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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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호박부침개 2푸로 부족한 맛
조래빗 |
조회수 : 1,498 |
추천수 : 2
작성일 : 2003-08-18 18:06:21
오늘 무생채랑 호박부치개를 했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한데.
2프로 부족한 맛이..어디서 잘못됐는지 몰겠어요..
요리해보겠다고, 야채랑 뭐랑해서 시장은 봐왔는데.
간이 딱맞는 요리하기 너무 어려워요.
무생채는 무채썰기해서 소금으로 무쳐놓았다가, 간장, 고추가루, 마늘, 식초, 참기름, 설탕이렇게 양념해서 무쳤는데요. 못먹을 정도는 아닌데, 딱 맞는 간은 아닌것 같아요. 배합량을 잘못해서 그런가.
맛있게 무생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호박부침개는 호박잘게 채썰기 해서 양파라, 풋고추 넣고, 밀가루(그냥 밀가루 썼는데 부침가루랑 차이가 많이 나나요)넣고 계란, 물넣고 휘휘 저어서, 부쳤습니다. 반죽정도도 나쁘지 않고, 잘 부쳐졌는데.
왠지 퍽퍽해요.
딱 간이 맞는 나물이랑, 부침개를 언제 쯤 잘할 수 있으려나.
배추된장국 끓여먹고 싶은데. 간을 잘 맞추어서 실패하지 않고 끓일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된장으로 된거는 찌개등 국이든 간 맞추기가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에고..
나두 요리 잘하고 싶은데... 에구^^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19 07:53)
2프로 부족한 맛이..어디서 잘못됐는지 몰겠어요..
요리해보겠다고, 야채랑 뭐랑해서 시장은 봐왔는데.
간이 딱맞는 요리하기 너무 어려워요.
무생채는 무채썰기해서 소금으로 무쳐놓았다가, 간장, 고추가루, 마늘, 식초, 참기름, 설탕이렇게 양념해서 무쳤는데요. 못먹을 정도는 아닌데, 딱 맞는 간은 아닌것 같아요. 배합량을 잘못해서 그런가.
맛있게 무생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호박부침개는 호박잘게 채썰기 해서 양파라, 풋고추 넣고, 밀가루(그냥 밀가루 썼는데 부침가루랑 차이가 많이 나나요)넣고 계란, 물넣고 휘휘 저어서, 부쳤습니다. 반죽정도도 나쁘지 않고, 잘 부쳐졌는데.
왠지 퍽퍽해요.
딱 간이 맞는 나물이랑, 부침개를 언제 쯤 잘할 수 있으려나.
배추된장국 끓여먹고 싶은데. 간을 잘 맞추어서 실패하지 않고 끓일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된장으로 된거는 찌개등 국이든 간 맞추기가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에고..
나두 요리 잘하고 싶은데... 에구^^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19 07:53)
- [요리물음표] 무생채, 호박부침개 2.. 4 2003-08-18
- [살림물음표] 쇼파를 사려합니다. 8 2003-08-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러브체인
'03.8.18 8:52 PM제가 보기로 간장이 아니라 멸치액젓으로 간을 했어야 하는거 같은데요...
우리 시어머니표 무우생채가 정말 맛난데요.
어머님은 멸치액젓과 또 갈은 새우육젓을 넣어서 만드시는데 그 맛이 일품이에요.
다진마늘과 다진파를 듬뿍 넣어 주기때문에 비린맛도 없구요.
전 간장으로 간 해서 무친건 안먹어 보았는데 아무래도 젓갈이 들어가지 않아서는 아닐까요?2. 김새봄
'03.8.18 9:05 PM부침개 할때 밀가루로 하면 좀 퍽퍽한 맛이 납니다.
밀가루로만 하시려면 조금 질게 반죽을 하시구요.
계란 넣으실때 반죽에 그냥 계란 깨 넣지 마시고 계란물 (계란푼거+물)을
만들어 넣으시면 훨 낫습니다.
시중 부침개 가루가 조미료 때문에 걱정이 되신다면 집에서 만든
표고가루 새우가루 멸치가루를 조금 넣어셔도 훨씬 맛난 부침개가 됩니다.3. 다린엄마
'03.8.19 9:49 AM무생채요, 생각보다 설탕이 많이 들어나야 우리가 아는 그 무생채 맛이 나더라구요.
부침개, 밀가루 함량이 높으면 퍽퍽해지고 상대적으로 계란 함량이 높아지면 질어지니까 잘 조절해보세요.4. 김새봄
'03.8.19 10:34 AM깜빡하고 안썼습니다.
호박으로 부침개 하실때 채썰어서 소금좀 부려 살짝 절인후 밀가루반죽을 부어
섞은후 부침개 하세요.
절인호박 짤필요는 없습니다.
부추부침개 호박 등등 야채로 하는 부침개는 살짝 절였다 해야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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