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봉지로 한 가득 받아서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물도 잘 마르고 아주 좋습니다.
아주 눌러붙은 그릇이나 냄비 말고는 무난히 잘 닦입니다.^^
앞의 것은 지금 4개월째 쓰던 것이구요. 뒤의 것은 새것이랍니다.
가끔 검은 씨가 튀어나오면 모았다가 아파트 뒷뜰에 뿌려 두었답니다.

저도 어렸을때 마당에서 키웠어요.. 지붕너머로 주렁주렁 달린 수세미
그땐 그게 좋은건줄 몰랐는데..
너무 신기하네요^^천연 수세미 좋네요^^
진짜 수세미네요^^
우아~ 우아.....
정말 잘 닦여요??
그 검은 씨 저의 집 앞에도 뿌려주세요~
신기해요~~
저도 시어머니 한테 얻어 온게 있는데 써봐야 겠습니다.
별로 인것 같아 안썼더니 좋아 보이네요.
지난 여름 저희집 테라스에 수세미를 심었는데 수세미는 열리지 않고 계속 노란 꽃만 피더라구요...
올여름에 또다시 심어봐야 겠네요^^
수세미 신기합니다 ~~
가끔 삶아 주면서 쓰세요~~
넘 좋아요 ㅎㅎ
오랜만에 구경하네요.
추억이 되어버린 수세미~~~~
그 수세미가 정말로 저리 쓰여서 수세미인줄 몰랐어요.
신기하네요..
또 한가지 팁!!!
수세미 물이 겨울철 기관지에 좋다는 사실~~
수세미가 정말 수세미로 사용된다는 것을 첨 알았네요~^^;;
수세미 씨앗 발아가 엄청 오래 걸립니다.
전에 하도 안나와서 흙 파해치다가 씨앗에서 삐죽 나와 빛도 한 번 못 본 싹을 다 부러뜨려 너무 아까웠었습니다.
어머...신기해라...수세미 열매는 봣는데....그 열매가 마르면 저케 되는건가요?
시어머님도 이거 사용하시던데.. 처음봤을땐 신기했어요~ 그릇도 잘 닦이구..
우와~ 신기하네요 @.@
아 이거 정말 좋아요.^^ 전 교보문고에 갔다가 천연수세미라고 파는 걸 보고 신기해서 써봤는데 설거지할 때 세재 없이도 잘 닦이고 좋더군요. 기름기 있는 것만 세재(이것도 교보문고에서 수세미 파는 옆에 천연세재 어쩌고 해서 파는거 샀는데 순한 것이 좋더라고요.) 묻혀서 닦아내고 보통은 따뜻한 물에 불려 쓱쓱 닦는데 참 잘 씻겨요. 그리고 물도 금방 말라서 눅눅하지 않고요. 거기다 천연식물이라 전혀 해롭지 않을거 같아요. 또 플라스틱류 처럼 쓰다가 헤지면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아도 식물이라 자연분해되니 그것도 참 좋구요. 여러모로 딱 마음에 드는 수세미에요. 천연 수세미.^^
수세미 열려있는거는 예전에 가끔 봤는데요... 용도가 궁금했었거든요.. 덕분에 알게되었네요. 감사~~~
정말 쑤세미가 수세미로 쓸수있다니 놀랍네요
근데 수세비씨를 어떻게 구하나요....친정집 마당에 심어볼려구요...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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