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절에
'24.12.2 9:25 PM
(118.235.xxx.112)
만나면 얼굴보고 줄수도 있죠
저는 큰동서 암수술 코로나때 해서 전화만 드리고 명절에 얼굴보고 봉투 드렸어요 송금은 아닌것 같아서요
2. ...
'24.12.2 9:25 PM
(58.234.xxx.222)
평소 받기만 하는 인간들은 절대 베풀지 않더군요...
받는건 너무나 당연시. 님 남편이 호구.
3. 에구
'24.12.2 9:25 PM
(1.225.xxx.193)
잘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입으로만 하는 사람들인가봐요.
대부분 위로금 보냅니다.
원글님도 남편도 엄청 섭섭하시 겠어요.
이제 아셨으니 내 가족만 챙기면서 사세요.
4. 시간이
'24.12.2 9:26 PM
(59.1.xxx.109)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지만 차차 챙기지 않을까요
설마 그냥 넘기기야 할라고요
5. ㅇㅇ
'24.12.2 9:26 PM
(211.235.xxx.136)
님 남편이 주는 역할으루해야만 유지되는 관계
형제자매 지간에도 그런게 있더군요
6. ...
'24.12.2 9:29 PM
(58.29.xxx.173)
이번명절에 볼일 없는거 확실해요. 각자 여행계획 잡혀있거든요.
꼭 얼굴보고 줘야하나요. 카톡송금도 있고.
7. ..
'24.12.2 9:3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우리 형제는 퇴원 후 집으로 와서 주던데요.
코로나 시절이라 면회불가였거든요.
저도 조카 입학선물로 고스란히 다시 보냈어요.
8. 에휴
'24.12.2 9:32 PM
(58.29.xxx.207)
남편분은 뭐래요? 지금이라도 깨달았으려나.....
시시콜콜 온갖얘기 다 나누는 사이에
무슨 대단한 예의차린다고 얼굴보고 봉투입니까.
입닦는거지.
9. ...
'24.12.2 9:32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몇남 몇녀인데요
10. ..
'24.12.2 9:35 PM
(211.198.xxx.46)
평소받기만 하니 줘야하는줄은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을거에요
우리 시누들도 똑 같아요
남편이 깨달아야 하는데 동생들이라 늘 챙기는게
당연한건지 아예 기대조차도 안해요
투덜대는 마누라만 속물 취급해요
11. 카톡으로
'24.12.2 9:36 PM
(118.235.xxx.86)
형제끼리 떠드는것도 배우자 눈치봐야해요?
그리고 제가 형제면 니 마누라 모르게 혼자 쓰고 싶은곳에 쓰라고 살짝 줄듯 합니다.
12. 남편이 서운
'24.12.2 9:37 PM
(183.103.xxx.126)
남편이 큰수술로 마음도 힘들텐데
많이 서운하겠군요
얼굴보고 줄려고 기다린다면 다행이지만
보통 거의 아닐걸요ㅠㅠ
남편도 외사랑은 이제 그만하시는걸로
13. 형제인데
'24.12.2 9:40 P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얼굴보고 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큰 수술도 했다면요
돈만 삐죽은 아닌것 같은데
14. 음
'24.12.2 9:41 PM
(123.212.xxx.231)
남편에게 직접 주겠죠
님 안거치고요
15. ..
'24.12.2 9:42 PM
(39.118.xxx.199)
남편분이 극구 거절했을 듯..많이 서운하시겠지만 좀 기다려 보시길요.
진짜 말로만..입싹이면
다들 나이값 못하시는 거고 ㅠ
남편 회복에 신경 쓰세요.
16. 형제인데
'24.12.2 9:42 PM
(118.235.xxx.50)
남도 아니고 얼굴보고 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큰 수술도 했다면요
돈만 삐죽은 아닌것 같은데
17. ...
'24.12.2 9:43 PM
(121.133.xxx.136)
시어머니 입원하고 간병비 나오니 친정 형제들이 모아서 백만원 주더라구요.
18. 처가
'24.12.2 9:44 PM
(211.235.xxx.230)
에서는 챙겼어요?받는만큼서로 해요.
19. ㅇㅇ
'24.12.2 9:48 PM
(112.169.xxx.231)
수술했는데 돈을 왜줘요. 저 암수술했을때 가족들 위로금은 생각도 못했네요. 그리고 주면고마운거지 안줬다고 욕할거야..남편도 아픈데 마음을 넓게 가져요. 퇴원하고 표현할수도 있죠
20. ㅍㅍ
'24.12.2 9:52 PM
(124.57.xxx.213)
저도 그런일 겪고 완전 정떨어졌어요
평소에 살랑거리는 사람은 모르쇠고 평소 연락도 안하던 외가 친척 동생들이 백씩 보내서 놀랐구요 돈 바란적 없는데도 너무 비교되는 건 참
21. 안타까움
'24.12.2 9:53 PM
(222.117.xxx.170)
큰병걸리면 안타깝죠 동기간은 더더욱
돈이든 반찬이든 과일이든 보내는게 인지상정입니다
그것도 안하고 넘어가면 시부모님이 자식잘못키운거예요
22. 음
'24.12.2 9:54 PM
(123.212.xxx.149)
처가에서만 챙기고 자기 집에선 안 챙기면 남편도 느끼는게 있겠죠.
꼭 돈이 아니어도 찾아오든 뭘 사서보내든 형제면 그정도는 하지않을까 싶은데요.
23. ..
'24.12.2 9:55 PM
(175.194.xxx.221)
저도 같은 경험했는데. 큰 수술하고 나서
그렇게 사람과 사람아닌 사람이 걸러집니다.
남편분 건강하게 회복되시길 바라구요. 이렇게 큰일 있을 때 사람은 걸러집니다.
외사랑 그만 쫑내세요.
24. 엥
'24.12.2 10:00 PM
(39.7.xxx.125)
생각보다 경제사정이 안좋은가부죠
민망해서 그런 얘긴 못할수도 있어요
근데 돈을 꼭 보내줘야 하나요?
안부묻고 얼굴보러 와 주고
그러면 되는거 아니예요?
25. 여행간다는데
'24.12.2 10:06 PM
(59.7.xxx.217)
무슨 경제사정이 안좋아요. 그네들 끼리 알아서 하겠죠. 관심도 두지마세요. 어차피 내형제도 아니고. 맘만 상해요.
26. ᆢ
'24.12.2 10:1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시형제들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나중에 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못배워 먹은 집구석이라 그럴수도 있고
그런건 부모가 가르치기도 하는데요
챙겼던 형제면 특히나요
27. 마음이 없는거죠.
'24.12.2 10:14 PM
(118.44.xxx.51)
동네 친구도 암수술한다고해서.. 돈봉투들고 갔어요.
뭐라도 사먹고 기운내라고요.
뭐라도 돕고 싶은마음이 있는게 정상이죠
28. ᆢ
'24.12.2 10:14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시형제들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나중에 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못배워 먹은 집구석이라 그럴수도 있고
그런건 부모가 가르치기도 하는데요
챙겼던 형제면 챙기도록 가르쳐야죠
집집마다 정말 사는 방식이 다 달라요
29. ᆢ
'24.12.2 10:16 PM
(1.237.xxx.38)
시형제들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나중에 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못배워 먹은 집구석이라 그럴수도 있고
그런건 부모가 가르치기도 하는데요
챙겼던 형제면 챙기도록 가르쳐야죠
댓글에도 보이듯이 집집마다 정말 사는 방식이 다 달라요
30. 도리...
'24.12.2 10:19 PM
(49.246.xxx.95)
상식이 있고 개념이 있다면 병원에 와서 잠깐이라도 만나 단 10만원이라도 주고 갑니다. 아버지 수술하셨을때 하다못해 2년동안 집에 오셨던 요양보호사아주머니가 병원에 오셔서 1층 베이커리에서 잠깐 만나 위로하고 돈봉투 주고가시더군요. 병원에 입원하면 알게모르게 돈이 많이 드니 조금이라도 보태라는 표현하는게 형제간 우애인거예요. 돈에 환장해서 그러는게 아니라요. 맘도 몸도 힘들때 찾아와서 필요한거 알아주는게 제일 고맙구요.
31. 형제끼리는
'24.12.2 10:21 PM
(223.39.xxx.6)
돈만 보내는건 좀 아닌거 같고요
직접 집에 방문해봐야죠
얼굴보고 돈도 주고 하는게 맞을거 같아요
친한친구도 직접 얼굴보고 봉투주는데 하물며 형제아면 당연하죠
집에도 오지않았다면..그게 뭔 형제인가요
32. 주면 좋지만
'24.12.2 10:23 PM
(124.53.xxx.169)
안줘도 그려러니 할 거 같네요.
원래 그런거 안하나 보다 해야지
어쩌겠어요.
다음에 혹시 무슨 일 생기면 님네도
안하면 되죠.
세상에 공짜가 어딨겠어요.
33. ..
'24.12.2 10:28 PM
(39.7.xxx.11)
안주고 안받기
요즘 축의금 조의금 연락도 점차 줄어들고
좋아요
예전 한국이 못살아서 큰일 치를 큰돈이 없어서
조금씩 돈 보태주던 문화 아닌가요?
34. ㅇㅇㅇㅇ
'24.12.2 10:30 PM
(58.29.xxx.194)
그 형제자매들 아플 때 님도 돈안보내면 됩니다. 안주고안받기 너무 좋은데요?
35. 아직
'24.12.2 10:38 PM
(106.101.xxx.253)
퇴원을 안해서 일수도 있어요
퇴원할때 함 보세요
아님 말고
36. ..,.
'24.12.2 10:44 PM
(180.224.xxx.248)
이렇게 큰일 있을 때 사람은 걸러집니다.22222
저희 남편도 같은 경우였고 형부 매형 도움 그리 받던 제 친정 동생들이 생까는거 보고 그들과 연 끊었습니다 니네가 사람이냐? 싶은게 저희가 베풀어야지 유지되는 관계였단걸 그 일로 깨우치고 가슴을 쳤더랬죠
37. 바람소리2
'24.12.2 10:45 PM
(114.204.xxx.203)
기대를 말아요
어차피 나 안좋은일 남이 위로 안돼요
나도 똑같이 해주면 되죠
38. 아마
'24.12.2 11:11 PM
(58.236.xxx.72)
면회 못 왔으니 만나게 되면 직접 줄수도 있을거에요
39. 그게
'24.12.2 11:16 PM
(74.75.xxx.126)
상당히 애매하더라고요. 형부가 암 수술하셨는데 치료비에 보태라고 돈 보내기가 쫌 이상하게 그렇더라고요. 그래도 전 언니네 집 사라고 억대 기부했네요. 그 덕분에 올 겨울에 신축 이사 들어가요. 그럼 된 거죠?
40. ....
'24.12.2 11:48 PM
(211.108.xxx.113)
에휴 모르겠네요 저는 정없는 못된인간이라그런지 아프다고 돈보내고 어쩌고하는거 그냥 서로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전에 형제한테 잘하셨다니 서운하신거 이해하지만요
각자 잘살고 관심끄고살았으면. ...
41. ㅇㅇ
'24.12.3 3:02 AM
(121.134.xxx.51)
치료비 못댈 정도로 힘든 형제자매라면 몰라도
아프다고 형제자매간에 위로금을 보낸다는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네요.
병문안 갈때 건강회복하는데 도움되는 음식 챙기거나
다 낫고나서 맛집데려가서 회복에 좋은 음식 사주거나
그렇죠.
형제자매간에 반드시 돈으로만 표시해야 그게 우애있는 건가요?
42. ㅇㅇ
'24.12.3 3:06 AM
(121.134.xxx.51)
오히려 4촌이상 친척은 병문안 가거나 아플때
봉투해서 줍니다만
형제자매간에는 평소애 서로 챙기고 서로 아까는 마음 아니 굳이 그럴때 돈으로 성의표시 일부러 안하는 것 같아요. 돈없어 쩔쩔매는 자매있으면 예의차리능 간단한 성의가 아니라 남은 자매가 합심해서 병원비 다 대주죠.
43. 상식
'24.12.3 3:12 AM
(123.111.xxx.225)
댓글보고 사람마다 집안마다 문화가 다르다는걸 느끼네요
제 상식으로는 가족, 친한 친구가 큰 수술받았는데 병문안 못 가는 상황이면 송금을 하거나 몸조리할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보내요 마음은 표현해야죠.
꼭 돈으로 표시를 해야 우애는 아니지만 마음 가는데 돈 가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