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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끼리 모여서 소비 대화 너무 지겨위요

ㅇㄴ 조회수 : 10,819
작성일 : 2025-09-10 21:29:07

명품 얘기

명품 사고싶은 얘기

명품 사고 싶은데 못 사는 얘기 

명품 많우  주변인 얘기

그러다가 또 찐부자 어쩌구 흐름

 

지겨워요.

자칫 잘 못 발언하면 정신승리힌다 소리 들을까

입 닫고 있는데 모임에 반은 이러니

참 한심할 따름이구요 ㅜㅜ

언젠간 이 물욕들이 사그러들 날을 기다릴 뿐입니다

 

IP : 175.208.xxx.7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0 9:30 PM (106.101.xxx.50)

    저 거짓말아니고 진짜 저런 얘기하는 모임 1도 없어요 모여서 저런얘기라니 시간아깝네요

  • 2. ㅎㅎ
    '25.9.10 9:33 P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

    저런 대화도 할수 있죠 산다는게 별건가요?
    살면서 여자들 대화 싫다는 여자분들, 솔직히 좀 나르적인 성격인경우 많았어요.

  • 3. 다들
    '25.9.10 9:33 PM (118.235.xxx.65)

    돈이 많나봐요? 명품 얘길 계속 하는거 보니

  • 4. ...
    '25.9.10 9:39 PM (112.220.xxx.210)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남초, 여초 사이트 수준과 글의 다양성 차이는 현격해요. 그게 현실 만남에서의 대화에도 나타나겠죠.

  • 5. 한심
    '25.9.10 9:42 PM (211.199.xxx.10)

    물건이 명품이면 뭐해요.
    사람이 명품이어야지.
    너무 속물스럽고 질 떨어지는 인간들이예요.

  • 6. 공통
    '25.9.10 9:45 PM (175.117.xxx.137)

    분모가 있으니 모임이 된거 아닌가요!
    50살 평생 제 주변엔 중소기업 사장하고
    돈있어서 명품사서 입고 하고 다러도
    개인 관심사일뿐 모였는데도
    명품 얘기하는 사람들
    한명도 없어요

  • 7. 그렇군요
    '25.9.10 9:53 PM (58.29.xxx.96)

    저는 요새 유튜브 보면서 피자도우 피는 영상만 주구장창 보고 있어요
    어떻게하면 피자를 잘구울까

    사람들을 안만나요
    내 생각의 흐름대로 살고 싶어서

  • 8. ㅋㅋㅋ
    '25.9.10 10:00 PM (118.235.xxx.189)

    저는 주변에 죄다 먹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뿐

  • 9. ...
    '25.9.10 10:01 PM (125.248.xxx.251)

    그거 그냥 스몰토크 입니다.
    내 내면의 이야기를 꺼낼수도 없고 개인사 말할 사이도 아니고
    남의 개인사 듣기 싫으니
    할수 있는 이야기는 드라마 연예인 명품 소비 이야기 밖에 할게 없어요

  • 10. 현타
    '25.9.10 10:03 PM (116.39.xxx.97)

    꽃 노래도 하루 이틀이지
    집에서 추노 꼴로 쉬는게 더 이득이네요

  • 11. 저는
    '25.9.10 10:05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주변에 죄다 미국 & 한국 주식, ETF, 공모주, 달러화 & 엔화, 금, 부동산, 연금, 절세 이런 거 얘기하는 사람밖에 없어요.
    제 지인들은 다 돈얘기만 하는듯.
    추가로 운동얘기, 살 빼자는 얘기.

  • 12. ㅡㅡ
    '25.9.10 10:06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그거 그냥 스몰토크 입니다.2222222
    님이 지금 심사가 불편한가봅니다

  • 13.
    '25.9.10 10:08 PM (116.37.xxx.3)

    찐부자토크가 젤 웃겨요 뭐이야기하면 찐부자는~~부자뿐아니라 다른이야기도 적용됨 누구 공부잘한다하면 진짜잘하는 누구 설곽나와 설의나와 어쩌고 휴..

  • 14. 글게요
    '25.9.10 10:29 PM (211.58.xxx.161)

    누가 그렇게 명품타령하나요
    원래 끼리끼리 만나는건데 이상하네요

  • 15. 중년
    '25.9.10 10:40 PM (116.125.xxx.21)

    무릎 아프고 어깨 아프고
    명품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고
    가벼운 에코백이 최고에요
    물욕이 있는건 아직 젊어서일것 같아요

  • 16. 설마
    '25.9.10 11:18 PM (223.38.xxx.67)

    남초,남자들은 모여 물욕 아닌 성욕,여자,저질 얘기만 하는거 아닐까요??
    그들도 그런 얘기 너무 지겹다 하려나

  • 17. mm
    '25.9.10 11:18 PM (218.155.xxx.132)

    저는 그런 모임 하나 있었는데 이제 거리두고 안만나요.
    오래된 친구들인데 어느새 만나면 명품, 성형, 피부과 얘기만…
    그래서 그 친구들은 다들 엄청 예쁘고 쇼핑도 자주 해요.
    근데 전 그런게 무의미하더라고요.

  • 18. ㅇㅇ
    '25.9.11 12:23 AM (112.150.xxx.106)

    주변에 한명 있어요
    부자친구얘기 똑똑한친구얘기 어휴
    머리 텅텅비어보임

  • 19. 50대
    '25.9.11 12:54 AM (14.44.xxx.94)

    그나마 저 모임은 상품정보라도 얻죠
    몇 십 년동안 시댁 스트레스 자녀자랑 남편자랑 본인 외모자랑 각자 어디 아프다 소리만 하는 모임도 있어요

  • 20. ...
    '25.9.11 12:55 AM (112.133.xxx.149)

    저 거짓말아니고 진짜 저런 얘기하는 모임 1도 없어요 모여서 저런얘기라니 시간아깝네요222

  • 21. ㅎㅎ
    '25.9.11 1:29 AM (218.54.xxx.75)

    그렇다면 남자들 모임은
    무슨 얘기를 주로 할까요?
    남녀 차이 알고 싶다...

  • 22. 끼리끼리
    '25.9.11 6:55 AM (1.235.xxx.172)

    저 거짓말아니고 진짜 저런 얘기하는 모임 1도 없어요 모여서 저런얘기라니 시간아깝네요33333

  • 23. 여자들이아니고
    '25.9.11 8:09 AM (59.7.xxx.113)

    그 모임 멤버들만 그런거예요.

  • 24. 그것도 한때
    '25.9.11 9:59 AM (58.78.xxx.250)

    저도 한때 명품 사고 싶다...어떻하면 살까 했는데요
    지금은 어떤 흥미도 없어요 사고 싶은것도 없구요
    물욕도 한때라 생각들고 재미가 없어요

  • 25. ㅇㅇ
    '25.9.11 12:09 PM (118.235.xxx.64)

    저도 그런 대화 지겨워하니까 친구모임안나가게 되고 그래서 왕따되었어요
    40대 여자들은
    명품 얘기
    연예인얘기
    입시얘기
    3가지 빼면 대화주제가 없잖아요
    고딩맘이지만 입시에 대해 할얘기 없고 명품이나 연예인에 전혀 관심이없어서..

  • 26. ......
    '25.9.11 12:09 PM (112.145.xxx.70)

    그런 모임이 있나요??
    다들 명품백 들어도 그런 얘기는 안 하는데..
    신기합니다.

  • 27. ..
    '25.9.11 12:24 PM (106.102.xxx.30)

    그런 대화는 해본 적이 없어요 ;;

  • 28. ??
    '25.9.11 12:38 PM (114.201.xxx.32)

    여자들끼리 모여서 건전한 대화는 뭘까요??

  • 29. 그럼 무슨대화
    '25.9.11 12:53 PM (124.49.xxx.188)

    가 좋으세요? 전 일하다 그만두니 동네 아줌마 아는 사람 하나 없고 매일 혼자 다니는데...쓸쓸해요..
    방금도 병원갔다 혼자 커리 먹는데 주변엔 다 아줌마들 2 4씩 앉아 다양한 이야기하는데 너무 부럽더라구요.. 입시 얘기, 쇼핑, 주변 잘된 이야기 자식 이야기 그렇죠..정치 이야기 해야하나요?

  • 30. 그런
    '25.9.11 1:08 PM (118.235.xxx.115)

    모임을 유지하는 이유는?

  • 31. 아이고..
    '25.9.11 1:17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아니고 그 모임이 그러겁니다.
    제가 가는 모임은 모두 그림얘기나 여행얘기 그리고 책 얘기밖에 안해요.
    그런 모임만 남겼거든요..

    여행얘기하다가 자식얘기 좀 하고.. 인생얘기 좀 하고...
    이 모임은 명품은 잘 구입하지도 않아요..
    대부분 돈 모았다가 여행다니시거나 취미활동하거든요.
    책모임도 그래요,.
    책 얘기하다가, 자식얘기 좀 하다가 남편 얘기하다가
    다시 책 얘기.. 노후대책 얘기 책얘기
    이 모임은 아예 명품은 사지도 않아요... 그게 의미 없는 걸 알거든요.
    명품이 솔찍히 우리 영혼에 무슨 도움을 주겠어요 자기만족? 정도?
    돈 모아서 책사고, 미술관가고 박물관 가고...
    거기 다녀온 이야기...

    원글님.. 영혼에 물을 주는 행동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우리 100년 못 살아요.
    그 모임에 꼭 나가실 필요가 없으면 대충 정리하세요.

  • 32. 아이고..
    '25.9.11 1:18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아니고 그 모임이 그fjs겁니다.
    제가 가는 모임은 모두 그림얘기나 여행얘기 그리고 책 얘기밖에 안해요.
    그런 모임만 남겼거든요..

    여행얘기하다가 자식얘기 좀 하고.. 인생얘기 좀 하고...
    이 모임은 명품은 잘 구입하지도 않아요..
    대부분 돈 모았다가 여행다니시거나 취미활동하거든요.
    책모임도 그래요,.
    책 얘기하다가, 자식얘기 좀 하다가 남편 얘기하다가
    다시 책 얘기.. 노후대책 얘기 책얘기
    이 모임은 아예 명품은 사지도 않아요... 그게 의미 없는 걸 알거든요.
    명품이 솔찍히 우리 영혼에 무슨 도움을 주겠어요 자기만족? 정도?
    돈 모아서 책사고, 미술관가고 박물관 가고...
    거기 다녀온 이야기...
    (10년된 책읽는 모임에서는 작가도 나왔어요.^^ 책읽고 글쓰고 하다보니 등단도 하더이다)

    원글님.. 영혼에 물을 주는 행동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우리 100년 못 살아요.
    그 모임에 꼭 나가실 필요가 없으면 대충 정리하세요.

  • 33. 아이고..
    '25.9.11 1:21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돈 없는 여자들 모임 아닙니다..
    명품도 사요...
    그런데 '이번 시즌 샤0신상이라 샀어~~' 뭐 이런 무식한 경우는 없다는 거죠,
    그냥 구경하다가 너무 예뻐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명품인거죠..
    그게 신상인지 구닥다리인지는 모르겠고... 자랑하지도 않고...
    뭐 그런 분위기 입니다.

    명품 브랜드 들도 잘 몰라요..우린..
    그거 알아서 뭐하겠어요?
    우리가 패션브랜드 관계자도 아닌데 명품 브랜드 줄줄이 꿰고 있는게 더 웃긴 거 아닌가요?

  • 34. 아이고..
    '25.9.11 1:23 PM (221.138.xxx.71)

    여자들이 아니고 그 모임이 그런겁니다.
    제가 가는 모임은 모두 그림얘기나 여행얘기 그리고 책 얘기밖에 안해요.
    그런 모임만 남겼거든요..

    여행얘기하다가 자식얘기 좀 하고.. 인생얘기 좀 하고...
    이 모임은 명품은 잘 구입하지도 않아요..
    대부분 돈 모았다가 여행다니시거나 취미활동하거든요.
    책모임도 그래요,.
    책 얘기하다가, 자식얘기 좀 하다가 남편 얘기하다가
    다시 책 얘기.. 노후대책 얘기 책얘기
    이 모임은 아예 명품은 사지도 않아요... 그게 의미 없는 걸 알거든요.
    명품이 솔찍히 우리 영혼에 무슨 도움을 주겠어요 자기만족? 정도?
    돈 모아서 책사고, 미술관가고 박물관 가고...
    거기 다녀온 이야기...

    원글님.. 영혼에 물을 주는 행동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우리 100년 못 살아요.
    그 모임에 꼭 나가실 필요가 없으면 대충 정리하세요.

    돈 없는 여자들 모임 아닙니다..
    명품도 사요...
    그런데 '이번 시즌 샤0신상이라 샀어~~' 뭐 이런 무식한 경우는 없다는 거죠,
    그냥 구경하다가 너무 예뻐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명품인거죠..
    그게 신상인지 구닥다리인지는 모르겠고... 자랑하지도 않고...
    뭐 그런 분위기 입니다.

    사족:
    명품 브랜드명들도 잘 몰라요..우린..
    그거 알아서 뭐하겠어요?
    우리가 패션브랜드 관계자도 아닌데 명품 브랜드 줄줄이 꿰고 있는게 더 웃긴 거 아닌가요?

  • 35. ...
    '25.9.11 1:30 PM (118.221.xxx.39)

    가난한 영혼들의 모임이군요.
    돈이 아니라 정신이 가난하다는 의미입니다...

  • 36. 온통 자랑질
    '25.9.11 1:35 PM (112.167.xxx.92)

    명품 자랑하면 명품 구경이라도 하자나요 명품 아닌걸 명품백이라 자랑을 하니 걍 이쁘다 라고 했는데 사람 모였다하면 자식자랑 손주자랑 남편자랑 파마 비싼거 했다 자랑질~에 피곤요

    맞장구도 한두번이고 반복되니 피곤해 그자리를 피하게 되더라구요 막말로 나도 같이 자랑질한담몰라도 딱히 자랑할건 없고

  • 37. ㅇㅇ
    '25.9.11 1:46 PM (211.234.xxx.42)

    그 지역? 그 모임 특징인거 같네요
    저희는 아주 가끔 어쩌다가는 해도
    명품 얘기 거의 안하는데...

  • 38.
    '25.9.11 1:48 PM (119.194.xxx.202)

    친구들이나 동네 엄마 만나도 명품이나 사치같은 얘기는 전혀 안하는데..

  • 39. 텅텅
    '25.9.11 2:10 PM (180.69.xxx.40)

    저희 동네 또래 엄마들 모이면 외모, 명품, 연예인, 혀세 가득 한 애기들에 지쳐 다 손절해버린 입장인지라 원글 공감가요.
    이런 엄마들 특징중 하나가 강남 사람을 우상화, 본인 수준을 강남 수준으로 놓고 애기합니다. 지가 사는 동네 사람들은 시골이라 격하시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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