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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이나 같이 먹자‘ 시부 말, 며느님들 괜찮나요?

남편 조회수 : 10,132
작성일 : 2025-08-24 18:29:11

저희 부부가 오늘 여행에서 돌아왔고요

빵이며 특산물이며 좀 사와서 

아들네 몫 담아놨어요. 

 

남편이 '애들한테 전화해서 저녁이나 먹자고 해' 라고 저에게 말하기에 왜냐고 물으니 '저거 주고 그 김에 저녁 같이 먹는거지' 이래요. 

 

작은애가 갖다주고 오면 되는데 뭘 저런 거 준다고 저녁먹자고 불러내냐고 제가 좀 날카롭게 말했더니 '그러면서 가족이 얼굴 보고 저녁먹는거지 왜 안된다고 하느냐'고 난리입니다.  

 

저는 며느리가 아직 편하지 않아요. 뭐든 조심스럽고요. 

자식 레벨도 아니고 상전 손님도 아니고 ,,  아무튼 

뜬금 없는 저녁식사 하자고 하면 며느리들은 어떠신가요. 

 

여행시 더워서 힘들었고 내일 출근도 해야해서 쉬어야된다고 말하고 저녁식사건은 유야무야 시켰습니다. 

IP : 1.229.xxx.73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가
    '25.8.24 6:31 PM (217.149.xxx.80)

    직접 전화하지 왜 마누라를 시켜요?
    마누라가 비선가?


    저녁 같이 먹는건 괜찮은데
    서로 일정 조율해야죠.

  • 2. ㅇㅇ
    '25.8.24 6:32 PM (14.5.xxx.216)

    아직 결혼한 자식은 없어서 잘모르지만
    누구든 당일에 밥먹자는건 당황스럽죠
    약속은 최소한 일주일전에 잡아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 3. 저 50중반인데
    '25.8.24 6:32 PM (182.221.xxx.177)

    당일날 갑자기 전화해서 밥 먹자고 하면 너무 부담스러워요
    친정 부모님도요

  • 4. 싫죠
    '25.8.24 6:33 PM (220.78.xxx.213)

    원글님은 며느리 돼 보셨으니 아시잖아요

  • 5. ㅎㅎ
    '25.8.24 6:33 PM (1.224.xxx.82)

    남편이 전형적인 P ㅋㅋㅋ

  • 6. ..
    '25.8.24 6:33 PM (112.154.xxx.60)

    돈이 좋죠
    특산물이니 빵이니 받는 사람 스타일 아니면 솔직히 막말로 쓰레기죠
    폭염에 지지고볶고 각자 밥먹고 카페에서 차마시는거 보다 못하고
    제일 좋은건 안만나는거죠.
    폭염에 나오는것도 싫겠네요

  • 7. 인성쓰레
    '25.8.24 6:35 PM (104.28.xxx.71)

    쓰레기라니 알면서 막말은 왜하나요

  • 8. 답답
    '25.8.24 6:36 PM (114.206.xxx.139)

    당일에 저녁먹자는 건 요즘 어느 누구도 안하고 못하는 일이에요.
    같이 사는 자식도 갑자기 저녁 약속 잡자면 난리납니다.
    각자 스케줄이 있는데 그 정도 룰은 지키라고 하세요.
    하물며 며느리야....
    님더러 시부모가 갑자기 저녁먹으러 오라면 얼씨구나 가시겠어요?

  • 9. 그리고
    '25.8.24 6:37 PM (104.28.xxx.66)

    그리고 원글님도 돈쓰고 시간쓰며 자식며느리에게 저자세
    너무 별로에요.

  • 10. ..
    '25.8.24 6:42 PM (39.7.xxx.91)

    만든거든 산거든 제발 그놈의 음식 좀 주지 마요
    제일 싫어하는건데....
    요새 못먹는 시대도 아니고
    시부모가 준 음식들때문에 저녁 먹자고라면 또식비 내야하고
    그핑계로 또 얼굴 봐야되고

  • 11. 원글님
    '25.8.24 6:43 PM (223.38.xxx.222)

    글부터가 너무 저자세네요

    며느님들 괜찮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며느리들 입장은 어떠냐고 물어보셔도 충분합니다
    여긴 남의 시어머니한테도 "님"자 안붙이던걸요
    그 연세씩이나 되셔서 "며느님들"은 뭔가요...
    지나친 저자세 글도 보기 불편하네요

  • 12. ㅇㅇ
    '25.8.24 6:43 PM (49.164.xxx.30)

    역지사지 하면 알죠
    저희시아버지가 딱 저런스타일
    너무너무 싫었어요. 성격도 강압적

  • 13. ....
    '25.8.24 6:43 PM (118.235.xxx.156)

    미리 날짜를 사전에 정한 경우에만 같이 먹는 것으로 하셔요.

  • 14. ...
    '25.8.24 6:44 PM (220.75.xxx.108)

    그냥 조용히 냅두면 최고죠.
    못 먹는 시대도 아닌데 늘 갖다나르는 음식은 싫지만 여행다녀와서 나눠주는 특산물 정도야 받아도 좋구요.
    단 주말 저녁에 저녁이나!!! 먹자니 너무 싫어요. 시아버지야 입만 들고 나가면 되지만 며느리는 옷이며 화장이며... 퍼져서 쉬다가 날벼락이에요.

  • 15. 그죠
    '25.8.24 6:44 PM (114.206.xxx.139)

    입장바뀌면 까먹나봐요. ㅎㅎ
    뭐 해놨다 뭐 사놨다 와서 가져라가 온김에 저녁 먹고가라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다시한번 다짐을

  • 16. 주책바가지
    '25.8.24 6:48 PM (58.143.xxx.66)

    진짜 핵공감
    주말에 모처럼 쉬는데 지네들 심심하니 와라가라
    자기들 장난감인가요? 암행어사도 아니고 불시에요?
    나도 절대 안 그러기로 마음 먹었고 선약은 긴텀 두고 미리 잡아요.

  • 17. 아이구
    '25.8.24 6:50 PM (121.155.xxx.24)

    남편분 ㅡㅡ
    요새 며느리들 안 참아요
    미리 물어보고 일정 되냐 해야되는데

    안참고 싸우면 어쩌려구

  • 18. ....
    '25.8.24 6:51 PM (122.36.xxx.234)

    반찬 해놨으니 가져가라, 뭐 사놨으니 가져가라. 오는 김에 얼굴 보며 저녁도 먹으면 좋지 않냐.
    ㅡ시댁에서 이러는 거 너무 싫잖아요. 누가 달랬다고 그걸 미끼(?)로 불편한 자리 만드는 것, 그것도 당일에!
    남편께서 지금 딱 그러고 있는데(자기가 원하는 걸 부인에게 시키는 것도 전형적인 옛날 꼰대시부 마인드) 동조하면 님도 같은 시어머니 되는 겁니다.
    밥이 아니라 기념품 주는 게 목적이면 다른 날 약속시간 정해서 가져다주세요.

  • 19.
    '25.8.24 6:51 PM (58.140.xxx.182)

    사온거 주시려면 문앞에 놔두고 오면서 놔두고 간다고 톡 하세요

  • 20. 노노노
    '25.8.24 6:52 PM (61.105.xxx.4)

    결혼 삼십년차 되갑니다
    같이 밥먹게 건너와라(가까이 삼)
    이 말 들으면 가슴이 콱 막히고
    제발 냅둬달라고 소리치고 싶었어요.
    특산품 아니라 그 할애비라도 싫어요.
    거절하면 후폭풍이 어마무시해서 끌려다녔지만
    내자식한테는 절대절대 안하려고
    다짐하며 삽니다.

  • 21. 직장인
    '25.8.24 6:52 PM (125.129.xxx.43)

    직장인은 일요일 저녁 모임은 싫죠. 공짜 밥이라도 왠만하면 싫어요. 다음 날 출근할 생각에 벌써 우울하거든요.

  • 22. 아악
    '25.8.24 6:55 PM (1.237.xxx.190)

    너무 싫어요.
    원글님 잘하셨어요.
    센스 있으시네요.

  • 23. 같은동네
    '25.8.24 7:02 PM (1.236.xxx.114)

    같은 아파트면 잠깐 올수있는데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일요일 저녁 부르면 피곤하죠
    더 피곤한 사람은 뭐라도 저녁차려야하는 원글님이고요
    남편이 너무 모르는거죠
    댓글 보여주세요

  • 24. 아니
    '25.8.24 7:04 PM (58.143.xxx.66) - 삭제된댓글

    바깥 사돈이 우리 같이 드라이브나 하자며 아들 불러내서 주말에 이리서리 교외 들 산 강으로 피곤한데 끌고 다니면 좋을 것 같아요? 사줘도 싫어요.

  • 25. 아니
    '25.8.24 7:06 PM (58.143.xxx.66)

    바깥 사돈이 우리 같이 드라이브나 하자며 아들 불러내서 주말에 이리서리 교외 들 산 강으로 피곤한데 끌고 다니면 좋을 것 같아요? 사줘도 싫어요.
    같은 아파트도 부르는 거 아니에요. 지인 보니 같은 아파트에 첫째 둘째 아들, 딸까지 살며 주말에 자주 불러 밥먹길 몇 년 아들 내 다 멀리 이사갔어요. 일부러

  • 26. ...
    '25.8.24 7:09 PM (210.96.xxx.10)

    당일에 저녁먹자는 건 요즘 어느 누구도 안하고 못하는 일이에요.
    같이 사는 자식도 갑자기 저녁 약속 잡자면 난리납니다22222

    저희 남편은 당일날 바로 얘기하는거는 안된다고 몇번 말씀드렸어요

  • 27. 근처
    '25.8.24 7:10 PM (1.235.xxx.154)

    살면서 저러는게 제일 스트레스였대요
    저도 알거같아요
    저는 서울살고 시댁은 지방
    그래서 저런 일은 한번도 없었어요
    원글님이 커트 잘 하셨어요

  • 28. 아휴
    '25.8.24 7:12 PM (61.84.xxx.189)

    당연히 싫죠.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모여서 밥이 말이 쉽지 하루 훅 가요. 주말 집에 쉬면서 할 것도 있는데 갑작스런 계획 변경 진짜 노땡큐죠.

  • 29. 예전에는
    '25.8.24 7:13 PM (175.123.xxx.145)

    시부가 저녁먹자 소리는
    며느리가 와서 저녁하란 소리지만
    지금은 시부가 밥산다는 소리 아닌가요?

  • 30. ..
    '25.8.24 7:13 PM (61.254.xxx.115)

    어머님 잘하셨습니다 미리 물어보고 꼭와야하는건 아니고 올수있냐?하는것도 아니고 별것도 아닌거 주면서 오라가라하는거 딱 질색입니다 월욜 출근들하는데 피곤하고 신경쓰여요 30분 거리래도 싫어요

  • 31. ..
    '25.8.24 7:15 PM (61.254.xxx.115)

    모델 변장수도 시어머니가 반포아파트 해주고 수시로 오셔서 경기도로 멀리 이사갔잖음.송도순네도 송도순은 바쁜데 시아버지가 며느리한테 손주본다고 매일매일 갔다더라구요 거기도 아들네 경기도로 일부러 멀리 이사갔음.매일매일은 심하잖아요??

  • 32. ...
    '25.8.24 7:16 PM (61.79.xxx.23)

    이 더운날 듣기만 해도 짜증이네요

  • 33. ..
    '25.8.24 7:16 PM (61.254.xxx.115)

    같은 아파트일수록 수시로 불러대서 자식들이 다 멀리 도망가더라구요

  • 34. 22222
    '25.8.24 7:22 PM (121.168.xxx.40)

    당일날 갑자기 전화해서 밥 먹자고 하면 너무 부담스러워요
    친정 부모님도요22222222222222222222

  • 35. 흠흠
    '25.8.24 7:22 PM (219.254.xxx.107)

    그래도 둘중 한분은 생각이 있으셔서 다행이네요^^;;;;;

  • 36. ...
    '25.8.24 7:24 PM (218.147.xxx.209) - 삭제된댓글

    밥도 지가 차릴것도 아니면서 웃기고있네.

  • 37. 잘하셨네요
    '25.8.24 7:31 PM (115.41.xxx.13)

    너무 너무 싫어요!
    며느리들은 계획 없는 줄 아시나 보네
    갑자기 밥먹자고 하면 달려 가야 하나요?
    원글님 잘 하셨고 남편분은 제발 생각 좀 고쳐 먹으시길

  • 38. ...
    '25.8.24 7:36 PM (219.255.xxx.142)

    며느리는 둘째치고 우선 내가 피곤해서 싫네요.
    여행다녀오면 뒷정리하고 쉬어야지 내일 출근이람서요.
    거기에 아들 내외 부르려면 으으~ 싫어요.
    며느리 입장에서도
    그댁 며느님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갑자기 부르는거 안좋아하죠.

  • 39. ㅁㅁ
    '25.8.24 7:38 PM (222.100.xxx.51)

    공짜로 호텔 밥을 사준대도 싫죠

  • 40. 50대 중반
    '25.8.24 7:39 PM (211.211.xxx.245)

    50대 중반인 저도 싫습니다.
    심지어 출근도 해냐하는데 주말에는 쉬게 두셔야지요. 솔직히 특산물도 빵도 크게 반가율 거 같지는 않아요.
    아버님도 그런 자세이면 요즘 며느리들 얼굴 안보고 삽니다. 앞으로 손주도 자주 못보고 사실 수 있어요. 각자 독립적으로 사세요.
    아버님 반대로 행동하시면 자주 올수도…

  • 41. 어우
    '25.8.24 7:40 PM (118.235.xxx.35)

    우리 시아버지도 딱 저런스타일.. 일요일 저녁에 아무리 부모래도 갑자기 밥먹자하면 누가 좋아해요..본인이야 가족끼리 밥한끼지만 며느리입장에선 가서 뭐라도 해야하는 자리인데 넘나 싫죠

  • 42. 글쎄요
    '25.8.24 7:51 PM (59.7.xxx.113)

    동생네는 딱히 이유없어도 수시로 부담없이 시댁(저의 친정)에 들러서 저녁 먹더라고요. 백화점 가서 쇼핑하다가 신발 괜찮아서 시어머니거 하나 사면 그거 드린다고 시댁 갔다가 저녁 간단히 사먹고 그렇게요.

  • 43. 어머나
    '25.8.24 7:53 PM (106.101.xxx.237)

    원글님 제 남편과 같은 성향의 남편과 사시네요
    저와 만나면 할 이야기가 너무 많겠어요
    우린 시아버지가 시어머니예요
    그래서 제가 미쳐요 그것 때문에 우리 부부 싸움도
    많이해요

  • 44. 글쎄요님
    '25.8.24 8:03 PM (211.206.xxx.191)

    동생네가 자발적으로 부모님 댁 가는 거랑
    시부모가 아들내외 갑자기 오라가라 하는 것은 경우가 다르죠.
    더구나 다음날 출근해야 하는 일요일 오후에.

    그게 서로 괜찮은 사이인지 아닌지는 세월을 지내봐야 알게 되는 거죠.

    우리는 항상 전화로 서로 조율합니다.
    '느닷없이는 나도 싫고 아들내외도 싫죠.

  • 45. 저는
    '25.8.24 8:09 PM (3.38.xxx.172)

    괜찮은데 당일 약속 보통 외식할때 해요. 그리고 적어도 오전에는 얘기하고 담날 출근하니까 일요일 저녁은 잘 안 먹는거 같아요.

  • 46. 성향
    '25.8.24 8:15 PM (211.235.xxx.83)

    며느리라서가 아니고 성향 나름인것같아요

    위에 아들네는 p라서 시댁 들리고 시어머니도 반갑겠지만 tj스타일은 싫죠


    저는fp라서 친구가 지금동네인데 나올래
    하면 아싸 하고나가요

    다른친구는 경악하더라구요
    일주일전 약속해야지 예의라구요

    그이야기듣고 저는 당일날 안불러요

    전 일주일후 내가 컨디션어떨지 모르는데
    미리 예약하는게 스트레스


    성향따라다를것갇아요

    전 시아버지가 잠깐와라해서 밥사주면 좋을것같아요
    홀시어머니라서 시아버지사랑 못받고
    시어머님의 아프다는 소리만 30년째듣는50대입니다
    시아버님계셨으면 시어머님도 우리에게집착안하셨을텐데 아쉬워요

  • 47. 멋진 원글님
    '25.8.24 8:20 PM (116.41.xxx.141)

    남편교육 잘시키실듯 ㅎ
    지인 시댁 저러는데 미칠것같다네요
    어디 다니는걸 좋아하는데 매번 불러 뭐 사온거 준다고 오라하고 밥먹고하면 한나절이고

    주말 항상 경계긴장 상태라 미친다고
    남편이랑도 싸워야하고 ㅜ

  • 48. ㅇ .ㅇ
    '25.8.24 8:24 PM (218.154.xxx.141)

    당일날 너무 싫고 주말은 더 싫어오ㅡ

  • 49. ....
    '25.8.24 9:01 PM (222.119.xxx.166) - 삭제된댓글

    가까이사는데(차로 10분) 저희는 종종 그렇게먹어요.
    단, 가서 손1도 안대게하시고 육아중인데 손주 다봐주시고 외식시 저희 뭐먹고싶냐
    물어보시고 항상 다 사주십니다..
    그러면 저희는 15분내 빨리 준비해서 나가고 음식하고있을때 전화오시면 넘 아쉬워요ㅎ
    세대차이도 딱히 없어요 그냥 요즘이슈 대화하고 그래요. (56,57년생 어머님아버님)
    물론, 저조건이 아니었다면 저희도 싫겠죠ㅎㅎ

  • 50. ...
    '25.8.24 9:04 PM (222.119.xxx.166) - 삭제된댓글

    가까이사는데(차로 10분) 저희는 종종 그렇게먹어요.
    단, 가서 손1도 안대게하시고 밥먹고 그냥 쉬라고하시고
    육아중인데 손주 다봐주시고 외식하면 저희 뭐먹고싶냐 물어보시고 항상 다 사주십니다..
    그러면 저희는 15분내 빨리 준비해서 나가고 음식하고있을때 전화오시면 넘 아쉬워요ㅎ
    세대차이도 딱히 없어요 그냥 요즘이슈 대화하고 그래요. (56,57년생 어머님아버님)
    평소에도 주1회는 만나는듯 3일뒤에 보자 며칠 저녁에 보자 하는 식으로요.
    물론, 저조건이 아니었다면 저희도 싫겠죠ㅎㅎ

  • 51. ...
    '25.8.24 9:19 PM (222.119.xxx.166)

    가까이사는데(차로 10분) 저희는 종종 그렇게먹어요.
    단, 가서 손1도 안대게하시고 밥먹고 그냥 쉬라고하시고
    육아중인데 손주 다봐주시고 외식하면 저희 뭐먹고싶냐 물어보시고 대부분 사주십니다..
    그러면 저희는 15분내 빨리 준비해서 나가고 음식하고있을때 전화오시면 넘 아쉬워요ㅎ
    세대차이도 딱히 없어요 그냥 요즘이슈 대화하고 그래요. (56,57년생 어머님아버님)
    평소에도 주1회는 만나는듯 3일뒤에 보자 며칠 저녁에 보자 하는 식으로요.
    물론, 저조건이 아니었다면 저희도 싫겠죠ㅎㅎ

  • 52. 그냥
    '25.8.24 9:36 PM (70.106.xxx.95)

    싫어요.
    우리는 사생활도 없어보이나 싶고요.
    아무때나 보자고 하면 짜증나구요
    신혼때나 초반엔 많이 싸웠어요
    이젠 저도 나이가 들었으니 아무 생각없고 시부모님도 둘다 늙고 전같지않으니 다르지만요

  • 53. 일요일저녁
    '25.8.24 9:50 PM (140.248.xxx.4)

    너무 싫죠. 츌근해야 하는데 너무 피곤해요..
    출근 스트레스만으로도 충분. 원글님
    잘하셨어요.

  • 54. ㅇㅇ
    '25.8.24 10:26 PM (220.89.xxx.64)

    오늘 전화해서 오늘 저녁먹자니
    게다가 그것도 아내 시키는 건
    반갑지 않은 전화인 걸 아니까 아내 시키는거죠

  • 55. 도전
    '25.8.24 10:56 PM (124.28.xxx.72)

    어머님이 잘하셨네요.
    좋아하는 며느리 몇이나 있을까요?
    착한 저도 싫을 것 같아요. ㅋ

  • 56. 000
    '25.8.24 11:43 PM (182.221.xxx.29)

    딸한테도 그렇게 못해요 싫다고 할게 뻔해서요

  • 57. 그런데
    '25.8.25 12:05 AM (211.246.xxx.36)

    남편이 명령 내리는게 더 싫어요
    보통 애들이랑 또는 누구랑 저녁먹을까? 부인의 의사를 먼저 묻지않나요? 요즘도 지시하는 남편이 있나요? 저녁 먹는 이야기 보다 저런 표현이 더 거슬리네요

  • 58. 으으윽
    '25.8.25 12:23 AM (222.119.xxx.18)

    너무나 꼰대..아버지며 남편이네.

    부인이 계몽 좀 빡시게 하셔야겠네요.

  • 59. 특이한
    '25.8.25 12:32 AM (221.154.xxx.181)

    특이한 집이네요.

    만나야 정도 쌓이지요.

    하긴 정도 받아봤어야 나눠주기도 하는 것이겠지요.

  • 60. Mmm
    '25.8.25 1:16 AM (172.56.xxx.2)

    자주 볼수록 서로 너무 편해지고 안할말도 하다가 흠이나 쌓이는건 친정이나 시댁이나 똑같아요
    거리가 있어야 서로 어려워하고 예의도 차리는거구요

  • 61.
    '25.8.25 4:12 PM (39.7.xxx.250)

    50대며느리도 싫은데 30대 며느리가 좋아하겠어요?
    남편분이 눈치 심하게 없다 ㅠㅠ

  • 62. ㅇㅇㅇ
    '25.8.25 4:13 PM (58.122.xxx.24)

    저는 40대초반인데요
    당일약속에 부담없는 P형입니다.
    쩝...
    상관없는 사람도 있는데
    원글님은 그런게 엄청 신경쓰이는 타입이시니까
    그러니 그런 남편분이랑 살수있는 겁니다.
    두분 조합이 어떤느낌인지 알겠어요.
    만나야 정도 쌓이고,
    서로 그정도의 격없는 만남은 가질수 있다고 생각하면 또 그만큼 가까워지기도 하고 그러긴 합디다
    너무 어려워하고 조심한다고 다 좋은건 아니고....
    또 너무 가까이 끼고 있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참 어려운 관계입니다.
    뭐든 자연스럽게만 하면 좋은데....

  • 63. ㅇㅇㅇ
    '25.8.25 4:14 PM (119.67.xxx.6)

    제일 힘든 건 원글님 아니세요?
    오늘 여행에서 돌아왔는데 저녁 먹자고 부르려면
    차려내는 거 원글님이잖아요
    안 피곤하신가요

  • 64. ...
    '25.8.25 4:16 PM (202.20.xxx.210)

    그런 막말 (약속 없이 오늘 밥 먹자) 하시면 며느리한테 손절 당하는거죠 뭐. 저는 파워 J거든요. 저라면 이미 손절. 며느리랑 정을 쌓아야 된다.. 아,,,,,,,,,,,,,,, 생각만으로도 갑갑하네요. 제발 남편 좀 말리세요. 그러다 영영 멀어집니다.

  • 65. 아니
    '25.8.25 4:25 PM (211.234.xxx.19)

    물어보세요..스케줄되면 같이 저녁먹겠냐고요
    며느리가 아니라 아드님이 답변할테고요
    좋다고하면 같이 드시고
    일정있다고하면 쿨하게 그래 다음에 보자 하시면 되죠
    요즘엔 시댁에서 밥먹자고해도 무조건 오케이는 안해요
    너무 걱정안하셔도..그냥 물어보세요

  • 66. 으음
    '25.8.25 4:30 PM (58.237.xxx.5)

    그렇게 저녁이나먹자 하면 외식인가요? 그럼 뭐 ㅋㅋ 시간되면 ㄱ 괜찮고요 당일인게 좀 걸리지만 ㅜ
    집에서 먹는거면 님남편인 시아버지 본인이 차린답니까?? 결국 같이 여행 다녀와서 피곤한 님 일거리잖아요ㅠㅠ 아들며느리가 아니라 아내 부려먹는거

  • 67. ??
    '25.8.25 4:38 PM (211.211.xxx.168)

    그냥 물어 볼수도 있고
    시간이 안됨 거절할 수도 있는 거지요.

    왜 가족들을 남보다 못한 관계로

  • 68. .......
    '25.8.25 4:48 PM (110.9.xxx.182)

    저녁이나 먹자...
    명령을 왜 함...

  • 69. 자영업
    '25.8.25 4:50 PM (175.121.xxx.73)

    저희는 2주전쯤 미리 약속해요
    별일 없음 같이 밥먹자구요
    먹음 좋고 안되도 뭐 상관 없어요^^
    며느리가 가까운곳에서 자영업 하고 아들은 직장 다니는데요
    갈비나 닭볶음, 전복구이나 백숙 같은거 할땐
    가족톡에 올려요(며느리는 아직 )
    그러면 아들이 우리것도 있나요 하고 물어보면 당근!
    읽고도 아무소리 없으면 우리끼리 먹어요
    자영업하는 며늘이 8시쯤 퇴근하는데 어디가서 먹자니 좀 늦은시간이고
    집에서는 딱히 먹을것도 없을때 언제든 톡 하나 남기고 오라해요
    지금 끝났어요 연락오면 얼른 밥안치고 찌개 데우거나 새로 끓이고
    밥상 차리면 아들 며늘이 와서 먹고 바로 갑니다
    저는 이일이 아직은 즐겁고 좋아요

  • 70.
    '25.8.25 4:59 PM (163.116.xxx.115)

    며느님들..........이라는 호칭엔 문제 없어 보이고, 본인 며느리 아니고 남의 며느리라 높여준거에 뭔 타박을 하십니까.

    당일 저녁 약속 갑자기 잡는건 짱친이라도 미안해하며 물어봐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예:내가 오늘 저녁 갑자기 시간이 났는데 혹시 만날 수 있어? 시간되니?) 며느리정도의 관계라면 당일 저녁 제안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건 사실 딸이나 아들도 곤란하다고 생각함....

  • 71. 그런데
    '25.8.25 5:00 PM (49.1.xxx.69)

    기왕 만나면 밥은 먹고 헤어지지 않나요??
    얼마나 정이 없길래 밥도 안먹고 헤어지나요

  • 72. 며느리들은
    '25.8.25 5:39 PM (218.48.xxx.143)

    아들만 불러서 이거 가져가라~ 하세요.
    시어머니도 며느리가 낯설고 아직 불편하겠지만 며느리들도 더 불편해요.
    어느날 갑자기 아버님, 어머님하면서 부모님처럼 대해 드려야 하는데
    그게 얼마나 불편한데요.
    아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자주 불러서 얼굴 보시고
    며느리는 명절이나 생신등 특별한 날에마 만나서 미리 예약해둔 식당에서 밥 먹자구요.
    며느리는 가족 아니예요.

  • 73. ㅇㅇ
    '25.8.25 5:53 PM (112.146.xxx.207)

    솔직히 말해 드릴게요, 정말 정말 싫어요.
    주말 저녁을 시부모랑 같이 먹고 싶은 사람이 백 명에 한 명이나 있겠어요…?
    저는 제 자유에 목숨 거는 타입이라 더 싫습니다. 갑자기 연락 오는 건 내 시간에 대한 존중이 없는 거라 느껴져요.
    만약 이런 일이 반복되면, 그 사람 자체가 점점 싫어질 거예요.

    그리고 윗님, 이상하게 이런 글에서 잘못하는 시부모 편 드는 사람들은
    글을 제대로 안 읽고 본인 편한 대로만 편집해서 이해하는 경향이 뚜렷한데
    만나기는 하되 밥 먹지 말고 헤어지자는 게 아니잖아요.

    빵이니 뭐니 하는 건 둘째아들이 그냥 형네 갖다줘도 되는 거라고 원글님이 얘기했어요.
    원래는 안 만나도 되는 거라구요. 그냥 간단히 전해 주면 되는 간단한 물건이고요.
    만났는데 왜 밥도 안 먹고 헤어져~? 정 없다~
    이거, 아니에요.

    원글님 남편은 빵 핑계로 만남을 만들고 싶은 거고 밥 같이 먹고 싶은 거고요.
    며느리 입장에서 보면, 그런 거 안 줘도 되니까 밥 먹자고 하지 말고 자꾸 만나자고 하는 건수 안 만들면 좋겠어요.
    어른은 어려운 존재인데 이 원글님 남편은 남을 편하게 해 주는 타입도 아닌 거 딱 보이잖아요.
    안 만날수록 좋아요.

  • 74. **
    '25.8.25 5:57 PM (59.12.xxx.176)

    너무 싫어요.
    식사 안하고 물건만 가져가라고 하셔도 안편했어요.

  • 75. 궁금한데
    '25.8.25 6:01 PM (211.211.xxx.168)

    위 112님은 친구나 친정 식구들한테도 그러세요?

  • 76. 뭐냥
    '25.8.25 6:04 PM (45.66.xxx.237)

    친구도 엄청 친한 친구 마침 서로 의기투합하며 밥 먹는거지
    당일 약속?

    여자들 나가려면 꾸미고 주말에 쉬고싶을수도 있는데
    시부모님이 밥 먹자 하면 거절도 못 하고
    자식이 먼저 먹자고 하면 모를까
    시부모가 먼저 먹자하면 거절하기도 힘들고
    아 힘들다…

  • 77. ㅇㅇ
    '25.8.25 6:07 PM (59.13.xxx.164)

    솔직히 싫죠
    갑자기

  • 78.
    '25.8.25 6:21 PM (221.138.xxx.92)

    아들아 시간 나는 날 퇴근할때 들렀다가라....

  • 79. 친구가
    '25.8.25 6:22 PM (121.131.xxx.185)

    갑자기 보자고 해도 No인데
    하나 마나 한 질문이죠.

    그리고 얼굴 보고 밥 먹고 싶은 사람이 남편이면
    본인이 직접 전화해야지,
    왜 아내에게 시키는지 이해 안 됩니다.
    본인도 말하기 불편하고 거절당하면 기분 안 좋을 거
    아니까 그런 거잖아요.

  • 80. 질문에 답
    '25.8.25 6:33 PM (112.146.xxx.207) - 삭제된댓글

    궁금한데
    '25.8.25 6:01 PM (211.211.xxx.168)
    위 112님은 친구나 친정 식구들한테도 그러세요?
    —-

    ’그러세요?’가 무슨 뜻일까요? 뭘 그러느냐는 걸까요?
    여기선 뭘 하는 건 저 시부 쪽이고 저는 아니에요.

    이 분은 댓글의 요지를 이해 못 한 분이지만 답은 드릴게요.
    저보다 우선, 친구나 친정 식구는 저한테 안 그래요. 다들 만날 일 있으면 언제 시간 되느냐고 먼저 묻는 타입이지 불쑥 전화해서
    시간 내라는 행동 자체를 잘 안 해요. 특히 주말은 서로 존중합니다, 당연히.
    즉 저의 친구나 친정식구는 저에게 예의 없는 침해성 행동을 안 한다는 거고요.

    원래 저 ’그러세요?‘는 저의 반응을 물은 거겠지만… 질문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 게
    그들은 서로 싫어할 실례되는 행동을 안 하기 때문에, 님 눈에 까칠해 보였을 제 반응이, 애초에 생겨날 이유가 없어요.

    그리고 님이 간과한 중요한 점 한 가지.
    친구는 나와 뜻이 맞아서 아무 이유 없이 만나는 아주 편한 사람이고, 친정식구는 저의 원가족이에요.
    반면에 시부모는 어려운 직장 상사 같은 존재예요.
    주말 저녁을 직장 상사랑 보내고 싶지 않다는 회사원에게
    넌 네 친구도 안 만나니? 라고 물을 건가요.
    그게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질문인지, 알려 드려양. 하는 건 아니겠죠…?

  • 81. ㅇㅇ
    '25.8.25 6:34 PM (112.146.xxx.207)

    궁금한데
    '25.8.25 6:01 PM (211.211.xxx.168)
    위 112님은 친구나 친정 식구들한테도 그러세요?
    —-

    ’그러세요?’가 무슨 뜻일까요? 뭘 그러느냐는 걸까요?
    여기선 뭘 하는 건 저 시부 쪽이고 저는 아니에요.

    이 분은 댓글의 요지를 이해 못 한 분이지만 답은 드릴게요.
    저보다 우선, 친구나 친정 식구는 저한테 안 그래요. 다들 만날 일 있으면 언제 시간 되느냐고 먼저 묻는 타입이지 불쑥 전화해서
    시간 내라는 행동 자체를 잘 안 해요. 특히 주말은 서로 존중합니다, 당연히.
    즉 저의 친구나 친정식구는 저에게 예의 없는 침해성 행동을 안 한다는 거고요.

    원래 저 ’그러세요?‘는 저의 반응을 물은 거겠지만… 질문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 게
    그들은 서로 싫어할 실례되는 행동을 안 하기 때문에, 님 눈에 까칠해 보였을 제 반응이, 애초에 생겨날 이유가 없어요.

    그리고 님이 간과한 중요한 점 한 가지.
    친구는 나와 뜻이 맞아서 아무 이유 없이 만나는 아주 편한 사람이고, 친정식구는 저의 원가족이에요.
    반면에 시부모는 어려운 직장 상사 같은 존재예요.
    주말 저녁을 직장 상사랑 보내고 싶지 않다는 회사원에게
    넌 네 친구도 안 만나니? 라고 물을 건가요.
    그게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질문인지, 알려 드려야 하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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