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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세탁기에 곰인형 세탁 실패했어요

| 조회수 : 16,543 | 추천수 : 174
작성일 : 2008-03-10 12:37:40
예전에 트*세탁기 광고에 출현했던 곰인형이에요
어제 날씨도 따뜻하고 해서 곰인형 세탁을 해보려고 했는데
보시다시피 더이상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생각보다 곰돌이가 참 크더군요~
그래도 광고에서는 되는거처럼 보였는데..
저희집 세탁기가 트*가 아니라 하우*라서 그럴까요..?

실패는 했어도.. 곰돌이의 뒷태가 어찌나 웃기던지 한참 웃었어요^^

혹시 곰인형 세탁해보신 분들 좋은 방법있으면 조언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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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플러스
    '08.3.10 12:41 PM

    ㅎㅎㅎ 한참 웃다가요...

  • 2. 이층버스
    '08.3.10 12:41 PM

    ㅋㅋㅋ 완전 대박 사진이네요.
    저희집은 대형 토토루가 드럼에 들어가지 못하고 1년째 추운 베란다에서 떨고 있습니다~
    속이 꽉 찬 무거운 곰인형같은데 욕조에서 밟아 빨아도 힘 좀 드시겠어요^^

  • 3. 쵸콜릿
    '08.3.10 12:47 PM

    뒷태가...넘 웃겨서...리플 달아요 ㅎㅎㅎ
    걍 믿을만한 세탁소에 맡기시지 그러세요.

  • 4. 강혜경
    '08.3.10 12:50 PM

    완전.....압꿘입니다
    트롬광고에 쓰라고 보내세요...ㅋㅋㅋㅋㅋ
    "타세탁기는 안됩니다...트롬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저희집은 하우젠인데....저곰은 안해봤구요...
    쇼콜라왕토끼 빨때마다 씨름입니다..
    가뿐히...들어는 가는데 돌리다가 수평 안맞는다고 띠링띠링....경고음
    한 서너번 씨름하고는 탈수를 해주지요..ㅋㅋㅋㅋ

    곰돌이.....땜에 오늘 기분 너무 좋으네요

  • 5. 플로케
    '08.3.10 12:55 PM

    저 궁디보고 로그인했네요.
    너무 귀여워요^^
    덕분에 기분 좋아졌어요~~

  • 6. 송이삼경
    '08.3.10 12:57 PM

    ㅎㅎㅎ
    점심먹고 들왔다가 웃고 갑니다 ㅎㅎ
    맨 마지막 사진...좁은곳에 들어갔다온 곰돌이가 넘 힘겨워 보여요 ㅋㅋ

  • 7. happyMOM
    '08.3.10 12:57 PM

    맨 밑에... 용쓰다 탈진해 앉아있는 곰돌이...ㅎㅎㅎ

  • 8. 푸른솔
    '08.3.10 1:05 PM

    ㅎㅎㅎ내 궁** 같아여 ㅋㅋㅋ 넘 재밋어서 한참 웃었네요^^

  • 9. 아멜리아
    '08.3.10 1:10 PM

    하하하~ 넘 재미나여~^^

  • 10. 뽀롱이
    '08.3.10 1:11 PM

    궁댕이 너무 귀여워요~
    월욜아침부텀 누가 차를 박는바람에 우울했는데
    기분조아졌네요

  • 11. ㅁㅣ ㄴㅣ
    '08.3.10 1:18 PM

    하하.. 많은분들이 웃다가 가셨네요^^ 저 궁디 보러 빨리 퇴근하고 싶어요~~

  • 12. 나무바눌
    '08.3.10 1:25 PM

    오늘 꿀꿀했었는데...지대로 웃다가 갑니다......하하하하하^================^ 빵실~한 궁디 느므 귀여워요^^

  • 13. 친절한박씨
    '08.3.10 1:31 PM

    마지막 사진은 마치 곰인형이 자포자기한 표정인듯합니다..

  • 14. 언제나처음처럼
    '08.3.10 2:07 PM

    ㅋㅋㅋ
    간만에 소리내어 웃고갑니다..
    ㅎㅎㅎ

  • 15. 열쩡
    '08.3.10 2:22 PM

    저기...
    엉덩이부터 들이밀어보면 안될까요?
    도저히 안되겠죠?ㅋㅋ

  • 16. mini_Holic
    '08.3.10 2:27 PM

    아 엉덩이 어뜨케 >.< 너무 귀여워요

  • 17. 비단물결
    '08.3.10 2:41 PM

    아이고~~~ 곰돌이 고생 많았겠네요.
    목욕 못해서 우짠대요?
    자꾸 웃음이 나오네요.ㅋㅋ

  • 18. 쥬만지
    '08.3.10 2:51 PM

    하하하!!!
    첫번째사진~
    세탁기 속에있는 꿀통을 쩝쩝냠냠 먹고 있는것 같아요^^

  • 19. 망구
    '08.3.10 2:57 PM

    곰탱이...똥찜~~~~ㅎㅎㅎㅎㅎ

  • 20. 윤옥희
    '08.3.10 2:58 PM - 삭제된댓글

    우와~~~하하하~~~한참웃다갑니다~^~bbb

  • 21. 호성모
    '08.3.10 3:12 PM

    나혼자 배꼽 잡고 쓰러집니다 ㅋㅋㅋ...

  • 22. 야시시
    '08.3.10 3:42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흐 ㅋㅋㅋㅋㅋㅋㅋㅋ

  • 23. 투동스맘
    '08.3.10 3:56 PM

    미쵸미쵸.. 너무너무 이뻐요... 어쩜...
    그나저나 쟤를 어찌 세탁해야 한대요..^^

  • 24. 현윤맘
    '08.3.10 4:02 PM

    곰팅이는 똥꼬까지 넘 이뻐요...^^

  • 25. 이층버스
    '08.3.10 4:11 PM

    모두 모두 지혜를 모아 주세요.
    세탁소에 맡긴다..한 분 나왔고요~
    (저희집 토토루도 목욕해야 되거덩요)

  • 26. 저우리
    '08.3.10 4:25 PM

    ㅎㅎㅎㅎㅎ
    곰돌이가 몸이 꿉꿉한거는 무척이나 애석한 일인데
    목욕 못해 세탁기 앞에서 삐쳐서 있는 저 곰돌이가 오늘 저에겐 행복을
    웃을거리를 줬음에 감사함을 전합니다ㅎㅎ

  • 27. dingoo
    '08.3.10 4:35 PM

    넘 귀엽다고 남편 보여줬더니...
    "봉제선을 조금 튿어서 솜을 빼고 세탁한 다음 다시 솜을 넣고 꿰매주시라"고
    리플 달아달라네요. ^^;;;
    이쁜 곰돌이한테 너무했나?

  • 28. 별빛누리
    '08.3.10 5:01 PM

    집근처에 혹 빨래방 없나요??전 간혹 큰 이불은 거기가서 합니다. 빨래방에 커다란 세탁기 있거든요^^

  • 29. 후레쉬민트
    '08.3.10 5:09 PM

    ㅋㅋㅋ
    저게 사용후기로 분류시키신것도 웃기네요
    트롬 곰돌이는 하우젠에는 안된다???
    그냥 욕조에 넣고 밟으면 곰돌이도 불쌍하고 주인님도 불쌍하려나요??
    용량 큰 빨래방 찾아보시는게 어떨지 ??

  • 30. 정경숙
    '08.3.10 6:34 PM

    댓글이 넘 많아 들어왔는데 그럴만 하네요..
    울집 트* 10키론데 쇼*라 왕토끼 세탁 잘되요..
    엉덩이 넘 이쁩니다..5살 울딸 옆에서 넘 귀엽다 하네요..
    윗님 말씀 처럼 빨래방 찾아보시는 방법뿐..

  • 31. 바쁜그녀
    '08.3.10 7:31 PM

    하....... 그나저나...
    이런 이쁜 사진 찍어 주시는 센스!! 추천 누르고 갑니다^^ ㅎㅎㅎ

  • 32. 쭈빈공쥬
    '08.3.10 7:49 PM

    세탁소 에서도 곰 안들어가서 다시 가지고 왔습니다..ㅋㅋ

    이 곰 .. 진짜 웃기답니다.ㅋㅋㅋ

    목욕도 못하고..ㅋㅋ 푸하ㅏ핳 너무커~~

  • 33. 앨빈
    '08.3.10 8:25 PM

    웃다갑니다...ㅋㅋ

  • 34. 주디 애벗
    '08.3.10 8:31 PM

    푸하핫~~~~~~~~~~~~~~~~~~~~ ^^

  • 35. 황태자옥스
    '08.3.10 8:51 PM

    우왕ㅋ굿ㅋ
    님 좀 짱인듯
    ㅋㅋㅋㅋㅋ

  • 36. 엠앤즈
    '08.3.10 9:07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7. 시심
    '08.3.10 9:10 PM

    곰돌이 너무 웃겨요.ㅎㅎ
    저두 한참을 웃었네요.
    저희집에서 저 곰이 있는데 저희집 세탁기에 들어갔거든요.
    아마 엄청 큰 사이즈 곰돌이 인가 봅니다.
    너무 재밌어요

  • 38. 사막여우
    '08.3.10 9:35 PM

    곰돌이 엉덩이 넘 귀여워요.
    한참을 웃었답니다.
    목욕못해 찝찝한 곰돌이 어쩐데요..ㅠㅠ

  • 39. 요리맘
    '08.3.10 10:20 PM

    남편이랑 말다툼하고 이 사진보고 바로 넘어갔습니다.
    혼자보기 아까워 신랑불러서 보라고 했더니 저보다 더 넘어가더군요... ㅋㅋ

  • 40. 소박한 밥상
    '08.3.10 10:41 PM

    소중한 웃음 한자락~~~~~ ^ ^

    절대 제 힙 아닙니다 !!!!!!
    골반 작기로 유~~~~~명한 사람이랍니다

  • 41. 뿌니
    '08.3.10 11:18 PM

    ㅋㅎㅎㅎㅎㅎㅎㅎ
    넘 웃깁니다!~ ㅋㅋ 가서 엉덩이 한대 툭! 쳐주고 싶어요~ ^^

  • 42. 소천(少天)
    '08.3.10 11:34 PM

    풋하하 로긴안할 수 없는...
    한참을 웃고 갑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동네 세탁소에서 인형 잘 안받아주던데요?
    전에 한번 맡겼었는데 일단 난감함을 표시하시면서
    선불을 요구하시더라구요.
    인형 맡겨놓고 찾으러 안오는 사람 많다구요.

    첫번째 난감함은 인형이 너무 커서 안될 수 도 있다는 것이었구요.

    그렇게 토토로 인형은 성공했는데
    커다란 고릴라 인형은 받아주는 곳이 없어서
    결국...ㅡ.ㅜ 하늘나라로 보내버렸습니다. 꺼이꺼이꺼이.

    그런데 이 생각없는 신랑은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대빵 큰 것도 핑크색. ㅡ.ㅡ 곰인형을 사다앵겨놨네요.

    결국.. 신랑이 욕조에 넣고 발로 밟아서 빨고 물을 얼추 짠후에
    세탁기에 구겨넣고 탈수겨우 해냈습니다.

    음... 안타깝지만...
    핑크곰처럼 잘 꺼지지도 않는것 같은데...
    그냥 이별을 고하셔야할듯 합니다. ㅡ.ㅡ 안타...

  • 43. nayona
    '08.3.10 11:52 PM

    엉덩이 먼저 넣어야하는게 아니였을까요? ㅎㅎ

  • 44. hannah
    '08.3.11 12:10 AM

    너무 웃겨서 로그인했어요...덕분에 한참 웃었어요..^^

  • 45. 배낭여행
    '08.3.11 12:26 AM

    귀엽네요!
    ㅎㅎ

  • 46. 곰팅
    '08.3.11 8:26 AM

    ㅎㅎㅎ 저 님보고 집에가서 따라해봤잖아요 -- (우리집도 하우x)

    근데 울집 트x곰이는 뚱뚱한지..
    머리부터 낑기더니 팔까지만 겨우 쑤셔넣고..
    다리는 어림도 없었어요 ㅜ.ㅜ

    저도 봉긋한 궁디를 보고싶었는데 ㅋㅋ

  • 47. ㅁㅣ ㄴㅣ
    '08.3.11 9:39 AM

    ㅎㅎ 곰팅님~ 해보셨어요? 너무 재밌네요
    어제 동네 세탁소에 여쭤봤어요. 안받아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아침..
    여러님들 의견주신대로 셀프빨래방에 전화로 문의해봤거든요
    힛~~ 20키로짜리 세탁기 있으니깐 가져와보라고 하시네요
    잘 하면 뽀송한 궁디를 볼수 있을거 같아요
    이층버스님~ 제가 성공하면 알려드릴께요 토토루도 씻겨보자구요 ^^

  • 48. 칼라
    '08.3.11 9:59 AM

    ㅎㅎㅎ 한참 웃었습니다.
    일단 빨래방에서 해결하셨다니 참말 다행입니다.
    어점 곰동이 궁디 요로코롬 귀여운지 오늘 세삼느낍니다.ㅎㅎㅎㅎㅎ

  • 49. 가을낙엽
    '08.3.11 10:32 AM

    너무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

  • 50. 메이루오
    '08.3.11 11:46 AM - 삭제된댓글

    어머, 저희집에 있는 곰인형과 똑같네요. 저는 그냥 욕조에 넣어 발로 밟아 물 빼고 빨래 건조대에 올려서 건조시켰어요. 세탁기에는 들어간다해도 꽉 끼어서 통과 같이 돌아가기 때문에 전혀 세탁이 되지 않아요. 근데 저 사진, 꼭 곰돌이가 자기 발로 세탁기에 들어가는 것처럼 보여요. ㅋㅋ

  • 51. 다소
    '08.3.11 1:03 PM

    곰돌이 궁둥이가 넘 귀여워요~~^^ 혼자 들어가려고 낑낑 대고 있는것 같아요~~ㅋㅋㅋ

  • 52. 케이트
    '08.3.11 1:45 PM

    너무 너무 웃겨요.한참 웃었습니다.히트입니다~~~~~~~

  • 53. 대박이
    '08.3.11 2:19 PM

    재목 보고 들어왔다가 완전 대박이에요 ㅋㅋㅋㅋㅋ

  • 54. 깨찰누나
    '08.3.11 5:44 PM

    너무 웃겨요
    제가 사는 원룸은 트롬이긴 한데 8kg라서 왠지 곰돌이 안들어갈 듯ㅋㅋㅋㅋㅋㅋㅋㅋ

  • 55. 유후~
    '08.3.11 6:00 PM

    배꼽 잡았어요~~ 넘웃겨서,,

  • 56. 옥토끼
    '08.3.11 11:50 PM

    이밤에 다들 자는데 소리내어 웃을 수도 없고....완전 기절,넘 귀여워요.
    큰 엉덩이에 짧은 다리....ㅎㅎㅎ
    퍼가고 싶어요.그 궁댕이 땜에^ ^

  • 57. 슈걸
    '08.3.12 2:09 AM

    ㅠ0ㅠ 하우*에 안들어가겠다고 때쓰는거 같아요 ㅋㅋ
    넘 이뻐요

  • 58. 이연
    '08.3.12 2:45 AM

    처음 사진 보고 여기가 유머 게시판인 줄 알았어요. ㅋㅋ 퍼가도 될까요??

  • 59. 해피맘
    '08.3.12 12:07 PM

    재밌어서 제 블러그로 퍼갈께요...
    이 사진보고 저희집8kg짜리 트롬에 곰인형 넣어봤더니 다리는 안들어가더라고요..

  • 60. ㅁㅣ ㄴㅣ
    '08.3.12 1:10 PM

    이연님~ 출처만 남겨주시면 퍼가셔도 되어요 *^^*

  • 61. Mannerism
    '08.3.12 10:17 PM

    너무너무 웃어 봅니다
    왜이리 살아있는 곰인형처럼 느껴지는건지 ㅋㅋ

  • 62. 모닝커피
    '08.3.12 11:35 PM

    꿍!!

    쓰러졌습니다

  • 63. 제닝
    '08.3.13 4:16 PM

    저도 웃고 갑니다. 푸하하하

  • 64. 보람찬~
    '08.3.13 6:15 PM

    곰인형이 귀엽긴 또 첨이네요~

  • 65. 충이
    '08.3.13 7:43 PM

    울 딸내미 "엄마 우리집 곰돌이는 어떻게 해요?" 걱정이 태산입니다...ㅋㅋ
    넘 웃겨 제 싸이로 퍼갑니다. 감사!!

  • 66. 쌍둥맘마~
    '08.3.14 10:46 AM

    마지막 사진 정말 대략 난감 얼굴이네요..ㅋㅋㅋ
    정말 오랫만에 혼자 소리내서 웃었어요~ 감사합니다.ㅋㅋ
    저는 정말 인형 빠는거 싫어서 애들도 안사주고 사주지 말라 하는데..ㅎㅎㅎ

  • 67. 러브홀릭
    '08.3.14 4:51 PM

    저도 똥침한번 주려고 로그인합니당. ㅎㅎ

  • 68. 수기
    '08.3.14 7:42 PM

    ㅎㅎㅎ 지방흡입술이 필요해요...

  • 69. 써니맘
    '08.3.15 3:44 AM

    정말 귀여운 사진이에요
    완전 웃낌

  • 70. 레몬셔
    '08.3.21 4:49 PM

    곰돌이..참오랫만에 곰인형때문에 웃네요^^빨더라도 말리는데 한달은 걸릴듯하네요^^

  • 71. 하코
    '08.3.22 11:08 PM

    저도 돌잔치때 받은 곰인형 세탁해야 하는데 제껀 그래도 좀 작아서 들어가지 싶었는데 넣어봐야겠네요...뒤태까지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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