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 자랑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ㅋㅋ
저 결혼하기 전부터 한번 오라고 했는데..
한번도 못찾아뵙다가
어제 신랑이 운전하고 강화에 친정부모님 모시구 똥그리 데리구
카렌스타고 (울차) 남양주 이모님댁에 다녀왔어요~
가자마자 이모가 기다렸다는듯이 마구마구 꺼내시는데 ㅋㅋ
저랑 신랑이랑 정신없이 차에 주어담아왔네요 ㅎㅎ
아들만 둘인 이모가 저를 딸처럼 생각해서 결혼할때 주려고 이것저것 챙겨놨는데
안와서 여태 짊어지구 이사다니셨데요 ㅎㅎ
암튼 이거뿐 아니라 쌀에 화분에 마늘에
나중에 카렌스가 주저앉지 않을까 걱정될만큼 가져왔어요 ㅎㅎ
늘어놓고 보니 참 많네요 -_-;;;
여기에 안보이는 애는 '다우니' 랑 일본 페브리즈까지..
푸하하..
거기다가 양평쪽으로 가서 맛있는 한정식집에서 한강을 바라보면서 맛있는 점심까지~
정말 피곤하지만 행복한 하루였네요~~~~
저 정말 많이 업어왔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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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양주 이모님집에 가서 업어온 아이들이예요~ ^0^/
선물상자 |
조회수 : 7,236 |
추천수 : 53
작성일 : 2007-06-07 17: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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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빼꼼
'07.6.7 5:55 PMㅎㅎ 그러게요, 정말 엄청마니~ㅎㅎㅎ 근데 부러워요^^
2. 나미
'07.6.7 6:02 PM하나 하나 챙겨오신 이모님 마음이 느껴지네요.....좋으시겠어요...심히 부럽삼~~
3. 저우리
'07.6.7 6:28 PM이모님이 그릇가게 하셔요?ㅎㅎ
시상에 엄마도 아니고 이모님께서 조카가 얼마나 이쁘면 저렇게 고이 모셔놨다가 주실까요.
그만큼 이모님께도 조카가 잘하시니 그러시지 싶네요.
든든하시지요?^^4. 작은정원
'07.6.9 7:28 AM울 이모 아들만 넷인데...ㅠ_ㅠ 쥐뿔도 없더라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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