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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현미에서 쩐내가 나는 것 같아요.....
pjikmj |
조회수 : 1,736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5-07-26 13:49:21
어제 너무 더워서 짜증나서 냉동실 정리를 했습니다.^^
2-3년은 된 듯한 율무, 수수, 통밀, 마른대추, 들깨, 녹두, 팥 등등이 나오더군요.
미련없이 다 버려버렸습니다. --; (몽땅 국산이니 돈으로 따지면... 으으... 배아포요)
그.런.데.
지난 봄에 받은 볶은 현미가 있더군요. 4개월 쯤 되었나... (냉동실에 넣은지는 한달쯤.)
너무 많은 양이 시골에서 올라와서 열심히 물 끓여 먹었는데도 많이 남았어요.
근데 냄새 킁킁 맡아보니 쩐내 비슷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시험삼아 물 끓여 보았는데 확실히 첨에 끓여 먹던 그 맛하고는 다른 맛이 났어요.
이거 버려야 할까요?
너무 아깝네요.
그때 더 볶아서 미숫가루를 만들던지..
컴 책상위에 부어놓고 간식으로 먹던지... (한 입 가득 물고 우물우물 먹음 참 구수했었는데)
첨부터 냉동실에 넣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후회막급
도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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