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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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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벤츠사줬다는 말에..

조회수 : 5,274
작성일 : 2024-12-03 01:33:23

직장 동료인데요, "어떤 직원이 이번에 결혼했는데 시댁에서 벤츠사줬대"란 말에 전 아무 생각없이 "부럽다"그러고 말았거든요. 근데 이 동료는 그게 뭐가 부러워?라며 "본인 능력이 출중해서 자기 번 돈으로 산거라야 부럽지"이러는데 진심 꼰대같고 결핍있어보였어요.

IP : 118.235.xxx.6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 1:35 AM (125.129.xxx.117)

    ㅋㅋㅋㅋ저도 부러운데요? 그게 안부럽나??

  • 2.
    '24.12.3 1:38 AM (118.235.xxx.121)

    그 직원이 벤츠가젔으면 그말해도 인정 ㅋㅋ 근데 그게 아니면..허세..

  • 3. ...
    '24.12.3 1:39 AM (106.101.xxx.148)

    여기 82에도 그런식으로 말하는 여자들 많잖아요.

  • 4.
    '24.12.3 1:39 AM (118.235.xxx.60)

    윗님, 그 사람 벤츠없고 경차 몰아요.

  • 5.
    '24.12.3 1:40 AM (118.235.xxx.60)

    차라리 그거 받으면 그만큼 시댁에서 바라는 거 많을 거 같아 부담스럽겠다라고 했으면 공감할텐데…

  • 6. ..
    '24.12.3 1:51 AM (112.164.xxx.227)

    모든 말에 딴지를 거는 사람들이 있죠
    원래 그러는건지 나이를 먹어서 그러는건지
    그나마 모든이에게 그런 행동을 한다는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 7. 그런 말투
    '24.12.3 2:00 AM (223.38.xxx.173)

    82에도 많잖아요

  • 8. ...
    '24.12.3 2:21 AM (61.39.xxx.175)

    저런 말 들었다고 꼰대, 결핍 운운하는 원글도 못지 않아요

  • 9. 그사람은
    '24.12.3 4:36 AM (180.68.xxx.158)

    결국
    시댁에서 벤츠 받은 사람과
    그거 부럽다고한 원글이를
    한방에 덜떨어진 사람으로 매도한건데,
    설혹 자력으로 벤츠 장만한 사람이라해도
    함부로 할말은 아니죠.
    ㅡㅡ
    들어서 기분 좋은 말도 아니고 결국 핀잔인데.

  • 10. 영통
    '24.12.3 5:13 AM (106.101.xxx.126) - 삭제된댓글

    난 원글님도 원글님 편드는 댓글들도 이상한데요
    그 사람은 그리 생각해서 말할 수도 있지.

    진짜로 시가에서 벤츠 받은 게 부럽나요? 자기 돈으로 사는 게 부러운 거죠.

    그리고 그 사람이 벤츠 몰아야 그 말 할 수 있나요?
    자기가 벤츠 몰면 그 말 못하죠..자기도 자기 힘으로 사고 싶은 게 꿈이니 말할 수 있는 거고

  • 11. 영통
    '24.12.3 5:15 AM (106.101.xxx.126) - 삭제된댓글

    저런 말 들었다고 꼰대, 결핍 운운하는 원글도 못지 않아요
    2222

    원글님도 원글님 편드는 댓글들도 이상한데요
    그 사람은 그리 생각해서 말할 수도 있지. 핀진은 무슨..

    진짜로 시가에서 벤츠 받은 게 부럽나요? 자기 돈으로 사는 게 부러운 거죠.

    그리고 그 사람이 벤츠 몰아야 그 말 할 수 있나요?
    자기가 벤츠 몰면 그 말 못하죠..자기도 자기 힘으로 사고 싶은 게 꿈이니 말할 수 있는 거고.

  • 12. 영통
    '24.12.3 5:16 AM (106.101.xxx.126)

    저런 말 들었다고 꼰대, 결핍 운운하는 원글도 못지 않아요
    2222

    원글님도 원글님 편드는 댓글들도 이상한데요
    그 사람은 그리 생각해서 말할 수도 있지. 핀진은 무슨..

    그리고 그 사람이 벤츠 몰아야 그 말 할 수 있나요?
    자기가 벤츠 몰면 그 말 못하죠..자기도 자기 힘으로 사고 싶은 게 꿈이니 말할 수 있는 거고.

  • 13. ..
    '24.12.3 6:28 AM (61.105.xxx.175) - 삭제된댓글

    그래서 평소에 저는
    "줘도 안갖아" 라는 말은 하지 말자라는 주의입니디.
    누가 주면 감사합니다..하고 냉큼 받어야죠.
    ㅎㅎㅎㅎ 허세는~~개에게나 줘버리자.

  • 14. ..
    '24.12.3 6:29 AM (61.105.xxx.175)

    그래서 평소에 저는
    "줘도 안갖아" 라는 말은 하지 말자라는 주의입니다.
    누가 주면 감사합니다..하고 냉큼 받아야죠.
    허세는~~개에게나 줘버리자. ㅎㅎㅎㅎ

  • 15. ㅇㅂㅇ
    '24.12.3 6:36 AM (182.215.xxx.32)

    일일이 남의 생각
    따지고 교정하려는게 꼰대같은거죠

    부러울수 있지하고 넘어가는게 안꼰대

    말하고싶은걸
    거부감없이 부드럽게 표현하는것도 능력

  • 16.
    '24.12.3 6:45 AM (121.134.xxx.123)

    저기 생각 반, 부러워할 필요 없다는 위안 섞인 뜻 반
    아닌가요??

    저런 말 들었다고 꼰대, 결핍 운운하는 원글도 못지 않아요
    3333333333

    원글님도 원글님 편드는 댓글들도 이상한데요
    그 사람은 그리 생각해서 말할 수도 있지. 핀진은 무슨..

    그리고 그 사람이 벤츠 몰아야 그 말 할 수 있나요?
    자기가 벤츠 몰면 그 말 못하죠..자기도 자기 힘으로 사고 싶은 게 꿈이니 말할 수 있는 거고.
    222222223222

  • 17. ...
    '24.12.3 7:02 AM (211.234.xxx.111)

    내 표현에 공감안하고 다른 의견을 냈다고
    이렇게 공격적인 적대를 드러내는 것도
    꼰대고 결핍이죠.

  • 18. 그게
    '24.12.3 7:07 AM (221.165.xxx.65) - 삭제된댓글

    그게 뭐 꼰대인가요 맞는 말 같은데요
    언젠가 모임이..자식자랑 남편 자랑 시댁 자랑하는 분위기였거든요.
    근데 모임이 다 끝날 무렵 어느분이 조심스럽게 책을 냈단 얘기가 나왔고 다들 작가된 사람 보고 당신이 제일 위너네요. 부러워요. 그날 모임 평정 됐어요. 그 분 말 한 마디로.

  • 19. Dd
    '24.12.3 7:23 AM (1.225.xxx.157)

    저 위에.
    안 갖아 라는 말은 없어요. 안 가져 라고 합시다.

    그리고 그 사람 말이 맞다고는 생각하는데 저라면 면전에 대고 그런말은 안해요 친한 사이도 아닌갓 같은데. 그렇다고 그런말 한 사람이 꼰대다? 그건 모르겠어요. 왜 꼰대죠? 가르치려 들아서인가?

  • 20.
    '24.12.3 7:35 AM (218.155.xxx.188)

    님은 부럽다고 한 거고
    그 사람은 안 부럽다고 한 거고
    각자 자기 의견 얘기한 건데 왜 꼰대입니까.

    그리고 자기 힘으로 벤츠 산 거 아닌데
    맞는 말이긴 하죠. 입 밖으로 하냐 안 하냐는 사람마다 자유고요.

    님 말에 반대하면 꼰대예요?

  • 21.
    '24.12.3 7:39 AM (223.38.xxx.193)

    저런 생각을 할 순 있어도 면전에다 발끈 하는건

    꼰대라기 보다는 결핍과 열등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꼰다라고 다 발끈해서 가르치려고들진 않아요.
    이십대도 발끈+ 열등감 많습니다.

  • 22. ...
    '24.12.3 7:51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진짜 안부러운 사람 열등감 없는 사람은
    저렇게 발끈하지도 않고
    이래야 부러운거지 하면서 타박하고 가르치려고 들지도 않아요
    그러게~하고 말지

  • 23. ...
    '24.12.3 7:53 AM (58.234.xxx.21)

    진짜 안부러운 사람 열등감 없는 사람은
    저렇게 발끈하지도 않고
    이래야 부러운거지 하면서 타박하고 가르치려고 들지도 않아요
    그러게~하고 굳이 감정적으로 날을 세우지 않고
    넘어감

  • 24. .....
    '24.12.3 8:06 AM (125.180.xxx.142)

    나도 시댁에서 해줬다면 안부럽던데요
    그런거 사주고 얼마나 유세를 떨까하고
    각자의 생각도 존중하길

  • 25. 뭔소리
    '24.12.3 8:17 AM (1.235.xxx.138)

    전 뭐든 제가 벌어 제 능력으로 사는데
    억울해요
    시집에서 벤츠받음 진짜 너무 부러운거죠
    내능력으로사는게 얼마나 고달프고 힘든건데.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진짜 감사하고 운좋고 ㅜ
    그동료 부러워요

  • 26. ㅇㅇ
    '24.12.3 8:21 AM (118.221.xxx.146) - 삭제된댓글

    ㅋㅋㅋ 알량한 자존심은 있는사람있네요
    네네~ 알겠습니다아 ~~ 끝

  • 27. ㅇㅇ
    '24.12.3 8:26 AM (118.221.xxx.146)

    저도 시댁에서 사준거 별로
    남편이사주는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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