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협에서 음식을 주문 하는데 이번주말에 나름대로 첫 김장을 담아볼려고 절인 배추와무우를 주문했는데 무우줄 알고 주문한게 순무였네요..ㅋㅋ
전 같은건줄 알고 잘못 주문했네요..건데 생긴것도 다르고 감자 보다 더 큰것이 무우색인데 위쪾은 보라색이 나고...이거 그냥 무 대신 채썰어서 김치 담을때 넣을까요? 아님 무 보다 훨 비싸던데 다르게 먹는법이 있나요? 그리고 이걸로 다른 음식하면 김치에 넣을 무가 없는데 또 사러 가기도 귀찮고 무채 안넣고 김치 담으면 이상 하나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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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가 뭔지 아시는분..우째 먹는지도쫌...
노니 |
조회수 : 1,345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11-24 12: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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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다네집
'05.11.24 1:05 PM순무김치 너무 맛있어요...
제가 알기엔 김치에 넣는것보단 순무 자체로 김치를 담궈요
순무를 깍둑써기 보다 좀더 납작하게 썰어서
버무리죠
새언니가 김포가 고향이라서
그렇게 담구는데 첨엔 무슨맛인지 몰랐는데
순무김치만 있어도 한그릇 뚝딱입니다,,,
맛있게 만드세요2. 까망머리앤
'05.11.24 1:32 PM순무를 김치속으로 쓰는 건 좀..맛이 약간 씁쓸한게 ... 보통 별미로 순무김치를 담궈 먹잖아요
넙쩍한 깍뚜기라고나 할까... 넙쩍 큼직 썰어서 절였다가 갓, 쪽파 등 등 넣고 새우젓 조금 넣어 마구마구 버무려 놓으세요 맛있답니다 아니면 꾸들하게 말려서 깍아먹어도 되고 그리고 겨울 김치에 무우를
안넣으면 시원한 맛이 없을 것 같애요3. 자스민
'05.11.24 1:53 PM언젠가 여행삼아 강화도엘 갔더니 순무김치가 인기짱이더라구요. 한통에 만원씩 팔던데.. 그거 서너통 사서 경상도까지 오느라 월매나 낑낑댓는지.. 암튼, 시원아삭~ 쌉싸름?한 순무김치 또 먹고 싶네요..
4. 매발톱
'05.11.24 2:37 PM순무석박지는 유명하지요~^^
맛나게 담궈서 드세요.5. 노니
'05.11.24 3:28 PM감사감사 당케 쉔 합니다...
주문 잘못해서 일거리 하나 더 만들었네요..그래도 뭐 순무 김치가 맛있다니까 또 혹시 압니까 얼떨결에 만든게 더 맛날지..82덕에 한가지 더 배우네요...6. 은방울
'05.11.24 10:21 PM원래 순무김치가 강화도에서 유명하거든요 ^ ^ 김치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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