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음식쓰레기 처리기는 홈쇼핑에서 한경희 제품을 썼어요 아마도 이름이 비움이었던 것 같에요
2달 정도 쓰고 나니, 필터가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냄새가 너무 빠지지 않아서, 처치 곤란이었어요
처음에 홈쇼핑에서 10만원 주고 샀는데, 1년동안 필터값으로 10만원 정도 들었죠
그러다가,결국
주방에서 퇴출되어서, 베란다로 가고 베란다에서 애물단지가 되어서, 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저의 둘째 음식쓰레기 처리기는 락앤락음식물처리기였어요 인터넷에서 할인쿠폰으로 15000원에 샀죠,
한경희 제품의 경험이 있는 터라 이제는 아예 베란다에 놓고 사용을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음식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엘리베이타를 타는 도중, 문이 닫히는 바람에 음식처리기가 부딫히면서 떨어졌고
박살이 나면서, 엘리베이터가 난장판이 되었죠... ㅠㅠ
사람들 보기 정말 민망하더라구요, 올해에도 어김없이 돌아온, 음식 쓰레기 ㅠㅠ
오늘 앞집에 사는 아주머니가 스텐음식처리기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20,000만원 주고 사셨다는데, 오늘
분노의 검색질을 하다가 쿠팡에서 14,500원 하는걸 발견..... 지를까 말까 지금 고민중인데
스텐레스는 위에처럼 저런 문제는 없겠죠? 사용하고 계신분 있으시면 조언을 좀 구하고 싶네요
http://www.coupang.com/deal.pang?coupang=20179220&type=B&ta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