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식구가 되고 싶어요.

[수선화]

안녕하세요.
지난달에 처음 82cook을 친구를 통해 알게 되었네요.
한달동안 자주 들어와서 살짝 리플도 달아보고 여기저기 기웃거렸습니다.
좋은 정보도 많고 82식구끼리의 돈독한 우정도 너무나 따뜻하게 느껴지더군요.
너무 가족같은 분위기라 감히 제가 끼어도 될지 조금 주저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웃거리기만 하기보단 저도 여러분과 친해지고 싶네요...(괜찮을지...)
혹시 다니시다가 제 글이 보이시거든 간단한 인사라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미국에 몇년 나와 있는데요, 드디어 올 연말에 한국으로 귀국합니다.
그러면 82식구들 공구며 번개에도 함께 참여할수 있으려나?????
여러분들의 가족같은 분위기가 너무 부럽네요.(외로워~~~)

참! 여러분들께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들어갈때 사가지고 가면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조금 있으면 이삿짐 싸느라 정신이 없을것 같아서 사가지고 갈껀 미리미리 쇼핑해 두고
싶은데...
그릇은 제가 그릇에 관심이 많은지라  여기 outlet에서 sale이나 행사를 할때 짬짬이
사 모으고 있는중이긴 한데, 귀국할때 뭘 사가지고 가야될지 리스트 작성에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네요.
그럼 82cook 에서 자주 뵙기를 바라며....

                                          

[경빈마마]

선물은 촌사람이라 잘 모르겠고.....
일단 82회원이 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벙개가 있다면 언제든지 나오세요.
미국에도 영국에도 82회원이 있어요..

[수선화]

너무 반갑습니다.
경빈마마님은 여길 둘러보면서 너무나 익숙해진 이름이네요.
많이 친해져서 나중에 한국가면 꼭 한번 뵙고 싶어요.
저도 여기에 좋은 정보 많이 올릴께요.
환영해 주셔서 감사해요.

[깜찍새댁]

뭘 망설이셨어요^^
저도 머 설렁설렁 다니는 회원이지만.....히...그래도 틈틈이 들어와 사는얘기 살림얘기 함 넘 즐겁고 도움도 엄청 많이 되고 그렇더군요.
수선화님도 연말이면 귀국하신다니.....
우리 열심히 82쿡 자주자주 이용하자구요^^
나중에 기회가 되서 번개에 나가서 뵙게 됨 좋겠네요.

[한 별]

헤헤..바디엔웍스의 손비누..울 시엄니는 아주 좋아하시더라구요^^
글구 비타민.. 네추럴 메이드나 이런건 cvs나 이런데서 종종 buy one get one 하잖아요.
무조건 큰싸이즈 사서 재어두는거죠.
전 칼슘찾기에 중점을두죠.(이건 세일함 가장먼저 없어지기에..)
요즘 비타민 많이들 드시니깐 선물하시 좋더라구요..

[수선화]

깜찍새댁님 반갑습니다. 82쿡에서 자주 만나요.
한별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전에 bath & bodywork에서
제가 좋아하는 anti-bacterial hand soap (cucumber melon을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해요)을
한개 $2씩에 sale하길래 좀 사뒀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많이 사둘껄 그랬나봐요.
한국에는 안파나요? 너무 좋은데...
82cook식구들한테 하나씩 다 돌렸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주머니 사정으로 참겠습니다.
주신정보 요긴하게 참고할께요. 또 다른건 없나요? 주방용품이나 소품들, 그릇등등
계속 문열어놓고 기다릴께요.

[달개비]

잘 오셨어요. *^^*
누구나 다 처음엔 기웃기웃 머뭇머뭇 하죠?
금방 적응 되실꺼예요.

[무장피글렛]

다시 타임머신을 타고 뒤로 와서 이걸 보실라나...
그릇구경하다가...이분이 누굴까..싶어 처음글로 왔지요.
난 여기 프랑스(니스,깐 옆동네 무장이랍니다...그래서 무장피글렛예요)에 있어요..그리고 미국 어디세요?
전에 뉴저지 살때 그곳에 레녹스 아울렛이있어서 일년에 한번 창고열 때 가 본 적이 있었는데 레녹스를 여기서 다시보니 무척 반갑네요...잘 구경하고 있어요.요리도 잘하실것 같은데...

[수선화]

허걱~이제서야 타임머신 타고 뒤로와서 무장피글렛님의 글을 보았네요.
프랑스에 계시다구요? 82cook이 미국뿐 아니라 유럽까지...
너무 반갑습니다. 어디서든 무장피글렛님의 글이 눈에 띄면 반갑게 인사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