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바샀어요. A*몰에서 세일해요.

[철부지]

A*몰에서 대박세일해서 40만원대인데 저번주에 롯데카드 5%청구할인할때 샀어요.
37만원대에도 사까마까신이 왔다갔다했는데..

울 이쁜 신랑이 자기생일전날 선물 뭐해줄거냐구 묻길래, 뭔 결혼한지 8년차에 생일찾냐구 구박했더니만,,
3개월무이자할부로 사고, 첫달은 자기선물, 두번짼 결혼기념일선물, 세번째 달은 제생일 선물로 하자는
기특하고 이쁜 제안을 하더라구요.

제손은 나도 모르게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는..

글고 저번주에도 하던데 이번주에도 사고나서 댓글달고 메일보내면 백화점상품권만원 준대여.
전 아직 안왔지만..

한달에 12만원으로 행복하답니다.

부직포로 밀고 물걸레로 민다음에 택배가 도착했는데, 글쎄..
먼지통에도 담겼지만, 미세먼지통에도 뭔넘의 먼지가 그득하더라구요.

아이들방 벙커침대밑에 함 집어넣어도 보구, 현관도 안떨어지고, 화장실에도 안가고 똑똑해여.

매주 청소기돌리는건 울신랑 몫이었는데, 저번 토욜은 청소는 맡겨두고 영화보러 갔어요.
자기 쫄자생겼다구 좋아하네여.

[artmania]

아~~ 지금 사까마까신에 저에게도 강림하셨어요.
어째요.. 넘 좋아보여요.

[blue tang]

저도 룸바 사고싶은거 꾹 참고 있었는데.. 넘 땡기네요..

[프리치로]

저도 이게 탐나는데 울 녕감은 이미 쫄따구(아들내미)가 있는데 아쉬운게 없죠...ㅠㅠ
뭘 하나 시켜도 아들한테 하청을 줘요.. 돈주고...-_-;;;

[물고기숲]

청소상태는 만족스러운 편인가요?
소음은 크지 않아요?
아랫층 할아버지께서 우리집 청소기 소리가 들린다고 하시는데,
이 것 때문에 골치 아파요.
청소기는 오전에 한번 밀거나 저 안되겠음 저녁 8시 전에 한번 더 미는데 밀때마다 어찌나 소심해지는지 모르겠어요.

[내추럴]

사고 싶은데 가격이 아직은 부담되요..한 십만원대로 떨어졌으면 좋으련만..

[이안보배맘]

08년 봄에 애 봐주는 시모께 50만원 주고 룸바560 사드렸는데 한 번도 안 쓰셨어요TT
지금 우리집에 델꼬 온지 1년 다 되어가는데 저두 아직 안 쓰고 있네요TT

[핑크쥬시]

저 너무 관심있는데요..
잘 몰라서 그러는데 A몰 어케 들어가나요?
주소좀 알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