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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틀집요.
손님 이불로만 쓰고 잘 쓰지 않거든요.
근데 그럴때마다 이불 털고 하려니
넘 무겁고 관리하기 힘드네요.
그런데다 애기가 '쉬~'까지 해놔서...
햇빛에 말려도 왠지 찝찝하네요.
그래서 생각난건데
솜틀집에 맡기면 어떨까해서요.
합성솜으로 바꿔준다고도 하는데
걱정도 되네요.
해보신분 후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요, 이불 하면 대충 가격은 어느정도 되나요?
또 2~3개로 해준다는데
어떤걸로 해주고, 커버가 따로 필요한가요?
기간은요?
헤헤 죄송함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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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리재미
'04.6.21 6:45 PM전 결혼후 2번 맡겼습니다. 글쎄요. 별문제 없이 포근하게 잘 해다주시던데....
개당 3만원에 했습니다. 한 5년전에 하고, 한 3년,그리고 1년 전에 했는데 3번다 개당 3만원에 했습니다.
두꺼운 요의 경우 2개로 나눌 수 있구요, 큰요의 경우 애들것으로 2개 이런식으로 나눕니다.
아니면 두꺼운 요를 얇은 이불로 나누기도 하구요, 요커버나 이불커버가 있으면 그 사이즈에
맞춰서 해줍니다.
전화하면 차로 가져가서 일주일 안에 가져다 주던데요. 근데 장마철엔 좀 그렇고,
장마 아닌때에요. 참, 솜을 튼다름에 얇은 소창이라고하나 면섬유 중에 이불 속감같은 것으로
한번 싸서 꿔매오기 때문에 요커버,이불커버는 있는 것 사용하시저나 따로 사셔야합니다.
근데 솜트는 집에서 이불커버를 팔기도 하는데 그건 가격이 좀 비싼 것으로 압니다.
저는 커버는 남대문에서 기성제품 중에서 맘에드는 것으로 사왔거든요.2. 야옹냠냠
'04.6.21 6:56 PM저는 양모 이불 하나를 맡겨서요, 이불과 요로 틀었어요. 개당 3만원이니까 6만원 들었고요.
틀어온 거 보니 지퍼 없이 윗분 말씀대로 얇은 면으로 사방을 다 꿰매어 왔더군요. 처음보다 훨씬 포근하기에 좋다했는데요.솜을 바꿔치기 할 수도 있다는 걸 나중에 알았어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한 귀퉁이를 뜯어보니 요는 양모 맞는데 이불에는 양모가 한 오라기도 없더군요.-.- 따지기 싫어 그냥 쓰지만..바보같이 속았다는 게 두고두고 찜찜해요.3. 나루나루
'04.6.21 9:40 PM혼수로 가져온 이불이면 절대로 버리지 말고 다시 만들어서 이용하세요.
시중에서 파는 차렵이불이나 양모이불은 목화솜만은 못한것 같아요...
옛날의 두꺼운 이불 얇게 틀어서 잘 쓰고 있어요...4. one2mom
'04.6.22 8:03 AM요리재미님, 야옹냠냠님, 나루나루님
꼼꼼하고 시~~원한 답변 갑사합니다.
장마 지난담에 해야겠네요.
오늘도 비가오려는지 꾸물꾸물 합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