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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밥솥문제로 혼자 방방뛰었네요..
누가 다시 쿠쿠구입을 물어보면 전 절대 사지 말라 하겠네요.
쿠쿠밥솥을 작년 5월에 샀네요.
IH이고 말하는 밥솥인데 모델이 좀 바뀌었더라구요.
암튼 거진 30만원가까이 하는걸 사서.. 혼자 무자게 좋아라 했더랬죠.
그리고 두달지나서 갑자기 밥솥이 내솥을 인식을 못하더군요.
그래서 AS 신청을 하면서...
밥솥이 산지 두달만에 AS를 신청하는건 문제가 있는 제품같으니...
교환을 해주싶사 말씀을 드렸더니..
상담원은 일단 기사분이 방문을 하셔서 결정할 문제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기사방문, 기사왈, 본인은 그것에 대한 결정권이 없다... 어쩌구...
그래서 그냥 센서만 갈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4개월이죠..
작년 11월에 또 밥솥이 고장났습니다.
이번에 밥솥앞에 기판을 모두 갈았습니다.
이번에도 상담원이나 AS 기사는 첫번째오 같은 대답...
그리고 밥솥을 거진 사용하지 않다가...
얼마전 다시 밥을 하려하니.. 이녀석이 또 내솥을 인식을 못하는 겁니다.
짜증이 좀 나더라구요.
산지 1년도 안되서..AS를 두번이나 받았는데...
그래서 오늘 출근안하니.. 본사에 전화를 했더니..
역시 처음과 같은 상담원의 대답..
결국 열받아서 상담원한테 난리 피고...
기사 방문을 무조건해야 한다고 해서.. 기사가 방문을 했는데...
어머.. 밥솥이 내솥을 아주 잘 인식하네요...
저만 완전 미친X됐습니다.
열받아서 그냥 기사한테 밥솥가져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기사의 제품 교환 규정을 얘기 하는거에 더 어이가 없더군요.
쿠쿠는 같은 고장으로 일년내에 AS를 세번받아야 새제품으로 교환 해준답니다.
나원.. 어이 상실....
동서네가 결혼하면서 요즘 비자금 문제로 말만은 회사의 냉장고를 샀더랬죠.
사용한지 일년이 좀 넘었을때쯤...
문에 버튼이 이상하다고 전화해서.. AS를 신청했더니...
센서가 어쩌구 설명함서.. 아예 새제품으로 교환을 해줬더랬습니다.
오늘 혼자 미친X처럼 소리소리 지르고 방방뛰면서.. 갑자기 그 냉장고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암튼 혼자서 방방뛰다.. 혈압이며, 심장이 너무 뛰어서.. (제가 심장과 혈관 질환이 좀 있어서... ㅜㅜ)
한참을 누워서 있었네요...
아무리 누워서 생각을 해도 왜캐 쿠쿠.. 괴씸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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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큼지뽕
'07.11.17 4:24 PM진짜 그 맘 백분 이해합니다.
제 쿠쿠도 계속 증기가 먼저 다 빠져버려 밥이 설익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A/S기사 불러다가 수리했는데 별이상없대요..ㅡ.ㅡ;;
15000원주고 수리하고 다시 밥 2번하니 도로 그러네요...
전 아예포기하고 그냥 압력솥에다가 해요...
근데 제동생이랑 제 아는분도 쿠쿠밥솥이 이상해 둘다 A/S받았는데
안된다는...
굴지의 밥솥회사인데 왜 그모냥인지....진짜 짜증나요2. 아침
'07.11.18 12:48 AM저희 밥솥도 내솥인식...그거 땜에 두번 AS 받았는데요...
구입 후 1년 반 쯤에 고장나서...기판을 완전히 갈았었고...또 1년 후 같은 고장이라 포기할까 하다가 센터에 들고 갔더니...무료로 갈아주더군요...
그게 열센서 때문인지 뭔지 센서가 타버려서 그렇다고 하는데...어쨌든 2달쯤 지난 지금은 아직 괜찮아요...저흰 워낙 쾌속취사를 많이해서 그런가 싶어 지금은 일반취사만 줄창 누르고 있어요..
그때 기사분 말씀이 그 센서를 업그레이드해서 이젠 괜찮을거라고 했거든요...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쓰고 있네요...
저희집 밥솥이야 뭐...4년 다 된 녀석이라 그냥저냥 고쳐가면서 쓰고 있지만...두달만에 고장난 물건 교환 안 해 준 건 뭔 보상규정인지...꼭 따져서 교환받으셨으면 좋겠네요..
.
똑같은 모델로 친정, 외할머니댁, 저희집 3개를 비슷한 시기에 같은 곳에서 샀었는데 저희 것만 그랬어요...역시 전자제품은 뽑기인가 보다..했네요..3. 깜찌기 펭
'07.11.19 12:30 AM같은 문제때문은 아니지만, 저도 쿠쿠하면 열이 머리끝까지 받치는사람이랍니다. ㅠ_ㅠ
4. jinny
'07.11.19 5:47 PM저도 내솥을 인식못한 쿠쿠 때문에 한동안 안쓰다 4만원주고 A/S 받았어요.
5. 양지은
'07.11.19 6:37 PM - 삭제된댓글저랑 저희 친정어머님도 절대로 앞으로 쿠쿠는 사지 않는다고 다짐했습니다.
서비스도 개판이고 서비스기사도 개판이고...
저희도 쿠쿠때문에 혈압올린거 생각하믄 지금도 성질납니다.
쿠쿠생각보다 저질스럽습니다.
저희는 밥이 푸석푸석하게 되었습니다.
서비스기사하는말...어쨌든 밥이 되기때문에 아무문제 없답니다.
그럼, 저희는 미쳐서 압력밥솥을 30마넌 넘게 주고 샀겠습니까...
그럴라믄 양은 냄비에 밥해먹지...
인터넷에 글올리고 서울본사로 연락하고 지x지x해서 교환받았네요...
조건은 다시는 교환안해준답니다.
어머님 생신선물로 사드린건데...아주 저희 어머님 혈압만 높혀놨답니다.6. 울랄라
'07.11.21 1:07 AM저도 쿠쿠 2년째 사용인데 고무 바킹은 벌써 네번갈고
밥이 냄세가 나서 써비스도 두번 받고 정말 열받아요.
써비스 받은지 일주일도 않됬는데 냄새가 또나요...
그치만 쿠쿠가 밥솥이 유명해서 바꿔도 쿠쿠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어디꺼가 좋을까요? 홈쇼핑에서 사면
도자기세트도 주고 냄비도 세트로 주더라구요... ㅠ.ㅠ7. BongS
'07.11.21 9:25 AM쿠쿠로 결정하고 맘먹었는데 또다시 고민하게 되네요
그렇게 a/s가 형편없는지.. 좋다는 평만본지라.. 또 걱정이네요8. 작은정원
'07.11.21 2:13 PM저두 찰가마 쓰다가 쿠쿠로 바꾸었는데 냄새가 장난이 아니네요.
밥도 윤기 자르르~그런거 하나도 없구요. 퍼석거려요. 백미, 현미, 모두 다요...
자게에서 패킹 문제라는 글보고 전화해보려는데 아무래도 걱정입니다.
쿠쿠, 정말 비추에요.9. 인원
'07.12.13 3:39 PM전 7년도 넘었는데 패킹만 일년주기로 한번씩 갈아주면 밥정말 맛있게 되던데..
쌀은 좀 좋은쌀을 쓰긴하는데.. 가끔 별로 안좋은거 써도 밥은 잘되요..
요즘나오는 모델들이 기능이 많아서 그런가.. 고장이 잦은가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