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항상 코스트코에가서 베이글이며 모닝빵을 대량구매해서 먹어여...
처음엔 싼 맛에 많이사왔는데 며칠후 곰팡이가 나서 버렸답니다.
며칠후 신랑이 또 빵을 사온는 바람에 할 수 없이 김치 냉장고에 넣어두고 잊어버렸답니다.
2주 정도가 지난후 빵을 먹자니 딱딱하고 버리자니 아깝고 해서 한번 떡처럼 쪄보자고 생각하고
찜통에 넣고 물이 막 끓기 시작할때 불을끄고 빵을꺼냈더니 더 쫄깃쫄깃하고 맜나는 색다른 빵이
되더라구여...
혹시 누구나 다 아시는 방법인가여???
모르시는 분 혹시 빵 남는거 있으면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쪄 드세여...
그러나 떡처럼 오래찌면 안된다는거 명심하세여.........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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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빵을 끝까지 맛나게...
lovely♡여명 |
조회수 : 1,679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8-04 12: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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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스마플
'05.8.4 12:55 PM저희집은 코슷코에서 빵을 사면 사오자마자 금방 먹을양만 남기고 다 냉동해놓고 먹습니다.
먹을때마다 꺼내서 해동시키면 바로 사온것같은 촉감이예요.
아..오늘은 빵이야기에 군침이 자꾸 나네요.
어느분이 토스트에 무슨 버터가 맛있냐고 하는 글을 보고는 침을 엄청 흘렸는데..
지금 먹으면 다 살로 갈거 같애서 꾹 참고 있어요.2. 선물상자
'05.8.4 1:03 PM저도 버터얘기 들으면서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라는거 함 먹어보고 싶어졌는데..
요즘 건강에 안좋다구 해도 맛있다면 한번은 꼭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는 마가린이라죠?3. 리브
'05.8.4 1:08 PM네 마가린이에요. 그런데 포장지에 트랜스팻 영퍼센트라고 써있거든요.
그래서 뭔가 찜찜해 하면서도 먹어요...^^4. 딸둘아들둘
'05.8.4 2:51 PMㅎㅎ
지금 막 며칠전 냉동해뒀던 부시맨브레드 먹구 있는뎅..
집에서 만든 빵도 완전히 식힌후에
밀봉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실온에 자연해동해서 먹음 바로 구워식힌 빵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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