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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행복

| 조회수 : 10,385 | 추천수 : 180
작성일 : 2008-01-06 13:41:58
얼마전 82의 좋은 분으로부터 밀크팬을 대행 받았어요. 1만원+배송비~!
뚜껑도 있고 흠도 없는 것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운이 좋았나 봅니다.
너무나 맘에 들어 인터넷 사은 행사때 후라이팬과 웍 2개를 구입했어요. 모두 72,500원에 뒤집개 2개를 사은품으로 받았고요.

불 조절이 관건이라는 얘기에 가스불만 신경 썼는데, 달걀 후라이를 한번에 성공하고 바로 김치 전에 들어갔어요.
대 성공이었어요^^

웍은 양가 어머님들 드릴 생각이라서 개봉하지 않았지만 너무도 기대됩니다.
어머니들도 좋아하셨으면 좋겠는데... 웍도 잘 달라붙나요?
코팅 팬이 더 좋다고 하실까봐 걱정도 됩니다.

저 뒤집개 정말 예쁘죠? 닦으면 저렇게 반짝반짝~*
어제 사용하고서 일부러 식탁위에 올려 두고 볼때마다 행복합니다. ㅎㅎㅎ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라스비다히
    '08.1.6 2:34 PM

    저 스텐뒤집개.. 29개월된 아들이 보고 '엄마, 거울이네~' 합니다.
    정말 깨끗이 잘 보여요. ㅎㅎ

  • 2. 다소
    '08.1.6 3:00 PM

    저도 후라이팬이랑 웍이랑 사용하고 있는데..세척도 편하고 잘 쓰고 있어요...

    두개다 예열만 잘 하면 눌러붙지않고요..전 아주 약한불에 10분정도 예열해서 쓰고 있어요..
    저도 친정엄마집에 이번에 싹다 바꿔드렸는데...잘 사용하시던데요...

    오히려 저 스텐뒤집개는 제손에 익히질 못하고 있네요..무겁기도 하고 좀 불편해요..
    그래도 플라스틱 뒤집개 쓰느니 불편해도 쓰고 있어요..

    위에 바라스비다히님 안녕하세요...잘계시죠? 반가운 마음에 인사드려요~~^^

  • 3. 바보사랑
    '08.1.6 4:42 PM

    다소님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지난 번 번거럽게 고생하셨는데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드렀네요
    제가 바쁘다는 이유로////보내주신 웍 잘사용하고있습니다
    사용할때마다 다소님 얼굴은 모르지만 마음씨만은 천사님인줄로 압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4. 달꿈이
    '08.1.6 4:47 PM

    저도 다소님 덕분에 웍이랑 프라이팬 잘 쓰고 있어요.
    조금 있으면 아기 이유식 시작하는데 그때는 밀크팬도 쓰겠죠.
    쓰면서 다소님 생각 한답니다^^
    다소님, 감사합니다. ^0^
    아마 다소님 덕분에 행복한 분들 많으실거예요^^

  • 5. 산이좋아^.^
    '08.1.6 4:48 PM

    스텐 제품사용초보입니다..
    예열후엔 센불로 사용해도 되는지요?
    다들 예열 예열 하셔서 작은불로만 써봤는데...
    성질 급한 저 속 터질라합니다...
    계란 후라이 한번 하고 그 작은 불로 계속 써야 한다고 생각하니 ~~~~~
    정말로 계속 약한불에서만 쓰나요?

  • 6. 아름맘
    '08.1.6 11:18 PM

    수분끼 있는 식재료(생선구이, 두부등)은 약불보다는 큰 중약불정도로 사용하셔야 들러붙음이 적습니다. 후라이도 예열후 중약불정도로 올려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저는 예열할때도 중약불로 예열하기도 합니다.

  • 7. 쌍둥욱이맘
    '08.1.7 8:53 AM

    소고기 얇은걸로 사와서 구워먹는다고 후라이팬에 굽다가 홀라당 태워 먹었어요..
    쇠수세미로 열심히 밀고 소다넣어 끓이고 해도 잘 없어지지 않네요..
    후라이팬바닥이 누렇게 변했어요..구제방법 갈켜주세요..흐흐 사용하기 겁나네요..

  • 8. 나우시카
    '08.1.7 5:09 PM

    저도 몇번 쓰고 누래져서 소다넣고 끓이고 벅벅 닦아도 안없어 졌는데요...
    떡볶이 함 해먹고 나니까 깨끗해지더라구요..;;
    그리고 다리 계란 후라이 같은거 해먹다 보니까 누래지고..ㅋㅋㅋ

  • 9. 결비맘
    '08.1.7 7:42 PM

    ㅎㅎ. 저 역시 다소님께서 두개 (웍, 팬)대행 해 주셔서,, 그 뒤에 사이트에서 .. 4개나 샀는데,, 다소님이 더 싼거 같아요ㅠ..ㅠ 아무튼 아들이 클수 마스 선물로 사줘서 .. 전 무지 잘 쓰고 있는데,, 어제 웍에 카레 하는데,, 야채가 좀 붙어서 ,, 어렵다고 남편이 궁시렁.

  • 10. 써니
    '08.1.8 2:47 PM

    뒤집게 넘 이쁨니다.얼른 사러갑니다..
    82쿡 에서 정보도 얻고 주부들 수다떨듯 집자랑에 음식자랑(ㅠ.ㅠ비록 먹진 못하나)따뜻한 얘기나눔에 삼실서도 전혀 외롭지 않아요..행복해요.
    단...이쁜거보면 꼬옥 지르러 갑니다. 요즘 배달이 늘었다는 남편의 잔소리!!! 그래도 난 좋아요..

  • 11. 써니
    '08.1.8 2:54 PM

    ㅠ.ㅠ뒤집개는 파는거 아닌가봐요?? 없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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