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드럼세탁기에 곰인형 세탁 실패했어요
어제 날씨도 따뜻하고 해서 곰인형 세탁을 해보려고 했는데
보시다시피 더이상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생각보다 곰돌이가 참 크더군요~
그래도 광고에서는 되는거처럼 보였는데..
저희집 세탁기가 트*가 아니라 하우*라서 그럴까요..?
실패는 했어도.. 곰돌이의 뒷태가 어찌나 웃기던지 한참 웃었어요^^
혹시 곰인형 세탁해보신 분들 좋은 방법있으면 조언부탁드려요 *^^*

- [살림돋보기] 드럼세탁기에 곰인형 세.. 70 2008-03-10
1. 행복플러스
'08.3.10 12:41 PMㅎㅎㅎ 한참 웃다가요...
2. 이층버스
'08.3.10 12:41 PMㅋㅋㅋ 완전 대박 사진이네요.
저희집은 대형 토토루가 드럼에 들어가지 못하고 1년째 추운 베란다에서 떨고 있습니다~
속이 꽉 찬 무거운 곰인형같은데 욕조에서 밟아 빨아도 힘 좀 드시겠어요^^3. 쵸콜릿
'08.3.10 12:47 PM뒷태가...넘 웃겨서...리플 달아요 ㅎㅎㅎ
걍 믿을만한 세탁소에 맡기시지 그러세요.4. 강혜경
'08.3.10 12:50 PM완전.....압꿘입니다
트롬광고에 쓰라고 보내세요...ㅋㅋㅋㅋㅋ
"타세탁기는 안됩니다...트롬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저희집은 하우젠인데....저곰은 안해봤구요...
쇼콜라왕토끼 빨때마다 씨름입니다..
가뿐히...들어는 가는데 돌리다가 수평 안맞는다고 띠링띠링....경고음
한 서너번 씨름하고는 탈수를 해주지요..ㅋㅋㅋㅋ
곰돌이.....땜에 오늘 기분 너무 좋으네요5. 플로케
'08.3.10 12:55 PM저 궁디보고 로그인했네요.
너무 귀여워요^^
덕분에 기분 좋아졌어요~~6. 송이삼경
'08.3.10 12:57 PMㅎㅎㅎ
점심먹고 들왔다가 웃고 갑니다 ㅎㅎ
맨 마지막 사진...좁은곳에 들어갔다온 곰돌이가 넘 힘겨워 보여요 ㅋㅋ7. happyMOM
'08.3.10 12:57 PM맨 밑에... 용쓰다 탈진해 앉아있는 곰돌이...ㅎㅎㅎ
8. 푸른솔
'08.3.10 1:05 PMㅎㅎㅎ내 궁** 같아여 ㅋㅋㅋ 넘 재밋어서 한참 웃었네요^^
9. 아멜리아
'08.3.10 1:10 PM하하하~ 넘 재미나여~^^
10. 뽀롱이
'08.3.10 1:11 PM궁댕이 너무 귀여워요~
월욜아침부텀 누가 차를 박는바람에 우울했는데
기분조아졌네요11. ㅁㅣ ㄴㅣ
'08.3.10 1:18 PM하하.. 많은분들이 웃다가 가셨네요^^ 저 궁디 보러 빨리 퇴근하고 싶어요~~
12. 나무바눌
'08.3.10 1:25 PM오늘 꿀꿀했었는데...지대로 웃다가 갑니다......하하하하하^================^ 빵실~한 궁디 느므 귀여워요^^
13. 친절한박씨
'08.3.10 1:31 PM마지막 사진은 마치 곰인형이 자포자기한 표정인듯합니다..
14. 언제나처음처럼
'08.3.10 2:07 PMㅋㅋㅋ
간만에 소리내어 웃고갑니다..
ㅎㅎㅎ15. 열쩡
'08.3.10 2:22 PM저기...
엉덩이부터 들이밀어보면 안될까요?
도저히 안되겠죠?ㅋㅋ16. mini_Holic
'08.3.10 2:27 PM아 엉덩이 어뜨케 >.< 너무 귀여워요
17. 비단물결
'08.3.10 2:41 PM아이고~~~ 곰돌이 고생 많았겠네요.
목욕 못해서 우짠대요?
자꾸 웃음이 나오네요.ㅋㅋ18. 쥬만지
'08.3.10 2:51 PM하하하!!!
첫번째사진~
세탁기 속에있는 꿀통을 쩝쩝냠냠 먹고 있는것 같아요^^19. 망구
'08.3.10 2:57 PM곰탱이...똥찜~~~~ㅎㅎㅎㅎㅎ
20. 윤옥희
'08.3.10 2:58 PM - 삭제된댓글우와~~~하하하~~~한참웃다갑니다~^~bbb
21. 호성모
'08.3.10 3:12 PM나혼자 배꼽 잡고 쓰러집니다 ㅋㅋㅋ...
22. 야시시
'08.3.10 3:42 P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흐 ㅋㅋㅋㅋㅋㅋㅋㅋ
23. 투동스맘
'08.3.10 3:56 PM미쵸미쵸.. 너무너무 이뻐요... 어쩜...
그나저나 쟤를 어찌 세탁해야 한대요..^^24. 현윤맘
'08.3.10 4:02 PM곰팅이는 똥꼬까지 넘 이뻐요...^^
25. 이층버스
'08.3.10 4:11 PM모두 모두 지혜를 모아 주세요.
세탁소에 맡긴다..한 분 나왔고요~
(저희집 토토루도 목욕해야 되거덩요)26. 저우리
'08.3.10 4:25 PMㅎㅎㅎㅎㅎ
곰돌이가 몸이 꿉꿉한거는 무척이나 애석한 일인데
목욕 못해 세탁기 앞에서 삐쳐서 있는 저 곰돌이가 오늘 저에겐 행복을
웃을거리를 줬음에 감사함을 전합니다ㅎㅎ27. dingoo
'08.3.10 4:35 PM넘 귀엽다고 남편 보여줬더니...
"봉제선을 조금 튿어서 솜을 빼고 세탁한 다음 다시 솜을 넣고 꿰매주시라"고
리플 달아달라네요. ^^;;;
이쁜 곰돌이한테 너무했나?28. 별빛누리
'08.3.10 5:01 PM집근처에 혹 빨래방 없나요??전 간혹 큰 이불은 거기가서 합니다. 빨래방에 커다란 세탁기 있거든요^^
29. 후레쉬민트
'08.3.10 5:09 PMㅋㅋㅋ
저게 사용후기로 분류시키신것도 웃기네요
트롬 곰돌이는 하우젠에는 안된다???
그냥 욕조에 넣고 밟으면 곰돌이도 불쌍하고 주인님도 불쌍하려나요??
용량 큰 빨래방 찾아보시는게 어떨지 ??30. 정경숙
'08.3.10 6:34 PM댓글이 넘 많아 들어왔는데 그럴만 하네요..
울집 트* 10키론데 쇼*라 왕토끼 세탁 잘되요..
엉덩이 넘 이쁩니다..5살 울딸 옆에서 넘 귀엽다 하네요..
윗님 말씀 처럼 빨래방 찾아보시는 방법뿐..31. 바쁜그녀
'08.3.10 7:31 PM하....... 그나저나...
이런 이쁜 사진 찍어 주시는 센스!! 추천 누르고 갑니다^^ ㅎㅎㅎ32. 쭈빈공쥬
'08.3.10 7:49 PM세탁소 에서도 곰 안들어가서 다시 가지고 왔습니다..ㅋㅋ
이 곰 .. 진짜 웃기답니다.ㅋㅋㅋ
목욕도 못하고..ㅋㅋ 푸하ㅏ핳 너무커~~33. 앨빈
'08.3.10 8:25 PM웃다갑니다...ㅋㅋ
34. 주디 애벗
'08.3.10 8:31 PM푸하핫~~~~~~~~~~~~~~~~~~~~ ^^
35. 황태자옥스
'08.3.10 8:51 PM우왕ㅋ굿ㅋ
님 좀 짱인듯
ㅋㅋㅋㅋㅋ36. 엠앤즈
'08.3.10 9:07 PM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 시심
'08.3.10 9:10 PM곰돌이 너무 웃겨요.ㅎㅎ
저두 한참을 웃었네요.
저희집에서 저 곰이 있는데 저희집 세탁기에 들어갔거든요.
아마 엄청 큰 사이즈 곰돌이 인가 봅니다.
너무 재밌어요38. 사막여우
'08.3.10 9:35 PM곰돌이 엉덩이 넘 귀여워요.
한참을 웃었답니다.
목욕못해 찝찝한 곰돌이 어쩐데요..ㅠㅠ39. 요리맘
'08.3.10 10:20 PM남편이랑 말다툼하고 이 사진보고 바로 넘어갔습니다.
혼자보기 아까워 신랑불러서 보라고 했더니 저보다 더 넘어가더군요... ㅋㅋ40. 소박한 밥상
'08.3.10 10:41 PM소중한 웃음 한자락~~~~~ ^ ^
절대 제 힙 아닙니다 !!!!!!
골반 작기로 유~~~~~명한 사람이랍니다41. 뿌니
'08.3.10 11:18 PMㅋㅎㅎㅎㅎㅎㅎㅎ
넘 웃깁니다!~ ㅋㅋ 가서 엉덩이 한대 툭! 쳐주고 싶어요~ ^^42. 소천(少天)
'08.3.10 11:34 PM풋하하 로긴안할 수 없는...
한참을 웃고 갑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동네 세탁소에서 인형 잘 안받아주던데요?
전에 한번 맡겼었는데 일단 난감함을 표시하시면서
선불을 요구하시더라구요.
인형 맡겨놓고 찾으러 안오는 사람 많다구요.
첫번째 난감함은 인형이 너무 커서 안될 수 도 있다는 것이었구요.
그렇게 토토로 인형은 성공했는데
커다란 고릴라 인형은 받아주는 곳이 없어서
결국...ㅡ.ㅜ 하늘나라로 보내버렸습니다. 꺼이꺼이꺼이.
그런데 이 생각없는 신랑은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대빵 큰 것도 핑크색. ㅡ.ㅡ 곰인형을 사다앵겨놨네요.
결국.. 신랑이 욕조에 넣고 발로 밟아서 빨고 물을 얼추 짠후에
세탁기에 구겨넣고 탈수겨우 해냈습니다.
음... 안타깝지만...
핑크곰처럼 잘 꺼지지도 않는것 같은데...
그냥 이별을 고하셔야할듯 합니다. ㅡ.ㅡ 안타...43. nayona
'08.3.10 11:52 PM엉덩이 먼저 넣어야하는게 아니였을까요? ㅎㅎ
44. hannah
'08.3.11 12:10 AM너무 웃겨서 로그인했어요...덕분에 한참 웃었어요..^^
45. 배낭여행
'08.3.11 12:26 AM귀엽네요!
ㅎㅎ46. 곰팅
'08.3.11 8:26 AMㅎㅎㅎ 저 님보고 집에가서 따라해봤잖아요 -- (우리집도 하우x)
근데 울집 트x곰이는 뚱뚱한지..
머리부터 낑기더니 팔까지만 겨우 쑤셔넣고..
다리는 어림도 없었어요 ㅜ.ㅜ
저도 봉긋한 궁디를 보고싶었는데 ㅋㅋ47. ㅁㅣ ㄴㅣ
'08.3.11 9:39 AMㅎㅎ 곰팅님~ 해보셨어요? 너무 재밌네요
어제 동네 세탁소에 여쭤봤어요. 안받아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아침..
여러님들 의견주신대로 셀프빨래방에 전화로 문의해봤거든요
힛~~ 20키로짜리 세탁기 있으니깐 가져와보라고 하시네요
잘 하면 뽀송한 궁디를 볼수 있을거 같아요
이층버스님~ 제가 성공하면 알려드릴께요 토토루도 씻겨보자구요 ^^48. 칼라
'08.3.11 9:59 AMㅎㅎㅎ 한참 웃었습니다.
일단 빨래방에서 해결하셨다니 참말 다행입니다.
어점 곰동이 궁디 요로코롬 귀여운지 오늘 세삼느낍니다.ㅎㅎㅎㅎㅎ49. 가을낙엽
'08.3.11 10:32 AM너무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
50. 메이루오
'08.3.11 11:46 AM - 삭제된댓글어머, 저희집에 있는 곰인형과 똑같네요. 저는 그냥 욕조에 넣어 발로 밟아 물 빼고 빨래 건조대에 올려서 건조시켰어요. 세탁기에는 들어간다해도 꽉 끼어서 통과 같이 돌아가기 때문에 전혀 세탁이 되지 않아요. 근데 저 사진, 꼭 곰돌이가 자기 발로 세탁기에 들어가는 것처럼 보여요. ㅋㅋ
51. 다소
'08.3.11 1:03 PM곰돌이 궁둥이가 넘 귀여워요~~^^ 혼자 들어가려고 낑낑 대고 있는것 같아요~~ㅋㅋㅋ
52. 케이트
'08.3.11 1:45 PM너무 너무 웃겨요.한참 웃었습니다.히트입니다~~~~~~~
53. 대박이
'08.3.11 2:19 PM재목 보고 들어왔다가 완전 대박이에요 ㅋㅋㅋㅋㅋ
54. 깨찰누나
'08.3.11 5:44 PM너무 웃겨요
제가 사는 원룸은 트롬이긴 한데 8kg라서 왠지 곰돌이 안들어갈 듯ㅋㅋㅋㅋㅋㅋㅋㅋ55. 유후~
'08.3.11 6:00 PM배꼽 잡았어요~~ 넘웃겨서,,
56. 옥토끼
'08.3.11 11:50 PM이밤에 다들 자는데 소리내어 웃을 수도 없고....완전 기절,넘 귀여워요.
큰 엉덩이에 짧은 다리....ㅎㅎㅎ
퍼가고 싶어요.그 궁댕이 땜에^ ^57. 슈걸
'08.3.12 2:09 AMㅠ0ㅠ 하우*에 안들어가겠다고 때쓰는거 같아요 ㅋㅋ
넘 이뻐요58. 이연
'08.3.12 2:45 AM처음 사진 보고 여기가 유머 게시판인 줄 알았어요. ㅋㅋ 퍼가도 될까요??
59. 해피맘
'08.3.12 12:07 PM재밌어서 제 블러그로 퍼갈께요...
이 사진보고 저희집8kg짜리 트롬에 곰인형 넣어봤더니 다리는 안들어가더라고요..60. ㅁㅣ ㄴㅣ
'08.3.12 1:10 PM이연님~ 출처만 남겨주시면 퍼가셔도 되어요 *^^*
61. Mannerism
'08.3.12 10:17 PM너무너무 웃어 봅니다
왜이리 살아있는 곰인형처럼 느껴지는건지 ㅋㅋ62. 모닝커피
'08.3.12 11:35 PM꿍!!
쓰러졌습니다63. 제닝
'08.3.13 4:16 PM저도 웃고 갑니다. 푸하하하
64. 보람찬~
'08.3.13 6:15 PM곰인형이 귀엽긴 또 첨이네요~
65. 충이
'08.3.13 7:43 PM울 딸내미 "엄마 우리집 곰돌이는 어떻게 해요?" 걱정이 태산입니다...ㅋㅋ
넘 웃겨 제 싸이로 퍼갑니다. 감사!!66. 쌍둥맘마~
'08.3.14 10:46 AM마지막 사진 정말 대략 난감 얼굴이네요..ㅋㅋㅋ
정말 오랫만에 혼자 소리내서 웃었어요~ 감사합니다.ㅋㅋ
저는 정말 인형 빠는거 싫어서 애들도 안사주고 사주지 말라 하는데..ㅎㅎㅎ67. 러브홀릭
'08.3.14 4:51 PM저도 똥침한번 주려고 로그인합니당. ㅎㅎ
68. 수기
'08.3.14 7:42 PMㅎㅎㅎ 지방흡입술이 필요해요...
69. 써니맘
'08.3.15 3:44 AM정말 귀여운 사진이에요
완전 웃낌70. 레몬셔
'08.3.21 4:49 PM곰돌이..참오랫만에 곰인형때문에 웃네요^^빨더라도 말리는데 한달은 걸릴듯하네요^^
71. 하코
'08.3.22 11:08 PM저도 돌잔치때 받은 곰인형 세탁해야 하는데 제껀 그래도 좀 작아서 들어가지 싶었는데 넣어봐야겠네요...뒤태까지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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