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바구니

[시원한 바람]

언젠가 사은품으로 받은 목욕바구니가 있어서 응용을 했습니다.
음식을 할 때 사용하는 양념에 따라서 실온보관용과 냉장용이
따로 있습니다. 소금, 설탕 종류는 실온 보관해도 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안되지만 참기름, 들기름, 마늘등은 냉장보관해야
하는데 음식을 하다보면 이것 꺼내고 저것 꺼내느라
번거롭습니다.

이런 번거로움을 한방에 끝내기 위해서 목욕바구니에 단체로
담아두었다가 음식할 때 바구니째 꺼내서 요리를 하고
끝나면 바구니째 다시 냉장고로 보냅니다.

냉장고 문을 자주 열지 않으니 전기료도 절감되겠지요?

[nayona]

앗...참기름...냉장보관해야하는건가요?
아니 난 왜 몰랐지...-.-;;

[섭지코지]

저는 참기름은 실온이고, 들기름은 냉장보관으로 알고 있는데요.
들기름은 쉽게 변질되기 때문이라고요..
실례로 제가 어머님이 짜주신 참기름을 냉장보관했더니
기름이 병바닥쪽으로 얼듯이 살짝 굳은 느낌이랄까, 뭐 그런 상태가 되더라구요.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행운가득]

맞아요 참기름은 실온보관,, 들기름은 냉장보관입니다 ㅎㅎㅎ

[candy]

어디 사은품이 이리도 예쁜가요?헉~
탐나네요.....후후

[yuni]

바구니에 양념을 담아 한꺼번에 꺼내서 쓰고 다시 넣는다는 발상은 좋네요.
따라해봐야겠습니다.

[happyMOM]

저는 자주 쓰는 양념들은 날마다 먹는 비타민 등 약과 더불어 냉장고 홈바에 넣어두고 쓴답니다.

[배낭여행]

저도 이틀전 이사했어요.
들기름은 냉장고, 참기름은 시내로

[배낭여행]

앗 지송~^^
참기름은 실온으로 교정 합니다

글구 저는 매번 먹는 반찬은 쟁반이용으로 한번에 꺼내요
이층탑으로 2줄씩 쌓아서 쟁반에 담아 두고요.

[럭스룩]

good idea~~~~~~~~

[skynice]

들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산패가 빨라요..

[제니]

이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