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진공청소기(침구용)....

[**별이엄마]

생일선물로 침구용 청소기를 한대 구입했습니다.

그래도 더럽게 하고 산다는 소린 안듣고 살았는데.....
이런곳에서 잠을잤다니.... 허~걱!!!
몇번 손이 오간것외엔 없는데 말입니다.

누가 볼까 무섭지만 ........
올려 봅니다.

절대!!!!
기운없으신분에겐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머슴을 키우고 계시는분들은 괜찮지 싶네요.
뽀송 뽀송~
느낌이 화~악 오네요.
머슴을 부려야하는데 마님 체면이 말씀이 아니네요!!!
이렇게  살림을 했나 싶은게 괜스리 ....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마음속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입니다.
오늘처럼 꿀꿀하게 날이 궂은날은 짱입니다!!!

[예삐]

그러게요.. 홈쇼핑에서 봤는데 레이캅하고 이제품하고 어떤게 더 좋을까요???

[복슝~]

전 그냥 진공청소기 주입구만 바꾸는 진드기 청소기(가격 만원대..) 샀는데 정말..눈으로 얼마나 나오나 확인하고 나니 매일 안돌릴수가 없더라구요..저 하얀게 다 진드기라니..

[미조]

저두 홈쇼핑에서 보면서 레이캅하고 어느게 낳을까 잠시 고민했네요 ㅋ 당장 살것도 아니면서;;
그래두 왠지 좋아보여서 아이생기면 꼭 사야지 생각만 하고 있네요.

[유림맘]

허걱~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늘 청소하지만 침대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게 기본이었는데 이사진보고 침대청소도 부지런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monnani]

침대 진드기방지 커버를 씌워두고 있어요. 흰색 비닐같은거...
하루는 아들이 침대에 실례를 해서 침대커버를 벗겼는데 진드기방지커버흰색이 회색이더라구요.때묻었나하고 쓸어봤더니 먼지였어요.진드기커버를 씌우지 않았다면 저 많은 먼지가 바로 매트리스에 쏙쏙 들어갔을거예요

[oegzzang]

저같이 손목에 힘없는 사람에게는 그림의떡 (?) 이네요...^^;
아는게 병이라고 그렇찮아도 바쁘신분이 일이 하나 추가됐네요.

[**별이엄마]

그런데 저 하얀게 다~아 .....
진드기는 아니겠지요?????

[하얀이]

저 저거 체험해봤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저희 아이가 저거만 들었다하면 돌리지 않았는데도
대성통곡을 하는 통에 반품했어요.
처음엔 마감이 깔끔하지 못해서 반품했고,
다시 온 제품도 거름망같은데 미세한 구멍이 난데다 새제품에것 실오라기같은게 붙어서 다시 반품
좀 무거워서 손목 약하시거나 힘없으신 분은 자주 못하실꺼 같아요.
한덩치 제 친구도 가끔 돌린다는거 보면

[**별이엄마]

흡입력 때문에 더 무거운것 같아요!
그런데 사용을 하고도 반품이 되던가요??
설명서에는 안된다고 써있던데....

[백조]

저는 레이캅 쓰는데 레이캅도 무게 만만치 않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