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 냄비의 새로운 용도...

[cocomom2]

ㅋㅋㅋ 별건 아닌데여...쫌전에 함 해봤는데 나름대로 괜찮은거 같아서여...
돌솥비빔밥을 거기다 했더니여...진짜 파는 돌솥밥처럼 밑에 누룽지 생기면서 지글지글 하는데염...
물론 샤브냄비를 뜨겁게 달구셔서...밥을 올리구 지글 소리날때 쫌두시구여(그래야 누룽지가 잘되는거 같아여...)냉장고에 있는 남은반찬과 고추장 넣구 비비시구여...참기름도 꼭넣으세염... 오늘 저의 밤참이었습니다.... 진짜 별거 아니라 쓰구서두 부끄럽네여 *^^*

[헤스티아]

헉.. 배고파 쓰러지고 있는 헤스티아에게. .이 왠 테러랍니까.. 이 시간에 키친토크에 일부러라도 들르지 않는데, 살림돋보기에서 복병을 만나다니요...-.-;;

넘 맛있겠어요.. 돌솥 비빔밥.. 광주에선 3천원씩 했었는데... 그립당~

[마키]

오~~~그거거든요...^^
집에 누룽지 만들어서 숟가락으로 닥닥 긁어 먹을 용기가 없었는데..
전 21센티샀는데 거기에 돌솥처럼 해서 남편이랑 둘이 닥닥닥 긁어먹어야 되겠어요
팁 감사합니다...

[kidult]

어제 저녁 저는 불괴기 해먹었어요.
샤프냄비도 살 걸 후회하믄서....

[선화공주]

쏙~쏙~ 활용기가 올라오는군요..^^
우욱~~돌솥비빔밥 진짜 먹고싶어 지네요...모두 알고 있는거라 그런지
사진없이도 굉장한 쇼크(먹고싶다는 생각만 나는 증상) 를 주네용^^

[행복이가득한집]

좋은생각이군요
82회원들 아이디어가 번뜩번뜩..........

[kidult]

그때 왜 샤브냄비를 외면했는지 머리를 쥐어뜯고 싶은...

힘차게 외쳐봅니다.
마키니임 ~ 어캐 안되겠습니껴?

[cocomom2]

제가 아무래도 24cm 냄비가 꼭 필요해져서요...(저희 담잘에 집들이 해야해서 ㅋㅋㅋ) 냄비 아저씨한테 전화 해봤는데여... 아저씨가 그러시는데여 2주후에 24cm 냄비 또 들어 올꺼라구 하신네요...혹시 지급ㅁ 못사서 안터까우신분들 그떄 같이 사면 되지 않을까여? 저두 큰거 꼭 필요해서요...그떄 사고 싶은데 저 혼자 사면 공구 가격처럼 못사게 될까봐 쫌 걱정 되었는데여...혹시 못산 열분들도 같이 사시구 하면 그래도 마키님의 공구가격으로 주시지 않을란지 ^^ 아저씨가 냄비 들어오는데로 판매자 홈피에 올려주신다고 하셨으니까 우리 모두 같이 기다려 보아여... 참 마키님 이글을 보시면 아저씨한테 말씀좀 잘해주세여~~~ ㅋㅋㅋ 좋은 냄비 사게 해주셔서 마키님힌테 너무 감사드리는데 또 다른 귀찮음을 제가 드리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그렇다면 너무 죄송하구여...넓은 맘으로 이해해주세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