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5년동안 사귄 남자친구집에 인사차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근데 예비 시아버지가 되는 사람이...부엌에 가서 설거지 일을 하라고 말씀하심
그리고 밥상에 겸상안하고 남자따로 여자따로 먹어서
이때 지인이 분위기가 세하다고 느꼈다고 함
결국은 결혼 준비 문제로 파혼하게 되었는데
진짜 그런 가부장적인 집안 아들과 결혼하는게 아님
10년전에 5년동안 사귄 남자친구집에 인사차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근데 예비 시아버지가 되는 사람이...부엌에 가서 설거지 일을 하라고 말씀하심
그리고 밥상에 겸상안하고 남자따로 여자따로 먹어서
이때 지인이 분위기가 세하다고 느꼈다고 함
결국은 결혼 준비 문제로 파혼하게 되었는데
진짜 그런 가부장적인 집안 아들과 결혼하는게 아님
현명하네요.
결혼 얘기 오말 때 그만두기 힘든데..
대구나 경상도는 그래요
겸상 안하고, 부엌 싱크대 옆에서 밥 먹고
제사 마치도록 서서 있어야 해요
외갓집 제사나 명절때 남녀 따로 식사했어요
저는 삼촌들상에 꼽사리 켜서 먹긴했지만 어려서부터
외숙모들 참 힘들겠다는 생각했어요
물려받을 재산도 없는데...
대구 아닌데요 시모가 밥다함
명절 남편 설거지 그러다 요즘 외식
친정은 명절 여행가요 베트남 예약
명절 호텔외식해요
순천 시집간 시누이가 그집 효부상 받은집
감장에도 며느리부르고 가족계해서 여행가요
우리도 계 하자 그래서 모두 대꾸를 안해요
대구 경북 저흰 아니라고 해도 대한민국에서
탑으로 가부장적 지역 맞아요.
선 많이 봤는데 남자 매달렸는데 부모 하는 꼴보고
찬 유일한 지역. 남존여비 지역.
누가 나에게 이런얘기를
28년전에 해 줬다면 ㅠㅠㅠㅠㅠ
경북 깡시골
시누넷인 종갓집 외아들한테
시집간 도시녀입니다
아이고, 내팔자야
경북출신 시모 며느리와 사위를 대상이 아닌 수단으로 보더군요. 본인 하기 싫은 밥 해줄사람, 제사 지내기 싫은데 지내줄 사람, 운전해둘 사람으로요. 본인 자식은 엄마말 안듣는데 며느리는 복종해야한데요. 감정기복 다 드러내고 헛소리 듣다 지쳤어요
와... 집에 안가봤음 어쩔뻔했어요. 진짜 잘했네요
저 대구 남자 엄마 만났는데 첫 마디에 대뜸 요리 잘하냐고...
박사과정하는데 요리는 뭔 요리요?
그 뒤로 남자 안 보고 박사 마치고 포닥 갔어요.
자기가 남자 밥만 해주고 산다고
남도 그리 살란 말인지? 통제 욕구가 과도해요.
저 대구 남자 엄마 만났는데 첫 마디에 대뜸 요리 잘하냐고...
박사과정하는데 요리는 뭔 요리요?
그 뒤로 남자 안 보고 박사 마치고 미국 포닥 갔어요.
거기서 서울 남자 만나 결혼.
자기가 남자 밥만 해주고 산다고
남도 그리 살란 말인지? 통제 욕구가 과도해요.
저 대구 남자 엄마 만났는데 첫 마디에 대뜸 요리 잘하냐고...
박사과정하는데 요리는 뭔 요리요?
그 뒤로 남자 안 보고 박사 마치고 미국 포닥 갔어요.
거기서 서울 남자 만나 결혼.
자기가 남자 밥만 해주고 산다고
남도 그리 살란 말인지? 통제 욕구가 과도해요.
울 시아버지는 시어머니만 잡네요.
제가 설거지하고 있으면 야야 엄마시켜라 그러세요--;;
근데 울 시어머니가 자식교육을 잘 하셨어요.
남편이 설거지하면 우선 말리고 자리를 차지하시죠.
니네집가서 해라 한마디 끝.
남편이 얼마나 엄마말 잘 듣게요.
집에 오면 설거지 다 해요.
시댁이 다 경상도분인데 시아버지가 퇴직전후로 집안일 거의
다하심 제사음식도 많았고 본인이 많이 했지만 점점 하나둘씩 없애면서 명절은 아예 가족모임으로 대치됨
항상 꾸준히 건강관리 체력관리 해서 성인병약 다 끊고
자식들한테 불편함 주는 것들 본인이 다 처리하심
그 외 우리집안에서는 몰랐던 부분들을 많이 깨닫고 배움
어른이 된다는게 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됨
그거 경상도 최상위 의식있는 집안이에요.
그런 상황에서 남편이 뭐라도 말을 하고 고쳐나갈려고 하거나 민망해서 늘 이런건 아니라고 말한다면
그 여자를 정말 좋아하고 잘 보이려는건데
아무말 없이 그 자리에 가만히 있다면
그 여자한테 잘 보이려는 의지도 없고
가만히 있어도 잡힌 고기고 그 여자가 을이라 결혼이 될꺼라고 느끼는거죠.
충북이 최고예요
촌구석에서 여자 알기를 종으로 알죠
결혼을 하지말고, 가사도우미나 데리고 살것이지
경상도 전라도 전혀 상관없습디다...
전라도 남자랑 결혼했더니만 , 시댁이 완전 가부장적이고
남녀 밥 따로 먹고..
집안일은 여자만 하고.... 무슨 부엌데기 인줄;;;;
친정집이 10배 이상 잘살고 부자여줘. 아무 상관 없을 없습디다. 그냥 여자=몸종 이런 생각이 디폴트더군요
경상도 전라도 전혀 상관없습디다...
전라도 남자랑 결혼했더니만 , 시댁이 완전 가부장적이고
남녀 밥 따로 먹고..
집안일은 여자만 하고.... 무슨 부엌데기 인줄;;;;
친정집이 10배 이상 잘살고 부자인데. 아무 상관 없을 없습디다. 지방 사람들은 그냥 여자=몸종 이런 생각이 디폴트더군요
경상도 전라도 전혀 상관없습디다...
전라도 남자랑 결혼했더니만 , 시댁이 완전 가부장적이고
남녀 밥 따로 먹고..
집안일은 여자만 하고.... 무슨 부엌데기 인줄;;;;
친정집이 10배 이상 잘살고 부자인데. 아무 상관 없습디다.
지방 사람들은 그냥 여자=몸종 이런 생각이 디폴트더군요.
대대로 지방에서만 살아온 집은 절대 결혼하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