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spresso 갖고파~

[로미쥴리]

에스프레소 머신이냐, 네스프레소 머신이냐 고민하다
어짜피 집에서 저만 혼자 즐기는 커피인지라 고가의 머신보단 저렴하고 조작 간단한
네스프레소 머신으로 맘을 정했어요.



그동안 여러회사와 모델들로 고민하다 Krups제품으로 결정했는데 사진을 2장밖에 올리 수 없네요.
모호스팅업체에 업로드해서 사진을 썼는데 기간이 만료해서요ㅠ.ㅠ


XN2001,5,8,9 물량 수동 조절. 기능은 같고 색깔차이
XN2100,2105  물량 자동 조절, 이것도 역시 기능은 동일, 색깔차이



FNA241 물량 자동 조절, 카푸치나토레 장착
XN4006 물량 수동 조절
XN4050 물량 수종 조절, 카푸치나토레 장착



XN 2*** 시리즈는 거품기가 장착되어 있지 않으니 라떼나 카푸치노를 즐기기 위해서는
Aeroccino라는 거품기를 추가하면 훌륭하죠.



몇분께 견적 내본 결과 비슷비슷한데 에어로치노를 추가한 2***시리즈로 할 것인가,
아님 카푸치나토레가 장착되어 있는 제품으로 할 것인가 고민중입니다.



카푸치나토레의 사용법은 아래에 들어가셔서 왼쪽 demonstration을 누르세요.
http://www.nespresso.com/precom/sima/fiche__NESPRESSO_KRUPS_XN4050__K_C190p_1...

맨아래 에어로치노 사진을 누르시면 에어로치노의 작동법도 보실 수 있어요.
에어로치노의 세척이 불편하다는 평도 있긴한데 저는 별문제 없을듯 합니다.

[푸름]

넘 이쁘다. 갖고파라...

[버럭이네]

커피마시는양이 만만찮으신분들은 캡슐조달하기 바쁠것 같아요^^

[저녁바람]

정말 맛도 좋고 조작도 간편한데 캡슐비가 만만치 않아요.
저희집에 온 어떤 손님은 커피양이 많아서 캡슐을 두~세개 넣어달라고 하시는데
그럼 집에서 마시는 커피가 한잔에 거의 2000원 ㅠㅠ;;;
그래서 저는 그분들이 마시고 난 커피캡슐 다시한번 추출해서 아메리카노로 마신다는..^^;;;

[스위스주부]

캡슐 넣는 머신은 캡슐을 팔기위해 저렴하게 나온거라서요.
커피 많이 드시는 분들은 커피빈이나 커피가루 넣는 머신이 머신 자체가격은 비싸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저렴할 수 있답니다.

[팀버맘]

갖고싶어요....가격 얼마예요
같이구매 할순 없나요?
넘 이쁘요^&^

[손정미]

지난주에 친구랑 알뜰일본여행을
갔다가 얘한테 필~!이 꽂혀 질렀씁니다.우리나라엔 아직 시판되지않는걸로 알구여 캡슐구하기가
만만치 않아 일본에 있는 친구한테 부탁할 예정...^^ 우리나라에도 곧 수입이 되겠쬬???동경전자제품점에서 샀는데 D90 모델로 최근에 나온거라네염..변압기써야하구여~

[신효진]

저도 네스프레소 사용중인데.. 귀차니즘으로 머신가격이 싼 수동으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독일 사시는분에게 구매대행으로사서 변압기 없이도 그냥 사용하구요..
처음에 살땐 캡슐을 하루에2개 정도? 생각하고 샀는데.. 왠걸요.. 너무 편하니 하루에 3~4잔은 마십니다.
저 하루2잔 남편 역시 2잔정도..매일 매일 이 생활을 하고 있다는 --;;
한국 네스카페에서 정식으로 판매하고 있지 않을뿐 기계랑 들어왔다고 해서 캡슐사기 편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가격이 개당 800원정도로 판다고 합니다.. ㅜㅜ
네스프레소 닷컴에서 캡슐을 해외배송해서 파는데 한국에서 정식으로 런칭하면 한국에서는 살수 없도록 닫는다고 하네요..;;;
지금와서 그냥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할껄~ 하고 후회도 되지만.. 네스프레소의 편안함에 빠져서..,, --;;;
열심히 내려 먹고 있는데.. 캡슐 사놓은거 똑! 떨어지는 날이 한국정식 런칭날과 같이 되면.... 개당 800원으로 비싸게 먹어야 하니 걱정이 앞서네요..
그래도 너무 좋습니다.. 너무 편하고 맛도 좋고요~

[chocola]

전 Krups KN 2006 유저입니다. 예쁜 주홍색이지요. Aeroccino와 함께 사용중인데 대 만족이예요.

저도 오랜 시간 유라와 네스프레소 두가지를 두고 갈등했는데 전자동 머쉰도 원두를 갈아놓으면 금방 나오는 것이아니라 항산 3잔 정도가 갈려져 있는 상태라 하더군요. 즉 원두를 갈면 지금 갈린 원두는 4잔째 추출된다네요. 집에서 혼자 커피마시는 저에게는 신선한 갓 갈은 원두를 마시지 못하게 된다는...

캡슐가격이 부담되는것은 사실이나 아직은 300개씩 무관세로 주문하고 나중에 한국 배송안되면 외국에서 구매대행하려해요. 680원 정도며 살수 있을거라네요.

[애플망고]

저도 사고 싶어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이어요. 로미쥴리님 어디서 구매 예정이신지요?
전 " 에소프레소로 즐기는 커피 이야기"라는 카페서 주문하려하는데..

[또또맘]

저도 그만 꽃혀서...알아보고 있는 중이예요..저는 xn2105+에어로치노 나 fna2 중에 하려고 하는데, 좀 저렴하게 하고 싶어서 고민중이예요...구매대행 해주실 분 없으려나...ㅠㅠ

[로미쥴리]

캡슐때문에 미리 사재기 한다는 사람도 있다는데 캡슐의 유효기간이 어찌되는지 모르겠네요.
밀봉한 캡슐이라 유통기간에 많이 제한 받지는 않을것 같지만서도요...
애플망고님, 저도 그 카페회원이고 견적도 받았어요. 거기 말고 다른분께도 견적을 받았는데
가격들은 정확하게 따지면 차이나겠지만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아요.
단지 어느분께, 어느 모델로 사느냐가 제게는 문제입니다~

[달콤함 향기~~]

드롱기머신 사놓고 안쓰고 있는데..
이것보니 또 지름신 왔다리 갔다리하네요
사용은 편리해보이는데...

[삐삐롱스타킹]

캡슐의 유통기한은 일년 미만으로 보심 될거예요..
현재 지멘스 전자동모델을 사용 중이고 유럽에 살거든요..
홈페이지나 전화로 주문하면 다음날로 캡슐이 택배로 오네요..^^(유럽에서
이렇게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건 감동 그 자체랍니다~)

네스프레소 기계가 일반 에스프레소 기계에 비해서 비싼건 사실예요..
가격대비 훨씬 럭셔리한 기계로 살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하루에 두잔정도 마시는 제겐 딱이고~
커피도 넘 맛있답니다..

기본으로 열두가지 색의 캡슐이 시판중이고(캡슐 색깔로 카페인 강도와 특유의
맛과 향이 달라져요) 일년에 한두번 한정 에디션이 나오구요..지난 연말부터
바닐라, 사과계피, 또 뭐더라..^^;; 어쨌든 요렇게 세가지의 향커피도
시판중입니다(무슨 커피회사 직워같네요..^^;;;)

캡슐값을 여기서 공개해도 될라나요?
32센트에서 34센트(유로화) 그러니까 10개들이 한박스에 3유로 20센트니까
요즘 환율로 따지시면..대략 값이 나오겠네요..
인터넷주문하면 200캡슐 이상 배송비가 공짜라 늘 200캡슐씩 주문한답니다..^^

제가 사는 오스트리아는 한국 살때보다 정말로 식재료비가 싸답니다
제일 좋은 등심 1kg에 2만원 미만이구요..감자나 양파는 1kg에 1-2천원정도..
(인건비가 비싸 서비스업쪽으로 비싸지만요...;;;)
그래서 우리집에선 제가 마시는 커피가 식재료비중 사치품목에 들어 간답니다^^;;;

한국에 친정엄마께도 선물해 드리고 가끔 캡슐 보내드리는데..
빨리 한국에도 정식으로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캡슐을 팔았으면 좋겠네요..

[두부]

저두 갖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