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가 60초에 귀가 아예 안들릴 정도였는데
저희 엄마도 그렇고 저는 50초반인데도
잘안들려요. 일하다가 누나 속닥 거리면
저 혼자 멍청이가 되서 알아 들은척 하고 있어요 ㅜ
보청기 끼면 더 나빠지진 않을까요?
아님 껴도 계속 나빠지나요?
외할머니가 60초에 귀가 아예 안들릴 정도였는데
저희 엄마도 그렇고 저는 50초반인데도
잘안들려요. 일하다가 누나 속닥 거리면
저 혼자 멍청이가 되서 알아 들은척 하고 있어요 ㅜ
보청기 끼면 더 나빠지진 않을까요?
아님 껴도 계속 나빠지나요?
눈나쁘면 안경 쓰듯 보청기 해야죠
나이 50대면 한창 사람들이랑 얘기 할 때 잖아요
대대로 그러면 유전이 크죠
보청기 하세요
청신경이 계속 자극되어야 하니까 안끼면 오히려 청력이 더 나빠집니다. 체감적으로는 반대일 수 있어요. 보청기 끼다가 빼면 이전보다 안들리는 것 같은 기분이더라구요.
보청기 안 끼면 청력이 더 나빠진대요
시어머니도 처음에 보청기 적응 힘들어서 안 끼시더니 결국 청력이 많이 나빠지셨어요 이젠 보청기 껴도 안 들린대요 ㅠㅠ
안 끼면 더 나빠진다고 해요. 저희 아버지 한쪽이 더 안들려서 한쪽만 보청기 하셨는데 결국 안 하신 쪽은 이제 완전히 안 들려요. 요즘 보청기 많이 좋아졌으니 끼세요.
청력 완전 잃기전에 보청기 해야 한대요
나이 들면 결국 더 나빠질거고요
50대 초반 남편이 어려서 한 쪽 청력을 많이 잃었는데 저의 강력한 권유로 보청기 하게 되었어요. 대인관계나 업무상으로도 문제였지만 주요한 건 청력이 소실된 채 방치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도 높다고 합니다. 저는 그 이유가 제일 컸어요. 정말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고 성능도 좋다네요.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지만 꼭 하시길 권해요.
더 나빠이죠. 어서 보청기 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