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사온 선물..

[샘이]

남편이 인도 출장 다녀오면서 사다준 선물이예요..

누가 그릇좋아하는 마누라 남편 아니랄까봐 컵하고 이쁜 접시 하나 사왔네요..
다른건 눈에 안띈대요.. 이쁜 접시 찾으러 쇼핑을 몇차레나 했다고..
기특하네요.. 깨지지 말라고 트렁크 옷속에다가 비닐로 여러번 싸매서 왔어요..

인도하면 카펫이 유명하다면서 가기전부터 노래를 부르던데..
결국 하나 사왔어요.. 근데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닥에 깔기에는..
합의 봤습니다.. 벽에 걸기로.. 크지는 않습니다.. 1평 좀 안되는듯..

제가 스리랑카를 여행하면서 인도를 잠시 갔던적이 있었어요..
홍차 맛이 좋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다즐링이나 아쌈이 좀 비싸더라구요..
잔뜩 사왔습니다.. 앞으로 홍차와 밀크티 신나게 먹을거 같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몇개 더 있지만 이정도로만 올릴께요..

[달파란]

제가 왜 감동을 받고 있죠.. ㅡ_ㅜ

[김혜경]

크아~~ 울 kimys는 인도 좀 안가나...

[헤스티아]

닭표시 해 주세요~~

러그.. 벽에 걸면 정말 멋지겠어요.. 접시.. 컵.. 정말 부러워요^^;;;;;; 인도 가보고 싶네요..

[선화공주]

접시..넘 이뽀요^^
아내를 위해 애쓴 보람이 역력~~!!!
사다주는 사람없으니...헤스티아님..계조직 함 짜볼까요??......^^
(언제출발할려는지 모르는 그릇투어계..!!?? )

[yozy]

와~~정말 부럽습니다.

[경연맘]

자상한 남편분이시네요...
울신랑 중국갔는데 뭘사올지 기대됩니다...
기대만하는건 아닌지...

[예술이]

좋겠다...

[Ellie]

이야~ 남편분 센스가~~~

(울아빠는 출장 갔다 오심... 엄마 선물로, 무신 쓸데 없는 전자 제품...-카메라, 캠코더, 디비디플레이어 엠디... -으로 하시는데..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