡ;;

저도 냅킨있는데 한번 해보게 비법 좀 전수해주세요^^

[오이마사지]

저두 커버링할 분유통 대따 많은데,,
아직 아기 악세사리가 없어서 안하고 있다는,,,ㅎㅎ
근데요,,
뚜껑은 어떻게 한건가요? 과정샷!!!

[아라레]

냅킨의 밑종이들을 다 떼어내시고 붙여야 착 달라 붙거든요.
그럼 붙이고자 하는 통의 밑그림이 진해서 비치니 먼저 흰종이로 발라주고요...
딱풀로 칠해가면서 붙였어요.
별다른 기술 없는데..(긁적긁적)

뚜껑은 음... 조 둥그렇게 말리는 부분 감쌀 정도로 종이 여유분 자르고 역시 풀칠해서 안으로
꼬약꼬약 붙여가며 손톱끝으로 밀어넣으면 깔끔하던데요.
그 다음에 뚜껑 원형을 대강 사이즈 맞춰 가운데 떡하니 붙이면 되고.

리본은 글루건으로 붙이면 좋은데 전 귀찮아서 양면테잎으로 붙였어요. ^^

[팔불출엄마]

우와...정말 이쁘네요.
이거 아무나 못하는거져? ^^

[앙빵맨]

요즘 넵킨종이 문양이 넘 예쁘죠.. 아까워서 못쓰고 장식용으로 있는데..
재활용 빈박스 꺼내서 모조리 붙여야겠어요..
정말 쿠키담아 선물해도 되겠어요..
좋은 정보 감솨합니다..

[딸둘아들둘]

세상에...
시판하는 쿠키박스가 별로 맘에 안들어서 고민중이였는데
이런 방법도 있었군요!!
정말 예뻐요~

[fish]

너무 이뻐요! 저도 하나 배워갑니다~ ^^

[낮잠]

너무너무 예뻐요^^!!!
냅킨이라니 생각도 못했어요^^

[키세스]

넘 이쁘네요.
저 당장 저 냅킨 사러 서울 가고 싶어요.
진짜 넘 이뻐요.

[수선화]

너무 예쁘고 깜찍해요.
그런데 2001아울렛이 어디에 있는건가요?
어떤 물건이 있는 곳인지...
너무 질문이 생쑹맞죠? 죄송...

[레드샴펜]

냅킨이 너무이뽀요^^

[뽀로로]

오~ 바로 저것이었구만요. 근데 어떻게 저렇게 딱 떨어지게 잘 붙이셨데요? @.@
리본도 넘 이쁘네요^^

[달파란]

꼭 해 볼래요~ 정말 이뻐요 ^^

[아라레]

수선화님, 2001은 서울, 경기에만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울렛 내에 있는 모던하우스에서 저렴하고 예쁜 소품들이 (저로서는) 간혹가다 건질게 있거든요. ^^
일단, 자세한 지점 위치는 여기서...
http://2001outlet.co.kr

[생명지광]

저 기절 할 뻔 했습니다. 너무 이뻐서 .. 솜씨가 예술입니다.

[항아리]

음~ 전 아라레님 솜씨보다 `꼬약꼬약`이란 표현에 뿅 갔습니다.
그런표현은 첨 봤습니다.
역시 아라레님...

[폴라]

와아~~!!⊙.⊙ 증말 예술가는 다르세요~~!d^-^b

[알콩달콩]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넵킨도 넘 이쁘고 붙인 솜씨도 넘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