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먹고 150년 살거 100년만 살아야겠네요.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etc_info&no=41276
아까 본 건 믹스커피 7잔이 카페에서 파는 바닐라 라떼 한잔이래요. 그정도로 바닐라 라떼나 카페에서 파는 당 범벅 음료가 더 안좋다는거죠.
오, 예.
저는 다 잘 먹네요
오래 안 살아 좋네유.
다 자주먹는건데 ㅠㅠㅠ
안좋아하는게 하나두 없네
참치캔?????
반백년만에 부대찌개 해 먹으려고 스팸 한통 사다 놨는데....
윗님 원래 캔음식이 몸에 안좋다고 자주 먹지 말라고 해요.
안먹을수 있는게 하나도 없네
실컷먹고 단명을 택하겠어요
아 그래서 시어머니가 86세까지밖에 못 살고 돌아가셨구나
5남1녀 자식들 다 독립해서 나가고 오랫동안 혼자 살았는데
평소 점심만 경로당에서 한식으로 해결 아침 저녁식사는 방에 커피포트 맥심노랭이 믹스커피 한 박스 쟁여두고 믹스커피 두봉지
타 드시는걸로 해결
86세까지 농사 짓고 경로당 다니고 집안 일하고 건강하게 사시다가 마당에서 갑자기 쓰러져서 119 불러 병원행 혼수상태 중환자실에서 연명치료 거부 15일만에 돌아가심
믹스커피를 한 봉지씩 드셨으면 100세까지 사셨을수도ㆍ
잘 안먹음. 근데 유방암 환자예요
모르나요
근데 저 약사도 먹을거에요
약들약도 이제 컨텐츠가 떨어져가나봅니다
아니 누가 저거 모르냐구요 저런걸로 컨텐츠를 뽑아요? 무지 촌스럽네 ㅋㅋㅋㅋ
산에가서 이슬만 먹고 사는거 아니면
안드시는 엄마도 암 걸리셨어요ㅜ
드시고 위에 것 하나도 안 드시고 더 철저 했던 울 엄마 80전에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저는 그래서 저런거 안 믿기로 했어요.
먹고 싶으면 적당히 먹고 사는거죠.
저런 얘기 넘 많아서 진작에 끊고 빵만 못 끊었네요.
이은하가 콜라매니아라 하루 24캔 마셨다고 하더라고요.
외국사는 저희에게는 넘 가혹한 유튜브
86세면 평균수명 다 사신건데 못 살고 돌아가셨다니...
너무 오래살까봐 그냥 먹겠습니다
저거 다 먹는 나 뭐지ㅠㅠㅠㅠㅠ
정희원 교수 채널에서도 여러 번 언급한 음식들이쟎아요
뭔 또 한번만 먹음 죽는다고. ㅇ에휴 저렇게 해서 유투브장사하나
치사량 수준으로 먹으면 죽겠죠
약사, 의사가 진짜 잘 알까요?
상식적인 선에서 건강에 도움 안되는 음식은
다 알려져있는 것들이에요,
그런데도 의사, 약사들이 음식 얘기 하면서
겁주는거 요즘 심해요.
음식 전문가도 아니면서...
소화 잘 될 때 드세요. 나이들면 먹고 싶어도 못먹어요
백살까지 살기 싫어요!!!ㅠㅠ
의사 윤방부 선생(43년생)이 방송에 나온 걸 우연히 봤는데,
여태 지켜보니,
정직하게 운동하고 술담배 안 하고 건강식만 챙겨먹는 지인들 오래 사는 거 못 봤다고, ㅋㅋㅋ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냥 먹고 싶은 거 먹고, 하고 싶은 거 하고, 적당히 건강 챙기며 즐겁게 살라고 ㅋ
넘 솔깃해서 계속 들어보니
그래도
하루에 운동은 꼬박꼬박 하고, 술 담배 적당히, 건강 염려증이 오히려 병을 키우니
일상에 집중하라는 말씀이더라고요.
담배 절대악인 것처럼 말하는데,
윤방부 선생의 말은
액상담배는 무조건 나쁘다?고 말씀하신 거 같은데,
담배가 하루에 한두 개비 핀다고 죽는 거 아니래요. ㅋㅋ
친척 어르신 91세인데, 믹스커피 달고 사심,
좋은 맛집 좋은 카페 모시고 가도
믹스커피 아니면 커피 아니라고 생각하셔요.
노인정 어르신들 죄다 믹스커피만 드신다고 하셔서 뵐 때마다 믹스커피 사드려요.
암튼
요즘 넘치는 건강정보 참고만 하려고요.
참치캔 장복중인데
가끔 조금 먹고 나머지 끼니 균형있고 건강하게 먹으면 괜찮을 거에요. 매일 다 먹고 과식하며 흥청망청 살면 안좋겠지만요.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스트레스 받지 않는 환경 같아요.
윗 댓글 노인분은 자연 환경 좋은 시골에서 큰 걱정 없이 익숙한 본인 일 하고 규칙적인 생활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도 있어서 스트레스가 적었을 거에요. 자연에는 치유 효과까지 있으니까요. 늘 살던 곳이지 귀농해서 갑자기 환경이 변한 것도 아니니 편안하고요. 시골에서 농사짓는 분들 중에 오래 사시는 분 많이 봤어요.
일부러라도 챙겨먹을게요 정보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