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마트 가실때 꼭 종이봉투 달라고 요구하세요!

[쥴리맘]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우연히 검색하다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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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나 광고를 보면 물건을 산 후 누런 황지봉투에 담아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우리는 대부분 비닐봉투를 50원씩 사서 씁니다.

외국에서는 이 종이봉투를 돈주고 사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우리나라는 아니거든요.  

얼마전부터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서 종이백무상제공의무제도가 시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업체에서는 이제도를 잘 홍보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아직 잘 모르고요..



오늘 이마트에 가서 쇼핑을 하고 계산을 하는데 비닐봉투를 50원주고 사겠냐고 점원이 묻길래  

제가 종이봉투를 달라고 했더니 점원은 고객만족센터로 가서 받으라고 하더군요.  

저는 오기가 생겨서 고객만족센터로 가서 종이봉투를 달라고 하니까 놀란표정의 직원이

예쁜 종이봉투를 주더군요.. 물건을 사고 담기위한 종이봉투를 계산대가 아니라 왜 이런 구석의  

고객만족센터에까지 와서 받아야 하냐고 물었더니 조만간에 매대에 배치하겠다고...



겉으로는 장바구니 할인이니 뭐니 환경을 생각하는 척 하면서 정작 이러한 제도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쉬쉬하는 대형 할인마트..이 제도가 시행된지 몇달 된것 같은데 우리나라의 최대의  

유통할인점에서는 되도록이면 종이백을 주지않고 비닐봉투를 팔려고 하고 있습니다.


종이백무상제공제도를 소비자들이 알고 있다면 사람들이 환경오염의 주범인 비닐봉투를

50원씩이나 주고 사겠습니까?? 종이백을 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계산대에 배치를  

하지 않을 수 없겠죠.. 여러분~ 비닐봉투사거나 박스접지 마시고 종이백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요구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곧 바뀔겁니다.



<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4001&articleId=64...

[수맘]

유용한 정보네요 고맙습니다^^
비닐봉투,,우리 주부들이 앞장서서 쓰지 말아야겠지요..

[송이삼경]

전..할인마트 계산대에서 장바구니 계산하고 모자라서
봉투사려하니...직원이 알려주더라구요
고객만족센타가서 받으라고요
저도 며칠전에 알았네요 ^^
가볍고 부피있는것들 봉투에 담음... 좋겠더라구요
무겁고 물기있는건 장바구니에 담구요

캐셔도 그렇게 설명해 주더라고요

[현진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최고엄마]

알겠습니다.
봉투값 받아 챙겨 자기 회사들 경비로 거진 유용해 썼더라구요.
저번 뉴스에...

[가인마미]

몰랐네요 정보 고맙습니다

[냠냠]

우와~~ 좋은정보 감솨~

[스칼렛]

저희집이 일산이여서 가끔씩 롯데백화점에 갔다가 지하에서 장보면,
직원이 먼저 장바구니 없는걸 알고는 비닐봉투는 50원이라며 종이봉투에 담아줘서 벌써부터 알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종이봉투값이 사라진뒤로는 불편한 점도 있어요^^;;
유상일때는 애기데리고 백화점갔다가 봉투가 갑자기 필요하면 100원주고 바로 구입하면 되었지만 지금은 물건구입을 안하면 구하기가 힘들더라구요,,,

[하얀이]

신세계 강남점도 고객센터 같은 곳에 종이봉투를 둬서 불편해요.
자잘한 물건들이 있을때는 거기까지 가져가는것도 일인지라 걍 50원 내고 봉투를 사게 되더라구요.
신세계에도 계산대에서 종이봉투 비치해달라고 요구해야겠어요.

[별꽃]

공짜인 종이봉투도 좋지만 환경을 위해서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서 장바구니 쓰셨으면 하네요.

물건담아오는 박스는 빈박스 처리차원에서 담아오지만 종이봉투는 낭비같네요.
더구나 공짜라고 해서 달라는건......

[쥴리맘]

공짜라고 달라고 한다기 보다는, 비닐봉투 돈주고 사서 쓰느니 환경도 생각하며 종이봉투 쓰자는 거죠.
물론 환경생각하면 장바구니가 당연 더 좋지만, 한해두해가 지날수록 장에 가면서도 장바구니 잊어버리고, 방금 생각했다가도 주방 나서면서 잊어버리는 기억력은 어찌 할 수 없더군요..ㅡㅡ;;;

[claire]

종이봉투 만드는 펄프가 하늘에서 공짜로 떨어지는 건 아니지요. 그노무 종이봉투니 일회용 컵이니 접시니 하는 것 때문에 생기는 폐해가 어마어마하던데요.
정말로 환경을 생각하신다면 장바구니를 이용하자는 글을 올리셨어야 하지않나는 생각이 들어요. 원글님, 저도 사십대 중반이구요, 치매초기 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스스로가 못 미더워서 장바구니를 아예 핸드백안에 항상 넣어다닌답니다.

[우주에봄이]

저도 그거 알고있었는데도 막상 게산대가면 돈50원얘길해서 걍 얼떨결에 남들도 주니까 저도 그랬네요. 당당해도 되는거였군요. 좋은글 감사...

[김미향]

파리바켓트 에서 빵 구입하니 종이봉투에 담아줍디다.....

[cicillia00]

유용한 정보예요^^

[싸리꽃]

가벼운 물건은 종이봉투가 가능한데
우리가 마트에서 사는 대부분의 식품류는 좀 무거워서 종이봉투는 곤란한 경우가 많아요.
claire님 의견처럼 장바구니 붐이 다시 일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은 안쓰는게 낫지요.
저도 남대문에서 구입한 강아지 장바구니를 몇 년째 상비하고 다닙니다.
여기저기 쓰이는데가 많아요.

저도 가벼운 물건이나 장바구니가 없을 경우 종이봉투 생각을 항상 하고 있어야 겠어요.

[비비나]

저오늘 홈플러스가서 달라고하니까100원달라네요
그냥왔어요
홈플러스는아닌가요?

[띵호맘]

시장바구니 준비해서 나가긴 하지만...간혹 모자랄 때가 있더라구요...
그럴 땐 한 번씩 사곤 했는데...종이봉투 달라고 해야 겠네요.^^

[죽비]

갑자기 이마트에서 물건을 사게 되었는데 시장바구니를 안 가져간거예요.
직원이 <봉투 필요하세요?> 라고 묻는데 문득 이 글이 생각난거예요.
그래서 <종이봉투 주세요>했더니 봉투 주면서 <어떻게 알았지?>하는 표정을 짓더라구요.
암튼 덕분에 기분이 좋았어요,
작은 거지만 소비자의 권리를 누리게 해줘서 고마워요^*^

[제니퍼]

오~ 진짜 놀라운 정보 ! 정말 감사하네요~
누구도 잘 모를텐데...
이런건 방송에서도 한번 해줘야 할인점에서도 소비자도
유용하게 잘 알테데
방송국에선 뭐하나 이런거 안알려주고...

[길벗]

헉~!!! 이런 좋은 정보를.. ^^
감사합니다~ 널리 널리 알려야 할 좋은 정보네요. ^^

[까꿍]

백화점에서도 종이봉투조차 잘 안주려하더군요.
"봉투 주세요. 종이백은 무료잖아요." 당당히 요구하셔야 줍니다.
어떤 브랜드에서는 자기네꺼는 비닐로 만들어서 유상이라고 주장하는데, 그럴땐 그럼 백화점 종이봉투 달라고 하세요.

[구름선녀]

감사합니다.

[부겐베리아]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장바구니 사용을 해도 비닐이 모이는대로
접어서 한데모아 재활용에 내놓는데 그 비닐을
태우지 않고 정말 재활용 하겠지요?
저는 그것이 항상 염려 되더라구요..

여러 회원님도 비닐 쓰레기에 버리진 않으시지요?
비닐을 태울때 공해가 심하다니 모두 재활용 하시길 바랍니다^^

[호성맘]

종이봉투 유.무상이 사업주 자율이라고 합니다.
홈플러스는 100원씩 받고 있더군요.
코팅된 종이백은 무상에서 제외이구요.
대신 비닐봉투처럼 환불이 안되구요.
장바구니 사용하는것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빵이사랑]

모두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평소에는 장바구니 잘 챙기는데
갑자기 마트 가게되면 50원 너무 아깝더라구요~

[화이팅!]

정보 감사합니다.

[이층집아짐]

저도 어제 홈에버가서 장바구니가 꽉차 종이봉투 하나 달라고하니 바로 주더라구요.
무거운 것들은 장바구니에 담고, 가벼운 것들은 종이봉투에 담으니 딱이던데요.
좋은 정보에 감사드려요. ^^

[소리야요]

와우~ 좋은정보네요^^ 저도 종이백 주세요! 이래야지~ㅋㅋ

[새댁]

저도 이거 보고 이마트갔었거든요~ 경북 경산점...근데 1층서 계산하는데 봉투필요하냐고 해서 이거보고 자신있고 당당하게 종이봉투 달랬더니....2층고객센터가라고....퉁명스럽게 해서...구냥 들고 나와버렸어요~ 담에 2층올라가서 따져야겠네요

[라이스]

홈플러스 안줘요..100원 내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