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 전기오븐으로 생선과 통닭 구우실 때!

[드롱기체험단]

드롱기 전기오븐을 사용하시는 분들, 그리고 관심 갖고 계신 모든 분들!


조리시 타는 냄새와 연기로 고민하시는 분이 계신 것 같아서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생선과 통닭을 구울 때 냄새와 연기가 나는 것은 기름이 열선과 밑면에 떨어져 타는
현상으로 인한 것입니다. 재료로부터 흘러나온 기름이 고열에 타들어가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드롱기 전기오븐은 일반 가스오븐보다 온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시켜 줍니다.
조리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적정 온도를 맞출 수 있는 것이 드롱기 전기오븐의 큰 장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요리도구 보다 냄새가 훨씬 적게 나는 것이지요.


이러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드롱기 오븐으로
성공적인 생선구이와 통닭구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잠깐 알려 드릴께요.



우선 생선을 구우실 때, 석쇠에 생선을 올리고 기름받이에 물이나 무우, 상추 기타 채소를 깔고
구우면 밑으로 기름이 빠지고 비린내도 빠져서 더욱 손쉽게 생선구이를 드실 수 있습니다.

생선은 그릴기능만으로 구우시는 것이 훨씬 더 맛있지만, 처음에 컨벡션으로 전체적으로
구운 후에 마무리를 그릴 기능으로 하시는 것도 맛있는 생선구이를 드시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연기와 냄새 때문에 고민하셨던 통닭구이는 기름받이에 호일을 깔고 통닭을 놓고 다시 그 위를
호일로 덮어서 20분~30분 정도 200~230℃로 굽습니다.

(기름받이를 제일 밑단에 놓고 통닭의 윗면이 상부 열선에 닿지 않게 해주세요. 여유가 있으시면
밑단보다 하나 위도 좋습니다)

그 후에 호일을 열고 180℃로 온도를 낮추어 구우면 겉표면이 바짝 익으면서 기름도 덜 튀고
냄새와 연기 걱정없이 통닭구이를 하실 수 있습니다.

통닭구이는 컨벡션 기능으로 구우셔야 안쪽까지 골고루 익게 됩니다. 그리고 중간에 팬을 180도
돌려주시는 것도 골고루 익게 하는 한 방법이지요.


마지막으로 간단히 오븐 청소에 대해 말씀을 드리자면, 어떤 오븐이든 청소가 문제라고 하시는데요.

여열이 남아 있을 때 주방세제를 묻혀 닦는 방법도 있고, 심한 기름떼는 베이킹소다 희석시킨 물을
키친타월에 묻혀서 밤새 붙여놨다가 닦는 방법도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가 오븐은 물론 여러 주방 청소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한 봉지씩 준비해 놓으면
빛나는 주방을 만들 수 있겠죠?



벌써부터 계속 이어지는 드롱기 전기오븐에 대한 관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리구요,
주부체험단 기간 동안 사용하시면서 궁금하신 점이나 불만사항 등을 계속 체크하며 시정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주부체험단의 목적이기도 하구요… ^^

계속해서 끊임없는 관심과 체험기 부탁드릴께요.

작은 소리에 귀기울이는 드롱기가 되겠습니다.

[뽀로로]

유용한 팁이네요. 감사합니다!

[쵸콜릿]

감사합니다...오늘 받았습니다.
장갑이 딱 맞아서 좋아요.

[미씨]

저도 젤 먼저,, 통닭구이와 립을 해보고 싶었는데,,
유용하게 쓰겠습니다..감사~~~

[초롱이]

고맙습니다...저도 오늘 받았습니다.
써본후에 글 올리겠습니다.
쵸콜릿님도 장갑 맞으셔요.
저도 딱 맞더라구요...

[지윤마미..]

전 내일도착인디...벌써 프린트해서 냉장고에 붙여놓으려고요...
이러다 치킨집 망하면 어쩌죠?ㅋㅋ

[드롱기체험단]

장갑이 딱 맞으신다니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가 생각나네요~

통닭구이는 청주와 생강즙으로 생닭을 재워놓으시고 레몬과 로즈마리를 곁들여 구우세요.
립은 momy60님의 레시피가 맛있답니다! ^^

[루나]

ㅎㅎ
집에 오븐왔다구 친정엄마가 그러시네요..
집에 빨리가구시포라~
장갑부터 껴봐야겠네요.ㅋㅋ

[최은주]

전 노트에 예쁘게 옮겨 적었답니다.
집에 왔다는 전화받았고요
내일 아침에 바로 작업들어갑니다.
수고하세요.

[보니비]

장갑도 주나보네요... 얼른 왔음 좋겠다

[imrokc]

드롱기오븐의 소비전력은? 가전제품이 넘 많다보니....

[드롱기체험단]

최대소비전력은 1050W (그릴사용시 1000W) 입니다.
일반 전기다리미 수준의 소비전력과 같습니다.(스팀 말구요..)

[쑥쑥맘]

그렇군요
오늘은 생선을 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장갑도 손에 잘 맞아서 좋네요. 집에 있는 주방장갑들은 겉돌아서리...

[헤스티아]

홍홍홍 내일 올거 같은데 넘 기대되네요. 그간 집에서 음식을 하나도 안 만들었는데, 내일은 닭사서 구워 먹어야겠어요...^^ 두근두근

[리본]

궁금했던것이 싹~~
넘 감사드려요...
왜이리 설레이는지 열심히 한번 체험해볼께요...
궁금한거 많이 물어봐도 되죠?

[후니으니]

왜 아직도 연락이 없는지....
넘 기다려지는데 낼은 연락이 오겠죠???

[joy21]

저도 오늘 받았어요.
정말 크기가 아담해서 사용이 부담이 없을 것 같네요.
체험단 활동을 기회로 저도 열심히 사용 후기를 올려보려구 해요.
오븐 장갑도 손에 잘 맞고
무엇부터 할까 생각을 열심히 해보고 있는 주이에요.

어제는 저희 동네 슈퍼에서 하는 경품응모에 1등으로 뽑혀서
락앤락 웨딩세트2를 한상자 받아서 둥둥 구름 위에 뜬 기분이었는데
오늘은 드롱기 오븐 받아서
또 땅 바닥이 안보이는 듯 해요.
음식 후기를 열심히 올려보겠어요.
그런데 후기는 여기다 올리면 되는 건가요?

[야옹냠냠]

받자마자 생선을 구워봤는데요. 맛있게 보이는 생선구이가 되었어요. 안에 불이 켜 있으니 속이 잘 보여 가스렌지 그릴보다 좋네요.
그런데 생선을 굽다가 뒤집어 주려고 별 생각없이 받침대를 앞쪽으로 당겼거든요. 그랬더니 유리문으로 기름이 주르륵 흘러내리더군요. 난감..-.-;; 제가 사용법을 잘 몰라서일까요?

[드롱기체험단]

기름이 흘러 놀라지는 않으셨나요? 맛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철재받침에 음식을 놓고 당겼을때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기름받이에 모여있던 기름이 흐른 것 같네요. 드롱기 전기오븐은 사이즈도 기존 오븐의 1/8 이고 무게또한 컴펙트하지요. 철재받침의 1/2 이상이 오븐 밖으로 꺼내지게 되면 철재받침도 분리가능한 부속물이기 때문에 앞으로 쏠리게 됩니다.

[홍이]

설명서를 읽다보면 이해가 안가서요..맨 아래 열선에 바로위에 기름받이를 걍 올려놔도 괜찮은가요..??

[드롱기체험단]

열선 바로 위에 놓으시면 안되구요, 철재받침을 걸고 그 위에 기름받이를 올리셔야 해요.
오븐 내부를 보시면 양 옆에 철재받침을 끼울 수 있는 홈이 양쪽 두줄씩 있습니다. 요리에 따라 철재받침의 위치를 변경하실 수 있거든요...
철재받침을 먼저 끼우고 그 위에 기름받이를 얹고 조리하시면 됩니다.
사용설명서 맨 뒷장의 사진을 보시면 아실거예요~

[쑥쑥맘]

어제 생선을 구울 때는 설명서 그림을 보고, 열선 위에다 기름받이 올리고 했는데,
그릴은 위에만 불이 오니까..하면서요.
그릴을 쓸 때도 받침 위에 기름받이 올리고 써야하는건가요?

[드롱기체험단]

[열선을 소중하게 생각해 주셔요~]

모든 음식을 하실때 철재받침(랙) 위에 하시는 것이 좋아요. 열선 위에 바로 올리는 것은 좋지 않지요. 열선은 컨벡션 모터와 함께 오븐의 핵심이지요. 그런 열선 위에 뭘 올리는 것은 열선에게 좋지 못하겠지요? ^^

기름받이 안에 물을 붓고 바로 그 기름받이 위에 그릴판을 놓고 구우면 번거롭지 않고 편하세요. 기름받이 없이 그릴판만 놓으면 열선 위로 기름이 떨어져 냄새와 연기를 유발하게 되지요~

[두들러]

어 이상하네요.
매뉴얼 15페이지에 보면 그릴을 사용할 경우
기름 받이를 바닥위에 올려놓는 그림 나오는데요..헷갈려요..

[드롱기체험단]

사용설명서는 그릴 이용하실때 열선에 기름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기름받이를 열선 위에 놓으라고 한 것입니다. 저의 설명은 그릴 이용시에 잠깐 놓는 것은 상관없지만 그 위에서 요리를 하실까바 드린 말씀이었죠 ^^:::

[헤스티아]

통닭 구울떄 180도로 바꾼 다음 몇 분이나 굽나요? 아리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