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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재활용 양념통이에요~~

| 조회수 : 5,436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11-13 16:42:36
요새 이쁜 양념통들 너모 비싸죠..??
전, 기냥 재활용해서 쓴답니다..
싫증나면 버리고..또 이쁜 병 찾아서 재활용하고..
예전엔 투명 쥬스병에 코르크 마개 씌워서 재활용 했었는데..
코르크 마개가 점점 지저분해지는것이 보기가 싫더라구요..
내용물이 훤히 보이는것도 싫고요..

요즘엔 새로나온 음료수병에 양념통한답니다..
가볍고(플라스틱이라) 마개가 지저분해질 염려도 없고..
맛있는 음료수도 마시고..일석이조의 효과~~^^

그리고 냉동실에 있는 천연 조미료들은
쭈니가 애기때 물고 빨던 젖병으로 재활용하구요..
꼭지부분은 가위로 잘라주면 조금씩 꺼낼땐 좋아요..
많이 꺼낼떈 그냥 열어서 수저로 푹푹 꺼내쓰고요..

허접한 양념통이지만 함 봐주세용~~
아껴야 잘살죵~~ㅋㅋㅋㅋㅋㅋ
쭈니맘 (rita71)

실명은 김 성민이구요.. 82cook을 제 가족만큼 사랑하는 혜경선생님의 열렬한 팬입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나
    '04.11.13 4:58 PM

    우와~
    젖병 아이디어는 정말 좋네요...

  • 2. 경아
    '04.11.13 5:02 PM

    재활용해서 쓰는 쭈니맘님의 맘이 더 예뻐요

  • 3.
    '04.11.13 6:31 PM

    전 젖병은 그냥 계량컵으로만 쓰고 있는데, 이런 활용법도 있었네요.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한다는...!!

  • 4. 이론의 여왕
    '04.11.13 6:44 PM

    아이디어의 여왕!!

  • 5. 메이지
    '04.11.13 9:50 PM

    전 젖병 다 버렸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안버리고 둘 걸 그랬나봐요..

  • 6. 진주
    '04.11.13 9:50 PM

    젖병 모아만 놨다 남편이 재활용쓰레기날 몰래 버렸다는..그래도 왜 안 쓰는거 모아만 놓으냐고 큰소리 친다니까요..ㅋㅋ 진작 올려주셨음 이렇게 쓸것을 ..엉엉

  • 7. 로로빈
    '04.11.13 10:12 PM

    어머..울 집의 아벤트 젖병도 저렇게 써도 되겠다...ㅋㅋㅋ

  • 8. 까망이
    '04.11.13 10:13 PM

    흐미 저 비싼것을...
    전 앞으로 사양할 품목(젖병)이라 아직은 아깝다는 생각이^^;;

  • 9. 경연맘
    '04.11.13 10:36 PM

    아이디어 좋은데요^^

  • 10. 김혜경
    '04.11.13 10:52 PM

    ㅋㅋ... 아이디어의 여왕에 저도 한표!!

  • 11. 코코샤넬
    '04.11.13 11:21 PM

    이런이런.,버리지 말고 모아둘껄.....
    여왕님 등극을 경하드리옵니다.
    쭈.니.맘 ㅋㅋㅋ

  • 12. 쭈니맘
    '04.11.14 2:01 AM

    허걱~~제가 여왕이라뇨....
    아닙니다..
    여왕님은 이론의 여왕님만 계심 되는데용...
    제가 감히..여왕이라뇨..^^
    아이고오...쑥쓰쑥쓰~~~

  • 13. 최경원
    '04.11.14 9:04 AM

    와우~대단하세요~~
    전 우윳병이 계량컵 대용으로만 생각했었는데..아이디어가 끝내주시네요..
    이런 좋은 재활용법 계속 올려주세요^^

  • 14. 찡과빵
    '04.11.14 12:34 PM

    아~~ 우유병...아이디어에 저도 감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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