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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딱히 별다른건 없지만...또 없으면 불편한 나의 살림이야기...^^
결혼할때 울 언니야가 사준 사용한지 26년 되는 조금은 오래된 냄비입니다.
지금봐도 이쁘지만 그때는 정말 이뻤답니다.
구성은 남비 3개에 후라이팬 하나~~
칼도 하나 있었던거 같은데 (가물가물) 그분은 아마도 서거하신듯....
바닥이 삼중이라 찌개종류 끓이면 식사 끝날때까지 식지않아 정말 좋지요.
단...라면 끓이면 불어서 맛없습니다.
사실 라면 끓여 먹을때 쓰려고 구입한 냄비인데 뭉치녀석에게 선수를 빼앗긴 양은냄비예요.
하루에 4번 사용하는데
뭉치 생식 중탕할때 씁니다.
배고픈걸 못참는 녀석인지라 열전도율이 빠른 이 그릇이 이렇땐 참 좋아요.
가끔 커피물이라도 올릴라치면 밥주는줄 알고 달려오는통에 쓰지도 못해요.
자기그릇 알아보는것 보면 참으로 신기신기~~
오늘은 스텐그릇들을 삶은 날입니다.
지리산에서 공수받은 스텐볼인데 쓰임새가 아주 많아요.
나물도 무치고 배고플땐 양푼대용으로 열무넣고 찬밥도 비벼먹고 ...
손목이 약한 저에게는 딱 좋아요 ^^
한 15년된 타파웨어 용기.
그릇이 커서 나물류 씻고 무칠때....특히 잡채 무칠때 아주 편리해요.
보관할때는 요렇게 합체해서 정수기위로 올라갑니다.
예전엔 정수기위에 컵을올려놓고 써서 나름 편리했는데
뭉치녀석땜시 컵걸이를 구입했어요.
계량컵과 유리주전자.
정말 신나게 썼는데 이젠 저도 가끔씩 정신줄 놓을때가 있어서........
요즘은 전기주전자도 애용합니다.
뭉치때문에 구입한 컵걸이 가볍고 튼튼해요.
예전에 언니집에가면 부러운게 참 많았는데
특히나 브리타정수기랑 식탁에 놓는 수저받침이 그렇게 갖고싶었죠.
뭐 그까이꺼 하나사지?
그러실테지만...
(그때만해도 전 4대가 같이 살았으니까 수저받침을 일일이 놓고 밥상을 차리려면 바쁠땐 그건 내발등을 찍는격이라)
이제 나만의 살림을 살면서 제일먼저 산것이 정수기랑 수저받침...^^
그래서 더 이쁜 나만의 수저받침입니다.
왠지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 더 손이가는 ....
빨간손잡이 작은국자. 덩치는 작지만 이래뵈도 나이가 19년된 국자랍니다.
국간을 보거나,라면국물 먹을때, 김치보시기에 국물담을때 등등 참으로 바쁜녀석이지요.
먼저 간 친구가 주고간거라 볼때마다 생각이 나고 애착이갑니다.
요리할때 옆에다 두고서 간 보던 국자나 스푼 올려놓는 용도의 국자받침.
제겐 계량스푼과 계량컵이 두개씩있는데 이유는
딸아이가 고등학교때 요리를 배웠기땜시 하나는 딸아이가 먼저 구입을 했고
하나는 제가 뒤늦게 문화센터에서 요리를 배우면서 두 샘에게 선물로 받은 거예요.
올 스텐으로 된 가위는 고기를 자를때 주로 사용하는데 ......
무겁긴하지만 삶으면 뽀드득 소리가 날정도로 깨끗해져 맘에 쏙 들어요.
집에 하나쯤은 구비하고 있으면 편리한 쌀 씻는 그릇입니다.
조심스럽게 물을 버리지 않아도 쌀이 유실되지않아 좋아요.
인석도 사용한지는 한 십년이 넘은것 같군요.
가끔 나물삶은 물이나 국수삶은물로 한번씩 씻어주면 뽀샤시 해져요.
아침에 밥 지을때 찬밥을 옮겨두는 용도로 많이 쓰는 파이렉스
전자렌지에도 사용가능해서 카레같은거 살짝 뎁힐때도 써요.
일하기 힘들면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요.
작지만 맘에 쏙드는 디자인이죠.가끔 아이팟을 연결해 주방에서 일하면서 노래도 들어요.
스텐을 팍팍 삶았으니 이번에는 그릇을 삶아볼까요.
매번 설거지 하고나면 고이는 물때문에 불편했었는데
딸아이에게 이 식기건조대를 선물받고는 생활이 편리해졌어요.
가격은 착하지않지만 얘도 별이상이 없는한 제 곁에서 십년이상 갈거같아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sn1=&divpage=5&sn=on&ss=o...
흰색은 캔 따는 도구예요.중3때 딸아이가 캐나다에서 사다 준 거죠.
그리고 보면 곤석은 어려서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았나봐요:D
감자칼은 여러개 있지만 맨 왼쪽이 가볍고 손에 익어그런지 제일 편해요.
뒤지개랑 집게는 사은품으로 받은건데 넘 좋아요.
맨뒤에 동그란 트위스터 그립.
병마개를 따다가 손목에 힘이 딸려서 애를 먹은적이 한번쯤 있으신가요?
특히 유자차나 꿀단지를 쓰고난 뒤.... 뚜껑에 내용물이 묻어서
서로 진드기처럼 징글징글하게 딱 들러 붙었을때도
요거 하나면 힘 안들이고 병을 열 수 있어요.
얼마전엔 씽크대 배수관 중간밸브를 푸는데도 일조를 했지요.
힘은 덜 들이고 효과는 배가시키는 트위스터 그립 가정에 하나쯤 준비해두세요.
제가 3M랩을 사용하기 시작한지는 한 5년정도 된거 같네요
한번 구입하곤 너무 만족스러워 한동안 집들이 선물로 많이 구입 했었죠.
기존의 랩들은 상자각 밖으로 톱날이 부착되어 다칠 위험이 큰데 반해
이 제품은 파란 손잡이 부분 아래에 칼날이 내장되어 있어 덜 위험합니다.
제가 뚜껑에 뭔가가 묻는걸 좀 싫어해서 요즘은 많이 애용을 합니다 ;;;
우유 개봉시에 잡냄새를 막아주고 밀폐가 되어 안심.
밀봉과 냄새를 확실하게 잡아 주는 미르봉 애니락
빨대 비끄무리하게 생겨서리 별거아닌듯 보이나 분명 아이디어 상품이지요.
★ 그런데 신기한것이 열에 아홉 선물하면 처음엔 사용못한다는거...
사용방법 알려주면 처음엔 아항~ 하다가
너댓번 알려달라고 전화 꼭 옵니다.
정말 이.상.해.요.
먹다남은 재료 보관시에 쓰는 집게.
제가 한때 청소하는데 목숨걸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그때 득템한 아이템인데요.
이게 플라스틱에 낀 먼지나 기름때는 탁월하게 지워집니다.
제품의 광은 죽이지않으면서 말이죠.
단 모니터는 닦으시면 안되요.
모티터에 뭐가 묻었다고 열심히 닦다가 코팅한게 날라가서 제가 모니터하나 해먹었어요.
그것만 주의하시면 힘은 덜 들이고 살림은 반짝입니다.
★궁금해 하시는 분이 많아 글 첨삭합니다.★
밥솥은 뒤에 보이는 오렌지세제로 닦은거예요.
전 먼저 산거가 아직 두마디정도 남아있거든요.
지금 나가서 은나노로 다시 닦아봤는데 역쉬~~
전 처음에 뒤에있는 오렌지세제를 방판으로 사용했는데...
원래는 박스로만 판매하는데....
그 분께 우겨서 우선은 2개만 사서 언니랑 하나씩 사용했구요.
나중에 물건이 맘에 들면 박스로 산다고 애기했어요.
무턱대고 20만원돈을 세제 사는데 쓴다고 하면...
잘했다할사람 없잖아요.
물론 써 보고는 그 다음부터는 박스로 대량구입했어요.
한박스에 20개인가 들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세제 구입비용으로는 과한... 눈이 @@ 도는 금액이죠.
그래도 3번인가 구입한거 같으니 저도 참 ;;;;;
전 처음엔 주로 집들이나 명절때 친정식구들에게 선물했고
그담부터는 언니랑 같이 사서 나눴어요.
한번 쓰다보면 은근 중독성이 강해서 헤어나오기 힘들죠.
회사는 방판이 방침인거 같고
회사분 말로는 오렌지세제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은나노라고 하네요.
그래도 안써본거는 의심이가서 쭈~욱 오렌지세제만 썼는데
지금은 은나노만 나와요.
제가 손목이 약한데 힘들인거에 비에 효과는 탁월합니다..
한 11년된 밥통인데 아직도 반짝반짝^^
청수세미는 요렇게 걸어놓고 쓰면 물기가 쏘옥 빠져 편리해요.
사용한지 만 3년된 수전.
처음 이사오니 수전이 45도 각도로 씽크대에서 움직이질 않더라구요;;;;
요리는 잘 안해도 매일같이 쓸건데 이거 은근 스트레스라 큰맘먹고 교체를 했어요.
지금 쓰는건 기존것보다 높이가 좀 높아서 큰그릇 닦을때 좋은 반면에 분사형으로 놓고쓰면 물이 좀 튀어요.
냉장고에 붙는 자석.
사진에 붙은 쪼매난 자석 진짜 강력하구요~~제주에서 사 온 테디베어는 귀엽습네다.
냉장고에 뭐있나 쓰기 귀찮을땐 장 본 영수증을 척 붙여놓으면 나름 편리.
이제 봄이 오려나 봐요.
식탁에 이쁜 럭셔리로 화사한 봄날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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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니게
'10.3.25 3:27 PM세상에나~~~
살림살이들이 반짝 반짝하니 윤이 나네요
싱크대며, 가스레인지 감자칼까지 ....
너무 부지런한 분 같아요.2. 풀꽃
'10.3.25 3:32 PM살림들이 나이가 있음에도 이뻐라 해주니까 반짝반짝 광이 나네요..
깔끔하고 보는 사람이 개운하고 좋네요..ㅎㅎ3. napee
'10.3.25 3:35 PM식기건조기가 궁금해요...
자세히 보고 싶은데.. 어디껀지 살짝 알려주세요~~4. 초보새댁
'10.3.25 3:41 PM그런데 저 식기건조대는 어디에서 구입을 하셨나요?
스텐이라 너무 마음에 드는데요...
답글 부탁드려요..5. 물레방아
'10.3.25 3:46 PM저도 건조기 무지하게 궁금합니다
6. 마야
'10.3.25 3:48 PM탐나는 것들이 정~말 많지만 그보담도 뭉치가 더 반가워요. ㅋ
줌인줌아웃에 뭉치 사진 정식(?)으로 올려주세요. ^^7. 연청비
'10.3.25 3:49 PM살림사리들이 참 정갈하십니다..^^
8. 은맘
'10.3.25 4:15 PM세상에...살림살이에게도 팔자라는 것이 있나봐요.
정녕 저것이 26년된 냄비랍니까??
우리집 1년도 안 된 냄비보다도 더 번쩍번쩍~
살림살이들이 전부 새 물건처럼 반짝거리네요.
우리집 살림들은 주인 잘못 만나 각설이 같네요.
감탄 또 감탄하며 보았습니다.9. 보아뱀
'10.3.25 4:27 PM신혼살림인 것 같아요
부엌에서 나는 광채에 눈이 부십니다 @.@10. 짱가
'10.3.25 4:29 PM앗...................저 찬밥용 파이렉스
렌지에 넣어도 되는거였군요
우리집에 다섯개나 있는데 양파같은거 썰어담는용 으로만 썼는데..
이제 저도 찬밥담아야 겠어요11. 향한이맘
'10.3.25 4:42 PM주방이 깔끔, 깨끗한게 친정엄마 생각이 나네요
저기, 씽크대에 비누 자석으로 붙이신거죠?
그거 이름이 뭐에요? 어디서 파나요?
비누케이스에 담아서 씽크대위에 놔뒀는데 물때끼고 너무 싫네요
꼭 말해주세용^^
댓글 다시는 다른분들도 혹시 아시면 가르쳐주세용!!12. 둘리맘
'10.3.25 4:47 PM지난 번에 따님이 심플*먼 건조대 선물 해 드렸다는 분이신가봐요^^
정말 바지런하고 정갈하신가봐요.
사진에서 다 묻어나요.
촬영용는 절대 아닌거죠.
저도 요즈음 부지런 떨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13. i.s.
'10.3.25 4:54 PM저 쌀씻는 바가지 저희집에 있는것과 똑같네요~ 근데 제거는 꼬질꼬질,,, 나물삶은 물에 어찌해야 저리 뽀얘질까요,^^*
14. who knows?
'10.3.25 5:46 PM저랑 비슷한 애들이 많으시네요...^^
15. 오아시스
'10.3.25 5:51 PM우와~~ 살림살이들이 다 광택이 나네요.
정말 부러운 주방입니다.
슬쩍 뭉치사진도 훔쳐봤네요...ㅎㅎㅎ16. 폴라베어
'10.3.25 6:07 PM식기 건조대가 그리 비싼 제품도 있었네요.
하지만 어찌나 똑똑한지 저도 무지 갖고 싶어졌다는...
괜히 봤어, 괜히 봤어...
스텐을 삶는다는 말은 처음 들어봐서...
스텐을 삶아주면 광택이 유지가 되는 건가요?
어떻게 삶아주면 되는 건가요?
20년은 고사하고 20일 만에 엉망이 되어버린
제 스텐냄비가 불쌍하네요...
제가 요즘 주방에서 들을 예쁜 라디오를 찾고 있는데
oegzzang님 라디오가 넘 이쁘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어떤 제품인지 좀 알려주세요.
혹시 mp3도 연결이 가능한지도...17. 커피야사랑해
'10.3.25 6:17 PM반짝 반짝 윤기에 더욱 놀라면서 삶는 세제를 쓰시나요? 보글보글 거품이...
부지런한 님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대단한 살림살이 전집인데요.18. 행복플러스
'10.3.25 6:56 PM향한이맘님... g*켓이나 옥*, 가셔서 비누홀더라고 찾으시면
많이 나와요.. oegzzang님거와 똑같은것도 있구요...
저도 쓰고 있는데 좋아요..^^19. 딸기가좋아
'10.3.25 7:54 PM우옷~ 수전 아메리칸스텐다드죠? ^^
제거랑 똑같은거라서... ㅎㅎ
을지로 가서 고르고 고른거였거든요.. ㅎㅎ ^^
근데 전 수전이랑 인연이 없나봐요
예전 신혼집에 수전이 고장나서 바꿨는데...
얼마안있다가 갑자기 이사를 했거든요.. ㅎㅎ
이번 이사온 집에서도 부엌수리 하면서..
수전만큼은 제가 직접 사올께요.. 하면서
이 수전 골라서 썼는데...
또 갑작스레 ㅠㅠ
이사를 했네요.. 흑..
그래도 무척 마음에 드는 수전이예요..
3년뒤에 다시 들어갈때까지.. 잘 있어야 할텐데..
우리집에 이사오시는 분~!!
잘 써주세용~~ ^^20. 소박한 밥상
'10.3.25 8:01 PM나물삶은 물이나 국수 삶은 물을 세제로도 응용하는군요.
저 큰 냄비들이 들어가는 큰 들통도 있군요 !!!
미르봉 애니락.......어떻게 쓰는건지 저도 용도가 감이 안 잡혀요.
영수증을 냉장고에 붙여 놓는 건 왜 생각을 못했을까요 ㅠㅠ
냉장식품도 짐작이 되겠지만 물품가격도 잊지않고 기억되겠네요 !!!!!!! (대박)
글로 뿐만이 아니라 사진이 주는 시각적인 면으로도
와 !! 한깔끔하시는 분이구나...... 제일 강한 느낌임 ^ ^
(냐옹이 love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라디오는 티볼리 맞나요 ??21. agada
'10.3.25 8:19 PM와우~~저렇게 살림하는 분도 계시구나 감탄만 합니다 청소는 안하면서 물건들만 죄다 탐난다는~~~ㅎㅎㅎ 식기건조기가 무지 탐나네요
22. 사과공주
'10.3.25 8:25 PM저도 식기 건조기가 궁금해용~ 그리고 냄비를 반짝반짝 윤이나게 쓰시나요~~
부럽습니다!!!23. 냥냥공화국
'10.3.25 8:43 PM와~ 참 꾀끗합니다. 10년 11년... 세월이 무색하네요. ^^
24. 꿈꾸다
'10.3.25 9:36 PM와~ 정말 깔끔해요!! 어쩜 저렇게 깨끗하게 유지를 하세요..^^
대단하십니다~ 키톡에도 와주세요.. oegzzang님 글 기다려요..ㅎㅎ25. 미모로 애국
'10.3.25 9:53 PM1. 수전을 뭘로 닦으면 저렇게 반짝이는지 심히 궁금합니다.
저 무, 쌀뜨물, 레몬껍질 다 써봤지만 저렇게는 안되던걸요.
2. 플라스틱 세정제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저도 꼭 갖고싶어요.
3. 그냥 이렇게만 말고 아예 살림에 관한 시리즈 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저처럼 무늬만 주부에게는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블로그 주소라도~.. 굽실굽실..26. 윤주
'10.3.25 10:10 PM살림은 안보이고 반짝반짝 만 보이네요.
어쩜 저리 부지런할까요....
위 아래로 내려보며 다시 배워야겠어요.27. 수수
'10.3.25 10:30 PM예전에 식기건조대 글 올리셨네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sn1=on&divpage=5&sn=on&ss...28. 오늘이행복
'10.3.25 10:38 PM식소다 진하게풀어서 스텐 삶으면 되요.
매일 삶고 계신것은 아닌지 살림에서 빛이나내요.29. 나오미
'10.3.25 11:17 PM광택나는 살림살이들,,,아홍,,,전 생각만 해두 부러운것이,,,
그래두 워낙 살림 깔끔하게 하시는분들 글보구,,,
자극받아 날잡아 소다로 박박 문지는날을 가지곤하지요,,
하나같이 청결함이 묻어나네요~~~^^30. 아니
'10.3.26 1:41 AM밥통이 내거랑 똑같아요~~
31. 미니맘
'10.3.26 4:17 AM쌀씻는그릇,파이렉스,캔오프너등등 살림은 같은게 많은데 어찌 제것은 광택이
없을까요?
너무 정갈한 살림솜씨에 고개 숙여집니다.
고수앞에 15년차 하수는 물러갑니다.32. 늘푸른
'10.3.26 6:17 AM엄청난!!!....내공이시네요.
살짝 부끄런~
전업주부 ㅎ 25년차...33. oegzzang
'10.3.26 6:50 AM유니게님/ 스텐그릇들이 특성이 그런것 같아요.
취급하기 약간 불편한데 삶으면 뽀샤시~~
첫댓글 감사드려요^^
풀꽃님/ 사연이 있는애들은 더 손이 가서 그런가봐요.
그릇 한번씩 삶아주고나면 저도 개운해요^^
napee님/심플휴먼거예요.
초보새댁님/ 네이버검색후 당시 최저가였던 롯데아이몰에서 샀어요.
저도 스텐이라 맘에들어 샀어요.
물레방아님/ 제 예전글에 자세히 적었어요.
마야님/ 우와~~ 정말 반갑네요^^
뭉치사진 올려야 하는데 제가 한 게으름하고 있어요.
곧 줌인줌에서 만나요.
연청비님/ 매일 그런건 아니고 아주 가끔이요~~
은맘님/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받은 물건은 더 애정이 가서 그럴거에요.
은맘님도 아마 그러실걸요.한번 찾아보세요^^
보아뱀님/ 아마 스텐이라서 더욱 그런거같아요.그게 스텐만의 매력이지요.
물방울님/ 그렇죠? 디자인이 지금봐도 촌스럽지않고 이뻐요.
그래서 저도 라면용으로 구비한 양은냄비빼고는 살 수가 없어요;;;34. oegzzang
'10.3.26 8:47 AM짱가님/저도 2개있는데 잘쓰고 있어요.
향한이맘님/ 저는 비누홀더 사용한지 십년이 넘었는데 아주 맘에 들어요.
투명박스테잎을 벽면에 붙이고 홀더를 붙이면 더 잘붙어요.
둘리맘님/ 네 그엄마 맞아요...ㅎㅎ
맨날 그런건 아니고 가끔 필 받으면 저러구 놀아요.
i.s.님/ 나물 삶거나국수삶은물을 일단 스텐에 받아놓고 식기전에 수세미에 묻혀 닦아요.
단 아크릴수세미는 뜨거운물에 넣으면 망가져요.
로그인이 풀려서 모두 날라 갔어요;;;
제가 지금 외출할일이 생겨서 나가요.죄송합니다.35. 올리비아
'10.3.26 9:19 AM아..전 스텐도 삶아야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어쩜 그리 모두 새것같을까요?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많이 배워갑니다^^36. 올리고당
'10.3.26 9:29 AM가스렌지를 새로 구입해서 지금 들여놓으신것같네요.
이해가 안가요.37. Blue Moon
'10.3.26 10:13 AM어머나...
손끝이 참 야물어보입니다.
그리고 저 티볼리 라디오....
저도 저 라디오 정말 아끼고 좋아해요...
울 애들이 엄마 보물 1호 라고합니다.^^38. 내이름은룰라
'10.3.26 10:34 AM아 또 반성합니다.
아니 어찌 하시길래 살림살이 구석구석 빛이 나고 윤이 반질 한지
너 모하는 거냐..응..반성좀하라
제가 저한테 혼내주고
이래사니 혼나라..39. 내이름은룰라
'10.3.26 10:35 AM참 미르봉은 저도 잘 쓰고 있어요
아주 유용한 친구40. 허니맘
'10.3.26 10:46 AM빤짝빤짝 눈이부셔 오오오예^^
오래된 냄비가아니라 짐 구입한것같은느낌
효녀네요41. fresno
'10.3.26 11:03 AM정말 너무나 냄비가 깨끗해서 어제 구입한줄 알았어요..
저도 본받고 오늘 대청소 들어갑니다.42. ^*^
'10.3.26 12:03 PM와우^^ 쌀바가지 우리거랑 똑같은데 우리 건 지저분 ..누가 볼까 무서워 버리고 살려던 참인뎅..챙피
스테냄비는 내가산 일주일 된 거 보다 깨끗^^
이렇게 사시는 분도 계시다니 울남편 보면 기절 하겠당***43. 뚱이~
'10.3.26 1:53 PM우아~
정말 저게 26년된 물건이란게 안믿겨지네요.
매직 핸드를 갖고 계신거 같아서 부러워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44. 찬희맘
'10.3.26 2:55 PM티볼리에 눈 꽂혀서 갑니다..로망ㅇ~
45. oegzzang
'10.3.26 3:40 PMwho knows?님/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거나 아님 같은 학년?...후후
오아시스님/ 반가워요~~
맨날 조그만 주방에서 복닥거리고 놀아요.
뭉치사진도 올려야 할텐데...;;;
폴라베어님/ 전 베이킹소다만 넣고 폭폭 삶아요.
제품은 티볼리구요, mp3 이어폰크기의 짹만 있으면 가능해요.
커피야사랑해님/ 스텐은 베이킹소다만 넣었고 식기는 주방세제 아주 초큼 넣었어요.
행복플러스님/ 댓글에 미리 답주셔서 감사드려요.
비누홀더 써보니 참 좋지요?
딸기가좋아님/ 수전은 아메리카 스텐다드 맞아요.
대단한 눈썰미세요. 아메리카 스텐다드제품은 a/s가 좋아서 제가 강추하는 품목이죠.
이사 다시 들어가실때까지수전 잘 쓰시라고 저도묻어서 부탁할께요^^
소박한 밥상님/ 나물삶은 물이나 국수 삶은 물을 세제로도 응용하는데 식기전에 쓰세요.
세면대나 욕조를 닦아도 되요.
저 큰 냄비들이 들어가는 큰 들통은 안쓰는 스텐레스 곰솥.
미르봉 애니락은 비닐을 접으면 U자의 모양이 생기잖아요.
그 사이에 애니락의 꼭지를 쭈욱 들이미시면 되는데...아웅 말솜씨가 없어서...;;
한 두번 해보심 이해가 됩니다.
영수증을 냉장고에 붙여 놓고 다 먹으면 지워가면서 사용하면 더 편리하죠...ㅋㅋ
냐옹이 사랑은 여전하고요.라디오는 티볼리 맞아요.
agada님/ 물건은 괜찮은데 좀 저렴하면 더 이쁘텐데 그런 생각 합니다.
사과공주님/ 지저분하면 한번씩 저러구 놀구요... 매일 저렇지는 않아요;;;
냥냥공화국님/ 저보다 훨 부지런하시고...
한 깔끔하시고 재주도 많으신 분이 뭐 그런말씀을...
전 요즘 하성꺼 쪼몰락거리며 뭉치 귀찮게 하고 있어요.
살찐이 보고싶네요^^46. 현혜
'10.3.26 3:48 PM정말이지 전 따라가질 못하겠네요. 이렇게 깔끔하게
해놓으신거 보면 정말 부럽고 제가 부끄러워져요ㅠ
한가지 여쭤볼게요~ 저기 위에 은나노스텝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제동생이 갑자기 누가 벨을 눌러 후드청소해준다기에 문열어줬는데
무턱대고 들어와선 바닥에 찌든때를 닦아주곤 한번 사보시라고 한게
은나노스텝이었다네요. 동생이 그런거에 안넘어가는 똑똑이인데 깔끔쟁이라 현혹돼서
구입했는데 가격이 높드라구요. 전 헛똑똑이라고 뭐라 해줬는데
자기도 속상했는지(큰거5병이 한세트ㅠ)그래도 좋으니 한번 저한테 써보라도 한병 주더라구요.
사용해보니 좋긴하더라구요^^ 근데 넘 비싸게 주고 샀더라구요.47. oegzzang
'10.3.27 12:08 AM달콤쌉쌀님/ 도배를 하고나면 불을 꺼도 환하듯... 한동안 그릇만 보이죠.
그리고 정말 그릇들이 뽀득뽀득해진 느낌이예요.
꿈꾸다님/ 키톡갈 정도의 요리솜씨는 아니라서 기약을 못하겠네요^^
미모로 애국님/ 수전은 별다른건 없구요
매번 설거지 끝날때마다 아크릴수세미에 주방세제 묻혀서 휘리릭...
플라스틱 세정제는 방판으로 샀어요.
살림은 그럭저럭 하는편이기 때문에 따로 글올릴 정도는 아니고
제 블로그주소는 http://blog.naver.com/oeg1025 입니다 ^^
윤주님/ 정말 오랜만이죠?
한 게으름하느라 알려주신 병원도 여적 못가봤다는..;;;
요즘도 외국여행 자주하시나요?
수수님/ 감사합니다~~
오늘이행복님/ 그럼요.저도 매일은 못해요. 누가 매일 시키면 저 입나와요.
나오미님/ 저희 고모가 절 더러 하루는 그러네요.
너 집에서 심심하지? @@@
아니님/ 반가워요.
조지루시쓸때는 그 밥맛이 최곤줄 알았는데 막상 압력솥 쓰니까 그게 더 찰지고 맛있어요.
미니맘님/각자 다른 집인데 살림살이 같은게 있는거보면 신기해요.
늘푸른님/ 내공은 무신;;;
누구나 할 수 있는... 아무런 기술을 요하지 않는거예요.48. 망고블루
'10.3.27 12:41 AM헉..너무 깔끔하시고 요것조것 눈에 띄는 아이템이 많네요
특히 스텐식기건조대 너무 좋네요..가격은 좀 안이쁘지만요..ㅠ.ㅠ
그리고 티볼리..정말 갖고 싶은건데...아이팟스피커로도 사용가능하군요..
지름신이 오려구해요~~^^;;
그리고 저 밥솥..너무 반가웠다는...저희집꺼랑 같은거예요..제껀 일본에서 구입한거라
일어로 쓰여있고..110볼트라는 것만 다르구요..
근데..연차도 비슷한데...떼깔은 느무 차이나네요...정말 깨끗이 쓰셨어요..와~~49. oegzzang
'10.3.27 1:22 AM올리비아님/ 어릴적 엄마가 그릇 삶는거 보고 무척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나요.
음식점가면 수저도 그냥 맨물에 폭폭 삶던데 광채가 나더라구요.신기하죠~~
올리고당님/ 가스렌지는 만 9년이 지났는데 스위치를 하도 뺐다 꼈다해서
약간 불량해요.a/s볼정도는 아니라서그냥 대충 쓰고 있어요.
Blue Moon님/ 티볼리는 우리가족 모두 좋아해요^^
내이름은룰라님/ 반성은 안하셔도 된답니다.
전 제 신상을 볶는(?)편이라 오늘은 입병이 4군데나 생겼답니다.
적당히 하고 사세요.
미르봉은 정말 아이디어가 좋아요.
허니맘님/그게 장점이자 쥐약입니다 ~~
fresno님/ 저는 이상하게 비오는 날 발동이 걸려요.
그럼 그날은 행주까지 삶느라고 애가 집이 습하다고 할정도예요.참 이상하죠?
^*^님/ 쉬~잇 비밀이예요...ㅋㅋ
뚱이~님/ 전 울언니에 비하면그야말로 쨉이 안된답니다.
울언니는 한번만 스쳐갔을 뿐인데 주변이 마악 정리가되거든요.
반면 전 한놈만 패는 성격이라 하나하나 정리하다보면 시간이 걸려요.
전 나무를 보고...울 언닌 숲을본다 할까요?
찬희맘님/ 티볼리 좋아하시는 분이 꽤 되네요^^
현혜님/ 9년전 방판으로(사진상에 옆에있는) 오렌지세제를 처음 구입해서 썼어요.
저는 오렌지세제 남은게 있어서 아직 그거 쓰는데 세제치곤 가격이 좀쎕니다.
지금 은나노스텝은 업그레이드버전이라 하더군요.
망고블루님/ 처음 그 밥솥으로 밥하던때가 문득 생각나네요. 밥도 진짜 맛있었어요.
마치 햇반 처음 출시될때처럼 말이죠.
작은애가 전기밥솥 밥을 좋아해서 저는 쿠쿠 압력밥솥이랑 2개를 병행해 써요.50. anan
'10.4.1 12:09 AM뭉치 넘 귀여워요
저도 예전엔 생식 열심히 중탕해서 줬었는데 요즘엔.. ^ ^ ;;51. oegzzang
'10.4.3 1:03 AManan님 /부지런히 생식해 주세요.
뭉치도 생식 먹이고 부터는 병원을 안가서 참 다행이라 여기고 있어요.
처음엔 귀찮지만 습관되면 또 몸은 적응하기 마련이고....
일단은 뭉치에게 좋은거니까 쭈~욱 해보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