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최근 많이 읽은 글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새로나온 음식물쓰레기수거통에 대해서

| 조회수 : 17,119 | 추천수 : 80
작성일 : 2011-02-21 23:19:33
안녕하세요
저는 양평동 주부입니다
이곳은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는 방법이 시범 마을로 정해져서
적응하느라 매일 도를 닦고 있다고 하면
심약한 저의 펑이  심한걸까요?

우선 새로운 음식물수거통이
식빵 작은 사이즈 정도 합니다
가로 세로가 15*16정도 됩니다
이 정도면 식빵 사이즈 되죠!!!

그러니 이 통에 얼마나  들어가겠습니까?
아래 부분엔 물 받이 통이 탈부착 되는데
락엔락 똑딱이 뚜껑처럼 된것이
약하게  연결되어 있어
여러번 사용하면서 세척을 하다보면
금방 부러질듯 합니다

우선 음식물 수거는
적당한 비닐봉투나 통을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요
우리집도  비닐 봉투에
음식물을  일단은 모아 가지고
한손엔 비닐장갑을  주머니엔 교통카드를 챙기고
이 통을 들고  행사를 치르러 갑니다

공동 수거통에 앞에 다다르면 일단  우리집  작은 통에 주어 담고
수거통은 현금 인출기시스템 처럼 생겻구요
보통 3개 정도 동별로 있는데  
에러가 나지 않은 통을  찾아 앞으로 갑니다
기계작동이라 에러가 자주 납니다
우선 교통카드를 밀어 넣숩니다
그럼 문이  스스르 열리고
음식물통을 올려 놓습니다
그러면 뭐라고 기계음이 들립니다
그리고 쩌억 딸려 들어갑니다
그리곤 창에 무게와 수거비용이 뜹니다
보통 무게에 따라 달리 나오지만 400원 정도 나오더군요
탈수기에 짜서 나오는것이 아닌
물무게도 비중을 차지 합니다
금액을 확인하고 나면 카드가 나옵니다
그런다음 문이 열리며 저의 음식물 수거통이
앞으로 밀려 나옵니다
1차가 끝났습니다
3분여 그 앞에 꼼짝 없이 서 있어야 하는데
전엔 숨 한번 꾹 참고 뚜껑열고 버리면
되었지만  한 여름에 이 악취 앞에 서 있을라면
정말 내가 버린 쓰레기 이지만
토 나올라 합니다
다시 앞에 쭈그리고 앉아
2차 행진을 계속 진행합니다
사실 매일 버리기는 솔직 저가 부지런하지 못하지만
바쁜 생활속에 음식물 수거에 이렇게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은
억울한 생각마저 듭니다
익숙하지 않아 엄살이라구요
저의 가족이 넘 많이 버린다고요
과일껍질 요즘은 오렌지를 좀 먹었지만
찌개 덜은것 국 남은것 이런류 입니다
어떤 엄마는 썩은  배두개 버리니
통이 차고  500원정도 나오더라 그러더군요
음식물 수거통 앞에서 입주민 엄마들을 만나면 50대 이후 주부들은 정말
어이 없어 합니다
기계에 적응도 힘들뿐더러
어떻게 가정용이라고
대책없이  이렇게 작게 만들어 왔냐고
살림의 살자도 모르는 작자들이 만든거라고
김장이라도 할라치면
아이고  ....
올해는 시범이고 금액은 액정화면에 나오지만
내년부터 냄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았더니
음식물 수거비도 장난아니게 나올것 같아요
어디가서 음식을 얻어 오라치면
음슥물 수거비용도 생각해 보며
얻어와야하고
큰일 치루면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는 저 작은 통에 어떻게 분할해서 버려야 할지
여름에 수박 한통이라도 살라치면
이 수박값과
음식물 수거비용 그리고 잘게 쪼개어 통에 담아야할 수고로움까지 생각 않할수가 없답니다
정말 비 효율적인 행위에 정말
두려워 집니다
양평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엄청난 변화에
그 소용돌이에서




예쁜꽃님 (kims8888)

맹모 삼천지교는 날두고 하는말 멋땜시 내가 미쿡에 있능교 찾아보자 나의 꿈을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훈연진헌욱
    '11.2.22 12:49 PM

    읽는것만으로도 헉....소리가 나옵니다.

  • 2. 멋진엄마씨
    '11.2.22 12:51 PM

    이거 실화예요????!!!!!!!!!!

  • 3. 윤지맘
    '11.2.22 1:23 PM

    영등포구 먼저 시범적으로 실시한답니다.
    저도 같은 영등포 구민으로 너무 힘들어요.
    쓰레기 버리는 절차또한 복잡(?)하여 어르신들은 잘 못하시더군요.
    더군다나 쓰레기통이 꽉차면 센서가 인식을 못해서 버리지 못한다네요.
    (그래서인지 비닐봉투와 음식물쓰레기통, 그리고 일회용 장갑을 끼고 나와서 쓰레기통앞에서 한번 버리고 비닐봉투에 들어있는 음식물을 쓰레기통에 부어 여러번 버리는 그런 광경이 종종 목격이 된답니다.;;)
    눈에 보이는 음식물쓰레기는 줄어들지 모르지만 일반쓰레기에 음식물쓰레기까지 같이 섞어 버리는 사람들이 더 생길 것 같아요. 정말 영등포구에서 이사나가고 싶어요.ㅠ.ㅠ

  • 4. SIMPLE LIFE
    '11.2.22 2:22 PM

    음식물쓰레기 건조기가 답인가 싶네요..
    제발 이게 전국으로 안 퍼졌으면 합니다..ㅡ.ㅡ

  • 5. 새싹
    '11.2.22 2:52 PM

    나 그거 잘 압니다.

    우리 아들들이 사는 곳에 그게 있더군요.

    애들이 사는 정도면 괜찮다 싶었는데....가족용이면 너무 힘들겠네요.

  • 6. 메아쿨파
    '11.2.22 3:55 PM

    허걱...김장철에는 어쩌나요?

  • 7. 해밀
    '11.2.22 3:58 PM

    정말 분통터지시겠어요 ㅠㅠ 글이 재미나면서도 분노가 느껴져서 엄마께 보여드렸더니 한숨 푹푹 쉬며 정치인욕하기 시작하셨어요 ㄷㄷ 힘내세요

  • 8. Ellen
    '11.2.22 6:13 PM

    언젠가 기사로 본 적 있어요. "음식물쓰레기종량제"
    명칭이 좋아 쓴 만큼 돈을 내는 종량제이지...ㅠ.ㅠ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과정이 저렇게 어려우면 어쩌라는건지.
    어제 뉴스에서는 시간대별 전기요금이 차등화된 전기요금제가 실시될거라던데...
    점점 기본적인 살림하기가 정말 힘들어지네요.

  • 9. 용감씩씩꿋꿋
    '11.2.22 7:19 PM

    아이구,,, 복잡해 ㅠㅠㅠㅠ

  • 10. 안경
    '11.2.22 7:23 PM

    요가짱님~~ 정말 누군가의 측근 맞는거 같아요..
    언젠가 신호등 필요 없는곳에 엄청 설치했잖아요..

  • 11. 오그니
    '11.2.22 9:13 PM

    어제 양평동 사시는 직장상사분이 이얘기를 하셔서 이해를 못했었는데...
    어쩐데요...
    걱정이 앞서네요.

  • 12. 은석형맘
    '11.2.22 9:37 PM

    정말 심각하네요.
    그냥 버리는 문제도 만만치 않은 일인데...
    불편한 과정에 드는 비용조차 그 지역 주민들 주머니에서 나오는거니
    정말 어의없네요.

  • 13. 눈사람
    '11.2.22 10:02 PM

    아....어쩌나....읽기만했는데도 너무 무섭네요. 전 매일 버리는데도 양이 많던데, 미리 양을 줄이는 연습이라도 해야되나? 그러나 아무리 가정이라도 쓰레기양을 줄이는것도 한계가 있는데, 누가 계획해서 만들었는지, 남자가 한 모양이네요. 쯔쯔....

  • 14. plumtea
    '11.2.22 11:06 PM

    아놔. 이웃한 영등포동 주민입니다. 혹시 영등포구 전체로 확대되는 건 아닐까여?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머릿속으로 상상하니 보통 번거로운게 아니겠어요.

  • 15. 유레카
    '11.2.22 11:06 PM

    양평동 바로 옆동네인 당산동이 친정인데, 그 아파트는 음식물 싱크대에서 갈아버리는 기계를 시범단지랍시고 구에서 무료로 달아주었는데...
    같은 영등포구인데, 참... 가지가지 하네요.

  • 16. 연린맘
    '11.2.22 11:15 PM

    저도 양평동 주민이라 이 시스템을 사용합니다만, 한통 버리니까 670g에 67원 찍히는 거 보니까 10g당 1원인가 보더라구요. 가격을 많이 버리는 집이 많은 요금을 내게한다는 건 좋은데, 많이 버릴래야 많이 버릴수가 없어요. 통이 너무 작아요. 간단한 음식 쓰레기는 가능하겠지만 옥수수껍질이 많다던가, 수박껍질등은 엄두도 못내게 생겼어요. 김장시 쓰레기..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얘기에요. 배추 한 두포기 쓰레기나 들어갈까...
    그리고 원글님의 말씀처럼 물받이통의 연결고리가 너무 약해서 몇번이나 쓸까 싶어요. 고리가 부러지면 그 수거통는 무용지물이거든요. 작동자체를 안하게 되어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없어요. 아마도 돈주고 통을 사야 할 듯 싶은데... 정말 탁상행정의 표본이에요.
    몇년전 아이들 학교에 멀쩡히 잘 있던 정수기들 다 뜯어내고 아리수 시스템으로 몽땅 바꿔버리더니 아이들이 수돗물 냄새나서 못 먹겠다고 물을 싸가지고 갑니다. 한참 교체공사 할때 이것도 누군가 힘있는분의 관련있는 사람이 아리수 장치 사업을 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돌았었죠.

  • 17. 연우
    '11.2.22 11:17 PM

    헐...저게 전국에 퍼지면....당장 갈릴레오 구입해야겠어요
    갈려서 말려지면 무게가 확 줄겠죠....글만 봐도 스테레스
    받네요ㅡㅡ;;;

  • 18. 끈달린운동화
    '11.2.23 1:41 AM

    정말 갈 수록 태산이군요.
    말세 맞아요, 맞아! 참나원orz

  • 19. 유네
    '11.2.23 12:57 PM

    뭐 하는 짓입니까! 아놔................. 저런 거지발싸개 같은 방법이 제발 전국적으로 확대되지 않기를. ㅠㅠ

  • 20. erica
    '11.2.23 1:36 PM

    쓰레기봉투쓰면 어차피 돈내고 버리는거 아닌가요?
    뭐하러 저런 기계를 쓰나요?
    제생각에도 일반쓰레기에 음식물 섞어서 버리는경우만 더 늘듯....

  • 21. hebe
    '11.2.23 4:29 PM

    오렌지 껍질이나 수박껍데기,옥수수 껍데기..이런 것들 다 일반 쓰레기 아닌가요??
    저희 아파트는 김장쓰레기도 일반쓰레기로 분류 하더라구요..
    달걀껍질, 생선뼈.이것도 일반 쓰레기구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 22. 현우엄마
    '11.2.23 4:59 PM

    저렇게 하면 정말 일반 쓰레기만 늘어나겠네요.

    오렌지 껍질이나 수박껍데기 <-- 음식 쓰레기
    옥수수 껍데기 <- 일반 쓰레기
    달걀껍질, 생선뼈 <- 음식쓰레기

  • 23. 달꿈이
    '11.2.23 7:29 PM

    달걀껍질과 생선뼈는 일반쓰레기 아닌가요?

  • 24. 애플푸들
    '11.2.23 9:11 PM

    물론 우리나라 탄소 배출량 OECD 여러나라에 비해 좀 심각하다지만
    갑자기 저렇게 마구 재촉하면 오히려 더 문제를 낳지 않을까요?..
    수준(?) 있는 82님들관 달리
    아마 음식물 쓰레기가 보이지 않게 더 함부로 버려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헐....이젠 스위트 자몽 1개 먹으려면 쓰레기 한통 채우겠네요..

  • 25. 캠벨
    '11.2.23 9:12 PM

    오렌지나 귤 껍질 일반쓰레기입니다.
    달걀껍질도 일반쓰레기구요.

    동물 먹이가 될 수 있으면
    음식물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생선뼈는 자잘한 건 음식에 버리고
    큰 뼈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요.(애매하지만)

    궁금한 점은
    음식물 쓰레기가 재활용 되기는 되는 건지요?

  • 26. 윤지맘
    '11.2.23 9:27 PM

    또 한가지... 새로운 공동수거용기는 밤새도록 켜져 있습니다. 계속 전기사용을 줄이자고 홍보하면서 이용하지 않을때도 밤새도록 켜져있는 공동수거용기의 전기사용량은 아무렇지도 않은건지... ;;
    정말 탁상행정의 끝을 달립니다. ;;

  • 27. 애플푸들
    '11.2.23 9:36 PM

    참 음식물 쓰레기 분류가 각 구(區)및 지자체마다 달라서 그렇다네요.

    수거 후 비료나 가축 사료로 이용하는 구나 지자체가 있는가 하면
    땅속에 매립하는 구나 지자체도 있어 음식물 쓰레기 분류 방법도 조금씩 다 다르다네요.

    저도 나름 정확히 분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사 온 곳에선 달라
    한 동안 시간이 흐른 뒤에야 알게 되었지요. 제가 이곳에서 잘못 분류하고 있었다는 것을...

    혼돈스런 이런 부분부터 먼저 통일되얄텐데

  • 28. editstory
    '11.2.23 11:59 PM

    그게 이건가 봐요.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4050214
    기사에는 편리하고 깨끗하다는 얘기만 있군요.

    근데 실상이 어떤지 예쁜꽃님 글만 읽어도 기가 탁 막힙니다.
    먹지 말고 살라는 얘기 같아요.

  • 29. 환낭자
    '11.2.24 4:26 PM

    아파트는 원래 음식물 쓰레기통 자리가 있어서 상관없는데
    주택이나 빌라 단지에는 그 큰 기계들을 어떻게 들여놓을지가.
    관건이네요.
    음식물을 넣고 기다리는것 또한 장난 아니구요.

  • 30. 날수만있다면
    '11.2.24 5:06 PM

    저는 얼마전 큰맘먹고 음식물쓰레기처리기를 구입했어요.씽크대에서 설겆이하면서 바로 분쇄하여 처리가 되니 이렇게 편할수가 없습니다. 식구도 적고 음식쓰레기 집앞에 나가기만하면 수거함에 버리기만하면 되니 큰불편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이거 쓰고나니 그짓 다시는 못할것같아요.

  • 31. 주부
    '11.2.25 10:21 AM

    저도 양평동에 살고 지금 쓰고 있는데요, 전 너무 좋던데요?

    저흰 4인 가족에 외식이나 배달음식 안 먹는데도 2,3일에 한번씩 용기가 꽉 차면 버리는데
    꽉 차도 150원 정도예요..
    예전처럼 비닐에 버릴 때는 양손에 비닐장갑 끼고 음식물쓰레기통 열어서 그 내용물과 냄새 다 느끼며 국물흐르지 않게 버린다음 비닐수거통에 또 다시 냄새맡으며 비닐봉지 버리고 했어요
    여름에는 냄새땜에 곤욕이었고 다른 사람들이 버린것도 다 봐야하니 헛구역질 올라왔는데 지금은 외관상으로도 너무 깔끔하고 냄새도 없어서 저층세대들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버리는 방법도 너무 쉬워서 어르신들도 다들 잘 사용하시구요,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카드 넣고 용기 뚜겅을 열은 다음 올려 놓으면 문이 닫히면서 자동으로 버려주고 카드 받고 용기 꺼내면 끝이에요..(음식쓰레기 구경 전혀 안해도 됨..냄새도 안남)

    용기 사이즈는 쓰기 나름이라 생각되고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잘 구분해서 물기 없이 저녁동안 개수대에 물기 쫙 뺀다음 다음날 아침에 새 용기에다 쏟으면 그리 물기땜에 무게 나갈것 같진 않구요..(물론 대 식구거나 손님들이 많이 온다면 불편하겠지만 전체를 다 만족시킬순 없으니까..)

    지금 불편사항 접수 기간이라 아마도 주부님들이 많이 건의하시겠지요.. 이런 단계를 거치면 전체적으로 더 좋은 시스템이 될것 같아요..

  • 32. 채솔
    '11.2.27 1:56 AM

    저도 양평동인데, 저도 미치겠어요. 물론, 장점도 있죠. 음식물 쓰레기 버릴때 비위가 안상한다는거.. 깨끗해보이기도 하고....
    그이외엔 다 단점뿐..
    외출하는 길에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게 얼마나 편했던건지 이제야 깨닫네요.
    쓰레기버리러 나갈때마다 신용카드 들고나갈수없어서 어제 교통카드도 하나 새로 사왔어요.
    어제 통 1/3정도 차있는 상태에서 곯아서 못먹는 배 1개 넣었더니 뚜껑이 안닫혀서 얼마나 황당하던지...

    냉장고 정리를 해야하는데, 음식물 쓰레기 버릴 일이 까마득해서 계속 미루고 있어요. ㅡ.ㅜ

  • 33. Terry
    '11.2.28 1:10 PM

    용기 용량을 좀 늘려야 할 것 같네요, 들어보니.
    아님 선택할 수 있게 하던가. 용기 작은 거 정말 짜증나겠어요.

  • 34. REG
    '11.2.28 4:36 PM

    곯아서 못먹는 배 한개 넣었는데 뚜껑이 안닫힐 정도라면 쓰기 나름 아닌거 같은데요.. 사이즈가..
    댓글들 보니 정말 제발 전국으로 확대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ㅠㅠ 기가 차네요 정말로..
    안그래도 맞벌이하는 엄마들은 직장일에 육아 가사노동까지 하기 힘들어 미칠 판인데 ㅠㅠ
    이렇게 작은 걸로 사람들을 더 힘들게 해야겠남요????

  • 35. 이영숙
    '11.3.4 11:35 PM

    용기 작은거 정말 짜증나요....

  • 36. lockey
    '11.3.10 4:16 PM

    이사가고 싶을듯..

  • 37. 흰고래
    '11.3.12 2:23 AM

    게다가 너무 비위생적이지 않나요. 음식물 쓰레기에는 각 가정에서 먹다 남은 찌꺼기도 많은데, 혹여 버리는 과정에서 다른 사용자의 수거통에도 오물이 뭍을 수 있지 않나요? 신종플루같은 인플루엔자들을 비롯해 많은 질병이 타액으로 감염될 수 있는데 전염병이라도 돌면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대책도 없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 38. 제니퍼
    '11.5.2 11:12 AM

    싱크대에서 음식물쓰레기 분쇄해서 배출하는 제품은 그 음식물쓰레기 분쇄물로 인해서 하수구에 미생물이 대책없이 증식한다고 합니다. 냄새는 물론이구요. 결국은 그 피해가 쓰시는 분과 그 주변분들에게 가게 되겠지요. 이런제품은 만들지도 팔지도 말아야 될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4733 드럼세탁기 먼지 어떤가요??? 22 미니 2011.03.18 18,076 58
14732 우리남편에게 딱 어울리는 특이한 그릴 구입!! 28 미갱이 2011.03.18 15,295 61
14731 가스렌지 강화유리와 전기렌지 유리에 대한 궁금 6 분홍새 2011.03.16 7,241 77
14730 르크루제 무쇠냄비 컬렉션 ( 센세이션 ) 레드 & 밥다시마로 밥.. 3 기쁨맘 2011.03.16 11,896 55
14729 전기렌지 설치했어요~ 12 잎흔하늘 2011.03.15 9,463 55
14728 멀티탭 위험, 알고 계시나요? 다나와 2011.03.15 11,068 50
14727 브램블리 헷지 도자기의 그림책 [찔레꽃 울타리]를 아시나요? 10 아이스라떼 2011.03.12 7,962 58
14726 해피콜 냄비 사용 후.. 15 막내엄마 2011.03.12 27,492 64
14725 소파 "완전" 변신기 - 드디어 사진 올립니다... 26 채린맘 2011.03.09 24,907 63
14724 우리집부엌살림들 9 기쁨맘 2011.03.08 23,045 53
14723 다나와 인기 전기무선포트 9종 집중 분석~ 9 다나와 2011.03.08 7,055 49
14722 [친환경세제] 베이킹소다,과탄산소다,구연산..친환경세제 10 려리맘 2011.03.07 26,869 76
14721 가스렌지 사용할땐 꼭 주방후드 돌리세요~ 9 네오 2011.03.07 12,726 72
14720 [폐기?기념] 핸드메이드 골판지 책장! 49 옥당지 2011.03.04 11,976 88
14719 추억의 슈슈 다리미, 기억하시나요 9 mercury 2011.03.01 11,570 59
14718 밭솥 & 전자렌지대 6 기쁨맘 2011.03.01 9,449 61
14717 무쇠 후라이팬 기름때 제거 방법 8 빵빵이 2011.02.28 21,214 58
14716 봄맞이 옷정리 비법~ 1 다나와 2011.02.28 13,177 58
14715 토스터기 어떤게 좋을까요? 5 수동댁 2011.02.28 7,146 57
14714 화장실 곰팡이 방지하는 방법이라면.. 방법... 4 아름맘 2011.02.26 13,383 56
14713 캡슐커피머쉰 25 푸른솔 2011.02.25 14,527 69
14712 전자제품 어떻게 버리시나요 저는요~ 지니 2011.02.25 6,649 67
14711 새로나온 음식물쓰레기수거통에 대해서 39 예쁜꽃님 2011.02.21 17,119 80
14710 도어락에 대해 알아볼까요? 1 다나와 2011.02.21 8,508 57
14709 예상해야할 L사의 디*스 냉장고 고장 18 goodsoul4 2011.02.21 11,395 64
14708 음료수 페트병 재활용하기-대파 살리기 19 프란체스카 2011.02.19 17,640 77
14707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아이디어 제품들 4 해피모드 2011.02.18 11,885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