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스토어 에스에서 79000원 주고 뭐에 홀렸는지 레이캅이란 넘을 질렀죠
어제 퇴근하고 집에 가보니 왔는데 꺼내는 순간 헉 했습니다
요넘이 정말 한 무게 합니다
필터는 하나라고 하더니 저는 끼워져 있는 것까지 해서 4개가 왔어요
꺼내자 마자 실습에 들어갔읍죠
침대 밀고 밑에 깔아놓았던 애들 요를 미는데 ..........정말 순간 산걸 후회했어요
어찌나 힘든지....석션때문에 요가 딱 붙으면서 밀리지도 않고 진짜 무겁고 어깨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다 밀고 나서 먼지를 보니 다시 한번 헉!!!!
미세 먼지를 깨긋이 빨아들이는건 좋은데 이거 한번 청소하기가 이렇게 힘들어서 ..........전 다신 안 할것만 같아요ㅠㅠ
그리고 자외선 램프도 이불에서 띠면 바로 꺼진다고 하는데 어떤때는 꺼지기도 하고 어떤때는 안꺼지기도 하고 그러대요
자외선이 노출되면 돌연변이 생기는데...ㅠㅠ
다른 분들은 이렇게 힘든걸 어떻게 매일 청소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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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레이캅 왔어요
하백 |
조회수 : 3,589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7-12-22 11: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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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urprise
'07.12.22 12:02 PM아마, 며칠내에 또 하시게 될거에요.
그 먼지통의 먼지 생각하면 안할 수 없습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자외선램프는 바로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앞에 보호창이 있어서 직접 노출되지 않는대요.
꺼지는 건 일정높이가 되어야하는 것 같아요.
요를 침대위에 깔아놓고 밀어보세요.
저도 보급형인데 그렇게 들러붙지는 않던대요.
처음사고 이게 효과가 있으려나 했는데 며칠 안돌리면 몸이 근질근질해서 안돌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은 아니고 일주일에 한두번 돌려줍니다.
생각난 김에 저도 지금 돌려야겠네요.2. 호야맘
'07.12.22 7:45 PM저두 넘넘 힘들다고들 해서 걱정했는데 심하게 겁먹었던지라 생각보다 할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오는 먼지에 깜짝 놀랐네요. 전 아이 생각해서라도 자주 써야지 생각되더라구요...3. 아따맘마
'07.12.22 11:22 PM저도 어제 받자마자 남편 시켜서 돌렸는데
남편의 첫 반응은 시큰둥이었거든요.
침대 매트리스 하나만 했는데
하고나더니 이거 꽤 쓸만한 거 같다구,..하더라구요.
먼지도 좀 보이구요.
내일은 극세사 이불 두장 도전해보려구 하는데 기대 만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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