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때쓰는 큰상을 시엄니가 사주신적이있는데 쓸데없어 넣어놨다가
4살아기 색칠하거나 가위질할때 거기서하면될것같아서 어제 거실에 펴놨는데(거실에있지만 안방에서 자는 위치상 머리쪽)
평소꿈안꾸던 저
밤새 내내 도둑들거나 수술하거나 죽거나 이런꿈을 아침까지뀠네요
뭐 우연의일치겠지만..찝찝하네요
다시넣어놔야될듯ㅜㅜ
제사때쓰는 큰상을 시엄니가 사주신적이있는데 쓸데없어 넣어놨다가
4살아기 색칠하거나 가위질할때 거기서하면될것같아서 어제 거실에 펴놨는데(거실에있지만 안방에서 자는 위치상 머리쪽)
평소꿈안꾸던 저
밤새 내내 도둑들거나 수술하거나 죽거나 이런꿈을 아침까지뀠네요
뭐 우연의일치겠지만..찝찝하네요
다시넣어놔야될듯ㅜㅜ
헐~원래 꿈같은거 예민한게 잘꾸세요?
조상들 제사지내던 상이라그런가봐요.
저라면 버릴듯
꿈을 거의 꾸지 않고 깊은 잠을 자는 저도
아주 가끔씩은 그런 어지러운 꿈을 꿉니다만
의미를 두지 않아요. 피곤했나, 약간의 근심걱정, 잠자리불편 등으로 생각하고 말아요.
또 일어나서 생활하다보면 금세 다 잊어버리죠.
몇 번 반복해서 꾸는 꿈이 아니라면
의미두지 말고 맘편히 하세요~
실제로 제사지낸적없는상이예요
그런용도로 만들어진상이라는거예요ㅜㅜ
그냥 꿈일뿐인데 넘 소름이라..
악몽을 꿨는데 왜 사고가 제사상으로 연결되죠?
저희집 어른은 양말을 머리맡에 두고자면 악몽꾼다고 싫어하셨어요
큰상도 안두는데 매일 악몽꾸는 나는 뭐지..악몽꾸든말든 악몽 이 현실이 아니어서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걸로 끔요??
상 접어둬요
냄새나는 양말 머리맡에 두면 당연히 안좋죠 ㅎㅎ
조심스럽게 버리시는 걸 권유합니다.
나무로된 것 가구 같은거 집에 그냥 들이는거 아니예요..
미신 같지만 주변에 겪은걸 봐서..
뭐래. 우연의 일치예요. 악몽 꿨을 때 그런식으로 엮어볼 생각 조차 못해보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이예요.
저 위에님주워온거아니고 싱니머니가 가게에서 새거 사오신건데도 버려야하나요?
하루 이틀 더 시험해 보고 버리면 안 되나요? 어릴 때 상에서 넓게 색칠공부 하고 색종이오리고 하던 게 좋았어서요.
넓어서 재료 안 떨어뜨리고 좋던데
아이를 위해
그럼 부엌에 큰 식탁 두고 사는 사람들은 다 악몽꾸게요?
악몽꾸었다고 그게 시모가 준 상으로 연결되는 게 웃기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평소 시모랑 별로 안좋으셔던 듯.
내가 신경을 써서 그럴걸요
저도 창고에 뒀던 피아노를 침대 있는 방으로 가져오고 며칠 악몽꿨는데요
지금은 아예 바로 옆 방바닥에서 자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자는 환경이 조금 바뀌어서 신경쓰여서 그런 것 같아요
별게 다 걸리네요.
병원에 입원하면 침대는 어떻게 써요?
그 침대에 누워 아프다 죽은 사람 많을텐데 그런 건
신경 안쓰여요?
원시시대도 아니고 쓸데없는 미신에 신경쓰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