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시엄니가 보내주신 햇마늘로 장아찌를 담았더랬답니다
담아 놓고 얼매나 뿌듯해 했었는딩....
간장 끓여서 식혀 붓고를 벌써 세번째 했는데염
어제 하나 건져 먹어봤더니...뒷맛이 씁쓰름한게 영....
예전에 먹었던것들은 좀 달작지근한 맛이 났던것 같은뎅 전 어찌 된일인지
마늘의 매운맛도 아직 나구염......이 사태를 어찌 수습해야 할지
너무나 난감하여.........그저 장아찌 병만 물끄러미 보면서 에효.....한숨 짓고 있답니다
이거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는지요?????
도와주시와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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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장아찌가.......ㅜ.ㅜ
칼리오페 |
조회수 : 835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6-22 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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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냉동
'04.6.22 6:22 PM담구실때 단맛을 내는 신화당이이 빠진게 아닌지요?
빠졌다면 다시 넣으세요.
아직 매운맛이 나는것은 숙성이 덜된 것입니다.2. 콜라
'04.6.22 11:32 PM마늘장아찌 담그는데 왜 신화당을 넣나요?? 처음 들어보는 소리네요..몸에도 안 좋은건데..
3. 울림
'04.6.23 1:01 AM좀 더 기다렸다 드세요.
저도 작년에 얻은 장아찌가 맛이 없어서 못 먹고, 버리지도 못하고 구석에 두었었죠.
얼마 전 버리려고 하다가 혹시나 해서 먹어보았는데 웬걸 너무 맛있더라고요.
꽁치 같은 생선 구이 먹을 때 곁들이면 너무 좋구요. 고기 먹을 때도좋아요.
아마 숙성이 덜 된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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