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
'25.8.15 12:49 PM
(210.96.xxx.10)
그래서 요즘 로고 없는 명품들이 많이 나오는듯 해요
2. .......
'25.8.15 12:50 PM
(119.71.xxx.80)
어정쩡한 명품들은 진입문턱이 낮아서 그런지 너무 흔해서 질려요. 에르메스만 잘되겠어요.
3. 저라면
'25.8.15 12:51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돈을 들여 또 사는 행동은 안하겠어요.
애초에 명품 가방이 예뻐 보였던 것도 남들의 생각이었고 지금 그게 예뻐 보이지 않는 것도 남들의 생각이죠.
로고가 있든 없든 같은 회사의 제품일 것이고요.
4. 다
'25.8.15 12:51 PM
(118.235.xxx.233)
들어봐서 그렇겠죠. 이미숙도 들어보고 입어보고 원없이 해봐서 시들한거고
5. ㅇㅇ
'25.8.15 12:52 PM
(112.170.xxx.141)
명품이 부끄럽다기보단 너무 흔해져서 지나가다 서로 똑같은 가방 널렸으니 민망한거죠.
길가다가 같은 홈쇼핑옷 서로 마주치는 느낌ㅎ
6. 본질은
'25.8.15 12:52 PM
(183.97.xxx.120)
나 돈있다고 광고하는거죠
책 설득의 심리학에 나와요
안팔리던 물건이 가격 올리니 잘팔렸다고요
7. 그나마
'25.8.15 12:53 PM
(223.38.xxx.146)
커서 맘에 든 구찌가방 두개, 루이비통 스피디 40 35 두개
이 네개는 여행갈때 잘 쓰는데
저번에 캐리어에 올려 홀텔직원이 룸으로 올려준다고 해서
캐리어에 올리니
구찌 루이비통 로고 딱 드러나는 네 개의 가방이
이상하게 부끄럽더라구요.
8. 동감
'25.8.15 12:53 PM
(106.101.xxx.123)
-
삭제된댓글
40후반인 저도 요즘 그런생각인데..
같은생각에 신기하네요
옷도, 가방. 신발.. 구지..? 싶어 좀 피하게 되요.
고야드앙쥬사이즈의 에코백만 들고다니는데, 요사이즈 좋은가방 살까..? 싶다가도 진심으로 예쁜것도 끌리는것도 없어요
좀 가방좀 바꾸지..? 하는 친구말에, 가든파티 작은게 쓰기좋는디자인이라 살까? 해도 그돈이 저 심플디쟌을 ? 싶어 안사게되고.
깔끔다넝한 에코백 없나.. 뒤적이는 중이네요
9. ㅇㅇ
'25.8.15 12:54 PM
(211.234.xxx.55)
로고 보이는건 좀 그렇더라구요
10. 우웅
'25.8.15 12:55 PM
(1.231.xxx.216)
그 생각 조차 요즘 트렌드에요
11. ㅇㅇㅇ
'25.8.15 12:55 PM
(221.150.xxx.78)
명품아니고 사치품
12. 그게
'25.8.15 12:55 PM
(211.234.xxx.228)
-
삭제된댓글
연세든다는 증거 같더라고요
저희 엄니도 가방같은건 안사신지 오래고
대신 기부를 그렇게 하세요.....자식으로선 좋기만한건 아니지만;;;본인 재산이고 훌륭하시다고 생각해요
남에게 베풀때 기분이 좋으시다네요
13. 동감
'25.8.15 12:56 PM
(106.101.xxx.123)
40후반인 저도 요즘 그런생각인데..
로고로 구분하고/ 만드는 과정도 뉴스보면 편치않고.
같은생각에 신기하네요
옷도, 가방. 신발.. 구지..? 싶어 피하니, 저걸 당근해..? 귀찮은데.. 그러고 있어요.
고야드앙쥬사이즈의 에코백만 들고다니는데, 요사이즈 좋은가방 살까..? 싶다가도 끌리는것도 없고.
좀 가방좀 바꾸지..? 하는 친구말에, 가든파티 작은게 쓰기좋는디자인이라 살까? 해도 그돈이 저 심플디쟌을 ? 싶어 안사게되고.
깔끔단정한 에코백 없나.. 뒤적이는 중이네요
14. 럭셔리 궂즈
'25.8.15 12:56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영어로는 럭셔리 궂즈인데 우리나라는 명품이라고 부르네요..
15. 밍크코트도
'25.8.15 12:58 PM
(223.38.xxx.146)
동물을 너무나도 고통스럽게 죽여 만든다는 뉴스를 봐서
그 다음부터 밍크코트 입고 다니는거 보면
죽어가면서 고통스러워 했을 밍크가 연상되더라구요.
16. ㅇㅇ
'25.8.15 12:58 PM
(118.235.xxx.88)
뭘 또 부끄럽기까지요ㅋ
안 들고 싶으면, 안 드는거고
다시 들고 싶어지면 드는거죵 ㅎㅎ
17. ㅇㅇ
'25.8.15 1:00 PM
(118.223.xxx.231)
전 명품가방을 손수건을 펴놓고 올리는 지인을 본 이후로 명품에 관심이 없어졌어요. 저도 케이스에 넣은 명품 가방들..같이 늙어가는데 잘 안쓰고 모셔놓고 있더라고요. 이젠 편한 게 좋고 다른 가치를 사는게 좋더라고요. 그 가격 금붙이 사는 재미..남에게 과시할 수는 없지만 가끔 들여다 보면 행복해요.
18. 솔직히
'25.8.15 1:03 PM
(223.38.xxx.169)
말씀드리면 저 같은 생각을 더 많은 분들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소위 명품 가방이라고 하는 것들이 인간의 생사와 관련된 것도 아니고 결국 누군가를 착취해서 혹은 어떤 동물을 고통스럽게 죽여 만들어진 건데
거기에 허영심을 붙여서 일부 극소수 사람들의 배를 불리는 건데 거기에 동조한다는 게 너무 부끄럽지 않나요?
19. 저는
'25.8.15 1:04 PM
(223.38.xxx.169)
30대에는 이런 걸 모르고 진짜 순진하게 장인들이 한땀 한땀까지는 아니더라도 자부심 갖고 장인정신으로 만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20. 어휴
'25.8.15 1:09 PM
(218.39.xxx.136)
좀 더 일찍 깨우치시지
좋은시절 다 들어보고 훈계는
21. ...
'25.8.15 1:09 PM
(125.178.xxx.10)
명품이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어울리는 여자보다 천박하고 욕심많아 보이는 여자들이 많아서인지 살돈도 없지만 사지 않은지 오래됐어요. 2,30대때 잠깐 홀릭하긴 했지만 지금은 그냥 가볍고 편한게 좋아요.
22. 나이
'25.8.15 1:09 PM
(112.169.xxx.252)
나이드니 가벼운게최고
23. ㅇㅇ
'25.8.15 1:10 PM
(59.30.xxx.66)
저도 부끄럽소 돈도 아까웠어요
이사올 때 오래된 유행 지난 명품 가방을 그냥 버렸어요
아끼다가 몇번 안들고 버렸으니 낭비였죠
다시는 안사려고요
24. ..
'25.8.15 1:11 PM
(223.38.xxx.3)
이상하게 젊은애들이 명품 두르면 더 나이들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노숙해보여요.
25. 근데
'25.8.15 1:13 PM
(121.88.xxx.74)
뭐 가방만 그런가요? 옷 구두 쥬얼리 다 웃기죠.
본인 능력상 적당한 선에서 맘에 드는 거 구입하는 건
타인이 뭐라할 게 없다고 봐요. 나 한텐 비싼 1억이지만
상대에겐 백만원 같은 1억이라면 반지를 사든 가방을 사든
뭐 어쩌겠어요. 저도 제 형편에 별 무리 안가는 건 사요.
26. ㅇ
'25.8.15 1:14 PM
(211.234.xxx.176)
김건희가 한몫 했죠 ㅋㅋ
돼지목에 명품 목걸이
27. .....
'25.8.15 1:16 PM
(39.7.xxx.138)
재벌들은 서민 코스프레.
일반인들은 재벌 코스프레.
어떻게든 있어 보이고 싶어 용을 쓰는데
덕지덕지 명품으로 도배한 모습 보면
직업이 뭐지? 라고 생각해요. 부자가 아니라.
28. ㅇ
'25.8.15 1:16 PM
(211.234.xxx.176)
요새 자주 보이는 디올백이 제일 웃김
29. 가방보다
'25.8.15 1:19 PM
(112.166.xxx.103)
문신템처럼 하는 악세사리류..
딱보면 보이는 반클 목걸이 귀걸이..
똑같은 거 하루 10명은 보는데
그게 더 민망한듯요.
30. 여유11
'25.8.15 1:21 PM
(172.224.xxx.21)
-
삭제된댓글
관심사의 차이같아요
저는 명품가방 관심도 없고 옷도 관심이 없
31. 뭐가
'25.8.15 1:23 PM
(121.133.xxx.125)
부끄러울까요?
에르메스백들면 창피한거고
모이나 백 들면 남들이 잘 모르시까 괜찮은걸까요?
모이나도 루이비통 계열이고.
세계적으로 루이비통 계열 아닌게 없어요.
로고가 없는 백이 있긴 하겠지만
드물고
그렇게 까지 들 필요가 있을까요?
재벌들이야
수행비서가 가방을 드니까
특별히 가방을 꼭 들 필요는 없지요.
32. 요즘은
'25.8.15 1:25 PM
(121.133.xxx.125)
차키. 핸폰만 있으면 되니까
가방도 패션의 완성아님
필요없기도 하지요.
33. 이곳
'25.8.15 1:27 PM
(211.234.xxx.12)
저곳에서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건 이미 명품의 가치를
잃은거에요
34. 아아아아
'25.8.15 1:27 PM
(61.255.xxx.6)
저도 40대 중반인데 예전에는 스타벅스 텀블러도 들고 다니고, 명품가방, 명품지갑 많이 샀죠.
이제는 그냥 고야드...가 제일 가벼워서 이것만 들고 다니다가
그 무늬도 지겨워서 에코백 이쁜 색상 돌아가며 들고 다녀요
그냥 스타벅스 무늬도 이젠 촌스러워보이고...다른 명품 가방들도요.
근데 패딩은 좀 비싼 게 좋아서 아직까진 패딩은 비싼거 입는데
또 모르죠. 나이 더 들면 패딩도 명품은 별로일지.
35. 그니까요
'25.8.15 1:27 PM
(183.97.xxx.35)
트럼프에게도
돈이 많은 나라로 보이는 나라
명품매장에서도 한국만 특별우대
일본보다도 비싸게 받는나라
36. 명품에
'25.8.15 1:28 PM
(211.235.xxx.239)
너무 목매는것도 그렇지만
난 이제 부끄럽다 하는것도 그래요
사달라고 조르는것도 아닌데 하고싶은 사랑 하고 아닌 사람 안하고
평가하지말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살아요
37. 옛 친구중에
'25.8.15 1:30 PM
(121.133.xxx.125)
40년쯤 죠다쉬 청바지 대유행이었어요.
친구중 하나는 원글 같아서
죠다쉬 다 가리고 입었어요.
그쯩 되면 인정합니다.
사실 반대쪽 사람들을
까는게
좀 더 없어보이는거 같아요.
나 이런 사람이야. 우월감표현같은
암튼 그 친구부자집 딸이였는데
락코스테 그 당시 비쌌는데
상표.악어 다 떼고 입었어요.
상표는 목이 따가와서. 악어는 티가 나서
워낙 부자였는데
괜히 돈 많아 보임
학교서 피곤하게 군다고
기사차 등하교 했는데 좀 멀리서 내리고
가방도 마크 다 지우고
38. 로고큰
'25.8.15 1:31 PM
(211.36.xxx.250)
루이비통 구찌가 한전도 예뻐 보인적은 없어서 굳이 저 돈 주고 저걸???
39. ᆢ
'25.8.15 1:37 PM
(124.50.xxx.72)
명품도 귀티나는 중년.
날씬하고 모델같은 젊은여자가 들어야 이쁘지
딱 봐도 관리안된사람들이 들면
짝퉁인가?
명품이 가품으로 보이는 현상이됨
명품도 명품같이 관리된 사람이 들어야 명품으로 보임
40. ᆢ
'25.8.15 1:37 PM
(58.140.xxx.182)
저도 그래요
로고가 촌스러워 보여요
41. 웃기긴하겠네요
'25.8.15 1:42 PM
(211.234.xxx.84)
구찌루이비통 가방 4개..
온집안 브랜드가방 싹 챙겨들고나온 분위기
42. ..
'25.8.15 1:44 PM
(211.112.xxx.6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명품 전체라기보다 너도나도 드는 그 브랜드들이 부끄러워지는거죠.
이제 몇백짜리는 흔하게 드니.
연예인들 드는 몇천단위 이상이나 아니면 유명인들이나 드는 한정판 정도를 명품으로 보는거죠.
어설픈거 드느니 걍 안들겠다
43. …
'25.8.15 1:45 PM
(211.234.xxx.50)
저는 명품 아니더라도 로고있는 옷이 다 꺼려져요. 제가 진짜로 좋아하는 브랜드 아니면…아, 스포츠 브랜드는 괜찮아요. 나 운동한다! 이런 뜻이라서요.
44. ..
'25.8.15 1:45 PM
(211.112.xxx.69)
솔직히 명품 전체라기보다 너도나도 드는 그 브랜드들이 부끄러워지는거죠.
이제 몇백짜리는 흔하게 드니.
연예인들 드는 몇천단위 이상이나 아니면 유명인들이나 드는 한정판 정도를 명품으로 보는거죠.
어설픈거 드느니 걍 안들겠다 아니면 로고 언보이게
45. 별걸다 까네
'25.8.15 1:56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도 다 정신승리죠.
명품이든 에코백이든
왠 참견인지
46. ᆢ
'25.8.15 1:58 PM
(221.148.xxx.19)
명품도 유행이 빨라지면서 예전에는 돈 모아서 루이비통 하나 장만해서 중요한 자리마다 그것만 들었다면 이제는 가성비가 안나오니 명품사는건 포기하게되네요
목걸이 관심가졌다가 목걸이도 알함블라 세뻥 비제로원 딱 그때그때 많이 사는 유행목걸이가 있고 지나면 좀 한물간 느낌나고
근데 그렇다고 국내 디자이너백 대부분 촌스럽고, 에코백은 티피오에 안맞고, 국산 악세사리도 다 명품 디자인 따라한거고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47. ~~
'25.8.15 1:59 PM
(222.99.xxx.236)
본질은
나 돈있다고 광고하는거죠2222222
이제는
어중간한 것들도 따라하니까
시들해진 거
세상에 단 열 개만 있고
영국 왕실에서나 쓰는 거
살 수 있는 기회가 왔다면
안 이제 명품 부끄러워 안 살래
하겠나요ㅋㅋㅋ
48. ..............
'25.8.15 2:01 PM
(121.128.xxx.222)
사실 부끄럽지는 않은데 그 로고플레이가 이제는 촌스럽게 느껴지긴 해요.
나이들다보니 무거운것도 별로고
그래서 보석이 좋아지네요.
확실히 나이가 들었나봐요.
49. 3호선 타고
'25.8.15 2:04 PM
(58.29.xxx.106)
벌써 한참 십 년도 더 전에 3호선을 탔는데 앞에 7명이 앉아 있는데 그 중에 4명이 루이비통 가방을 무릎에 올려놓고 있네요. 그런데 그 여자들이 서로 신경 쓰면서 약간 부끄러워 하던 모습. 그때 한참 그 브랜드 많이 들고 다니던 때였는데.. 아무튼 웃긴 모습이었어요.
50. .......
'25.8.15 2:19 PM
(222.234.xxx.41)
그걸 사는 마음이 뭔지 아니까 민망 스럽긴 해요
이젠 그런걸 들었다고 달라보이지도 예뻐보이지도 않아요
(그 가방들이 아주 예쁜 가방은.아니잖아요.)
연세든 분들이 잘 차려입고 가방만 키치한 에코백 작은걸 들었는데 진짜 멋을 아는 분 같아 보이는 효과가 있더리고요
51. 굳이
'25.8.15 2:20 PM
(221.146.xxx.162)
들어서 부끄러울 정도의 명품은
양산형으로 찍어댄 안이쁘고 중저가의 상품들
너도나도 똑같은거 들고다니는
패러디 많이나온 이수지st
고가의 유니크한 디자인들은 진짜 이뻐요 어디에도 잘 어울리고
시간 갈수록 애착
디자인과 본인스타일을 잘 보는 안목이 먼저 필요하죠
52. ㅡㅡㅡ
'25.8.15 2:25 PM
(223.38.xxx.156)
로고 큰건 원래 싫었어요.
53. 그 뜻을
'25.8.15 2:33 PM
(218.54.xxx.75)
-
삭제된댓글
이해했는데요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멋쟁이라면
명품 로고 보이기 싫다는 추세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거 같아요. 명품이건 시장에서 발견한 개성있는 가방이건
본인한테 적절하게 어울리는걸 하는거를
예전부터 쭉 그래왔기 때문~
그러니까 새삼스럽게 있는 명품 쳐박아둘것도 없고
저렴한 브랜드 가방을 절대 쳐다도 안볼 일도 없고...
애초에 내가 원하는 스타일에 가치를 두면
이래저래 별일도 별것도 아닌 논란거리...
54. 명품가방
'25.8.15 3:21 PM
(125.188.xxx.151)
나 돈 없는 사람아니야~ 라고
악쓰는 거 같아서ㅠ
55. 이해
'25.8.15 3:42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나는 너와 다르다/나는 돈 많다'가 명품 회사의 궁극적 목표 같아요.
말하자면, 진정성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아니라
'나는 진정성 있다' 입으로 떠드는 느낌?
56. 이해
'25.8.15 3:43 PM
(175.223.xxx.121)
'나는 너와 다르다/나는 돈 많다'가 명품 회사의 궁극적 목표 같아요.
말하자면, 진정성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아니라
'나는 진정성 있다' 입으로 떠드는 느낌?
그걸 사는 마음이 뭔지 아니까 민망스럽긴 해요
나 돈 없는 사람 아니야
22
57. 저도
'25.8.15 4:28 PM
(110.70.xxx.188)
루이비통 샤넬은 못메겠어요 ㅠ집에서 썩는중...ㅋㅠ 로고가 민망해요
58. 저도요
'25.8.15 6:21 PM
(222.100.xxx.51)
특히 가방에 금속으로 번쩍번쩍 달리 로고나
로고로 도배된 가방이나....
촌스럽죠 일단
59. ,,,,,
'25.8.15 7:02 PM
(110.13.xxx.200)
이젠 그런걸 들었다고 달라보이지도 예뻐보이지도 않아요 222
너도나도 다 들기때문에 그런것도 있고.
사실 나도 이런 명품가방있어~의 상징적 의미잖아요..
그걸 아는거죠.. ㅎㅎ
진짜 이젠 티나는 명품가방은 넘 촌스러운 느낌.
60. ㅇㅇ
'25.8.15 7:03 PM
(112.152.xxx.160)
저도 비슷해요
루이비통, 샤넬, 보테가, 생로랑..
직접 사거나 선물받아 집에 아직도 있지만
회사 갈때 에코백 메고가거나 아예 지갑없이 다녀요
2030후배들은 전부 5백만원 넘는 명품백 들고 출근
저도 원글님처럼 “고작 이걸 만들려고 죄없는 송아지를, 양을, 죽였겠구나” 싶어서 이뻐보이지가 않고요
무엇보다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정성으로 만든게 아니라 실상은 현재 이태리 명품 가죽공장을 대부분 중국인들이 인수해서 이태리어 한마디도 못하는 중국인과 파키스탄인들 데려다가 시급 3유로 주고 여권을 뺏고 노동착취 수준으로 일하게 해서 가죽값이랑 인건비 전부 포함해도 원가 7-8만원에 불과한걸 브랜드값으로 700-800만원 받는다는게 요즘 기사에 전부 나오니까 명품이라는게 그냥 우스워졌어요.
에르메스는 제조공정이 좀 다를지도 모르겠으나, 일단 그 기존고객에게만 팔고 어쩌고 하는 정책 꼬라지가 너무 웃겨서 당장 돈 있어도 미래에 거기서 버킨이나 캘리 하나 사보겠다고 먼저 피코탄, 에블린 같은거 사면서 누적금액 쌓는 행위를 한다는게 제겐 너무 굴욕적으로 느껴져요.
내가 이 나이 먹고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그짓을 해야해? 니들이 뭔데 나한테 그런 일을 시켜? 내가 니들 하는짓 꼴보기 싫어서라도 절대 엘메스 안산다!! 이렇게 비뚫어지고싶더라고요.ㅎㅎㅎ
61. ㅇㅇ
'25.8.15 7:04 PM
(112.152.xxx.160)
이태리 명품 하청도시 토스카나주 프라토시는 완전 차이나타운이 되어서 중국인 갱들끼리 싸우고 난리남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416448?sid=104
62. ㄴㆍ
'25.8.15 7:30 PM
(183.99.xxx.230)
저도요.
근데 반둘리에는 너무 편해서 아무데나 갖고 다녀요
63. ...
'25.8.15 7:39 PM
(125.251.xxx.78)
요즘은 원글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지긴 한거 같아요
유럽 여행 유튜브 보다보니 유럽 명품 매장 동양인만 우글우글 하더라구요 ㅠ
64. .....
'25.8.15 8:25 PM
(116.120.xxx.216)
좋은 생각같으세요. 우리나라도 이제 좀 변할 때가 되었죠. 개성있는 가방들 내 스타일에 맞는 가방들을 들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옷이나 가방으로 내 재산 자랑 혹은 남들에게 보여주는 시대가 이제 저물길 바랍니다.
65. 그쵸
'25.8.15 8:40 PM
(211.234.xxx.62)
이제 명품백은 좀 시시해요
누구나 다 드는 백
외재차도요 벤츠 bmw 정도는 길에 넘 많죠
차별화가 싫고 남과 똑같고 싶어서는 아닌거 같고
그런건 누가나 다 갖고있으니 시시한거 아닐까요
요즘엔 사는 지역, 사는 아파트단지가
계급을 가르는? 포인트인거 같아요
66. 걍
'25.8.15 8:50 PM
(59.12.xxx.234)
어디산다 하면 끝이예요 가방 차 부질없음
돈밖에 모르는 인간일 수 있으니
최소 학벌 직업 받쳐주며 어디살면 그 가치가 더 높음 ㅋ
2222요즘엔 사는지역 아파트가 계급 나뉘는 포인트입니다
67. 띵똥
'25.8.15 8:51 PM
(115.138.xxx.192)
나이들수록 점점 가벼운거 보다보니 명품은 이제 눈에 안들어오네요 그나마 나일론 가방 프라다 가끔 봐요
68. 동감이요
'25.8.15 9:34 PM
(223.38.xxx.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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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는 제조공정이 좀 다를지도 모르겠으나, 일단 그 기존고객에게만 팔고 어쩌고 하는 정책 꼬라지가 너무 웃겨서 당장 돈 있어도 미래에 거기서 버킨이나 캘리 하나 사보겠다고 먼저 피코탄, 에블린 같은거 사면서 누적금액 쌓는 행위를 한다는게 제겐 너무 굴욕적으로 느껴져요.
내가 이 나이 먹고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그짓을 해야해? 니들이 뭔데 나한테 그런 일을 시켜? 내가 니들 하는짓 꼴보기 싫어서라도 절대 엘메스 안산다!! 이렇게 비뚫어지고싶더라고요.ㅎㅎㅎ
2222222
저도 이 생각도 들더라구요
69. 저는
'25.8.15 9:36 PM
(223.38.xxx.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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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겨울만 되면 몽클 너도나도 입고 다니는것도 부끄럽더라구요. 외국인들 보기에 한국은 자국 브랜드 쓸 만한게 없나? 아니면 몽클이 덤핑처리했나? 이 생각 들지 않을까 싶어요.
70. ㅇㅇ
'25.8.15 10:24 PM
(112.150.xxx.106)
이제 41살인데
꾸미고 그런거 좋아하니 아직은 명품 좋아요
저도 50 넘어가면 시들해지겠죠?
71. ...
'25.8.15 10:47 PM
(211.234.xxx.210)
나이 보다 취향이죠
강남에 사는 30대 여의사 유튜브 보니
명품 가방 어릴때? 많이 샀지만
이젠 잘 안들게 된다고
거리에 온통 명품백 자기 눈에 오히려 에코팩이 힙해 보인다네요
자긴 이제 남보이는거 보다 편한게 우선이라 노트북 들어가는 백팩 메고 다닌다네요(명품아님)
남에게 보이는 가치는 이제 자기에게 의미가 없다고
72. ...
'25.8.15 11:17 PM
(1.237.xxx.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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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있는 명품 대신 로고 없는 명품 쓰는거나 사는 동네 내세우는거나 본질은 같아요
돈이 있고 할만해서 사는 명품이면 로고 있어도 아무 생각 없어요
73. ...
'25.8.15 11:19 PM
(1.237.xxx.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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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있는 명품 대신 로고 없는 명품 쓰는거나 사는 동네 내세우는거나 본질은 같아요
돈이 있고 할만해서 사는 명품이면 로고 있어도 아무 생각 없어요
부자가 몇억짜리 차를 타는게 당연하듯이요
74. ...
'25.8.15 11:20 PM
(1.237.xxx.38)
로고 있는 명품 대신 로고 없는 명품 쓰는거나 사는 동네 내세우는거나 본질은 같아요
돈이 있고 할만해서 사는 명품이면 로고 있어도 아무 생각 없어요
부자가 좋은집에 몇억짜리 차를 타는게 당연하듯이요
75. ㅇㅇ
'25.8.15 11:29 PM
(180.71.xxx.78)
사치품에 환장하는 김건희보며 부끄러워짐
76. ,,,,,
'25.8.15 11:34 PM
(110.13.xxx.200)
돈만 있으면 구매가능 한 명품백 든 사람보다
코디.매칭잘해서 자신에게 맞게 센스있게 입은 사람에게
눈길이 가더라구요.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그에 맞는 가방. 신발 이런 매칭이요.
그런데 현실은 이런 사람도 보기 힘들긴 하죠.
가방은 돈있으면 다 살수 있지만
자신에게 어울리는 패션센스는 돈주고 사기 어려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