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4.10.2 5:21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테라스가 어닝인가요? 아님 진짜지붕인가요?
어닝이면 위에서 담배떨어뜨리거나 훌라후프 쓰레기 떨어뜨려 계속 하지말아달라고 얘기하는주민봤고요
바로 위층은 테라스에서 말씀하시는거 다들리더라고요
사생활이 없음... 테라스 위층에 살았습니닷
2. . .
'24.10.2 5:27 PM
(118.235.xxx.149)
테라스가 연결된곳은 수시로 들여다보게되는데
탑층테라스는 생각보다 방치되더라구요
저는 거실,부엌옆이 테라스라 볕좋은날 빨래도널고
웨버그릴두고 자주 손님초대해 고기구워먹고
눈오면 아이랑 테라스에서 눈사람만들고 그랬는데
친구는 아파트탑층 복층테라스였는데
복층은 창고되고 테라스는 손님오면 가끔쓰니
그날은 청소하느라바쁘고 이쁘게 꾸미지도 않더라구요
3. ㅇㅇ
'24.10.2 5:27 PM
(220.65.xxx.213)
4층건물 탑층이고 복층식으로 계단 올라가면
다락방 나오고
테라스가 앞에 있는 형태에요
아랫층은 변수가 많아서 갈 생각이 없고
다락방의 로망도 있어서
탑층 매수 생각하고 있어요
아파트 대단지 사이에
테라스 단지가 형성되어 있어서
살기는 좋아 보여요
4. 현재
'24.10.2 5:29 PM
(182.212.xxx.75)
2년째 탑층(4층) 복층+테라스(18평)에 살아요.
조용하고 총8가구라 거의 안마주치고요.
컨테이너로 텃밭하고 물놀이도 하고 화분으로 장미,수국 다 식재하고요. 복층에 테라스라 좋아요.
충간소음없고 공원,관공서 가까워서 좋아요. 현재 전세로 왔는데 좋으면 매매도 생각하는데 하자가 많고 땅값이 비싸서 자재가 별루라 4년살고 전 전원주택지어 살려고 마음먹었어요.
살기는 좋아요. 만족하고요.
5. 첫댓글이어서
'24.10.2 5:29 PM
(118.235.xxx.137)
탑층 테라스면 좋을듯합니다
6. ㅇㅇ
'24.10.2 5:30 PM
(220.65.xxx.213)
아 복층이면 귀찮아서 안올라 갈수도 있군요ㅎ
제가 상추를 워낙 좋아해서 (꽃보다 더 좋아함)
물 주러 부지런히 오를거 같긴 한데ㅠ
7. ㅇㅇ
'24.10.2 5:31 PM
(110.70.xxx.135)
그 정도 테라스면 좋죠.
다락방을 애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우리 애는 대학생인데도 다락방에 친구들 초대해 놀고 그래요.
좋은 계절에만요. 로청 있음 로청이 청소 다 합니다.
8. 다인
'24.10.2 5:33 PM
(121.190.xxx.106)
이게 복층이면 생각보다 잘 안올라가지더라구요. 가격은 1층보다 더 비쌀텐데요...차라리 보고 계신 그 집의 1층을 한번 알아보심이...아파트 제외하고 연립이나 빌라는 높은 층일 수록 로열층이 아니더라구요. 엘베가 없는 경우에는요. 1층에 테라스가 있으면 생각하신 대로 자주 쓰일것 같긴 해요
9. 복층
'24.10.2 5:33 PM
(110.9.xxx.70)
저희도 복층 테라스인데 잘 안올라가요.
초반에는 손님 초대도 자주 하고 고기도 구워 먹고 했는데
음식이랑 그릇 들고 오르락내리락하는게 힘들어서 그냥 아랫층에서 먹고 말아요.
햇빛 좋은 날엔 캠핑 의자 놓고 차 마시면서 햇빛 쬐긴 좋은데
주변 시선이 느껴져서 자주 못해요.
그리고 방수 공사를 해도 누수가 자꾸 생겨서 골치도 좀 아프구요.
10. 현재
'24.10.2 5:34 PM
(182.212.xxx.75)
1일1회는 올라가요.ㅎㅎㅎ
이사오고 초대도 해서 고기도 구워먹고요. 차도 마시고
올봄엔 꽃구경 제테라스에서 했어요~ㅎㅎㅎ
집순이모드로 퇴근하고 공휴일엔 테라스에서 살았고요.ㅎ
매매일 경우엔 화단조성하고 데크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11. mm
'24.10.2 5:50 PM
(211.119.xxx.188)
엘리베이터가 있나요?
12. 테라스가
'24.10.2 5:53 PM
(118.235.xxx.56)
누수가 잘된다 하더라고요 한번 알아보세요
13. ...
'24.10.2 5:57 PM
(221.161.xxx.62)
누수만 아니면 좋지요
장독대만들어서 장도 담그고
화단 만들어서 소소하게 채소도 키우고
햇살좋으면 빨래도 널어서 소독하고
의자놓고 해바라기도 하고 차도 마시고
멍도 때리고.... 최고죠
그런데 누수문제가 생기면 지옥입니다
14. ㄴㅇㅅ
'24.10.2 6:10 PM
(124.80.xxx.38)
원글님이 부지런하신 스타일이시면 좋아요. 수시로 드나들고 가꾸고 치우고..
그런분들에겐 너무 좋을거라 생각해요
15. 음ㅁ
'24.10.2 6:13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단층 테라스로 이사 오기 전 복층 테라스에 오래 거주했어요.
생각보다 복층 테라스를 잘 안올라가게 되어 관리가 쉽지 않아 점점 방치하게 되고
천고가 높아 시원한 맛은 있는데 이게 또 집을 어수선해 보이기도 해요.
겨울엔 생각보다 아주 많이 춥고 여름에 많이 더워요. 고로 냉난방비도 많이 나와요.
장점은 1층보다 덜 습하고 벌레 공격에 유리하고 내가 층간 소음을 줄지언정 나는 층간 소음 없고요 앞뒤 환기가 너무 좋죠.
누수는 옥상 방수 처리 하고 겨울에 물 사용 안하면 문제 없었어요.
16. ᆢ
'24.10.2 6:16 PM
(115.138.xxx.1)
누수 염려에
탑층복층은 너무 더워서 여름에 안올라갈거 같아요
이제는 일년에 5-6개월이 여름입니다ㅜㅜ
17. 네.
'24.10.2 6:18 PM
(110.70.xxx.135)
맞아요. 6개월은 못써요.
18. 음ㅁ
'24.10.2 6:18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단층 테라스로 이사 오기 전 복층 테라스에 살았어요.
저희집은 처음엔 재미로 몇번 올라가고 손님때문에 몇번 이용하고 점점 안올라갔어요.
그러다보니 점점 방치 나중엔 몇달에 한번 정도만 올라갔어요.
제가 느낀점은 복천고가 높아 시원한 맛이 있는데 이게 또 집을 어수선해 보이기도 하는것 같다는 예상했던것보다 겨울에 더 춥고 여름엔 정말 더워요. 고로 냉난방비도 많이 나와요.
장점은 1층보다 덜 습하고 벌레 공격에 유리하고 내가 층간 소음을 줄지언정 나는 층간 소음 없고요 앞뒤 통풍 환기가 너무 좋아요.
윗님들 말씀하시는 누수는 옥상 방수 처리 하고 겨울에 물 사용 안하면 문제 없었어요.
19. ㅇㅇ
'24.10.2 6:19 PM
(220.65.xxx.213)
네 엘베 있어요
차없는 단지라 모두 지하로만 다녀서
단지에 사람볼 일이 많이 없더라구요
대신 쿠팡차가 새벽에 오면 시동소리가
저층은 잠을 방해한다고 하구요
층수가 낮으니 아무래도 아파트보다 동간격이
좁아서 그런듯 해요
테라스 누수가 생길수도 있겠네요ㅠ
테라스에 무슨꽃을 심을지 전혀 생각 안들고
상추고추오이호박가지 심을 생각에
심장이 두근대요ㅎ
제발 집아 빠져라ㅠㅠ
20. .....
'24.10.2 6:23 PM
(175.117.xxx.126)
테라스가 주거층과 같은 층이 아니고 복층에 있나요?
그러면.. 비추입니다...
대개의 경우 복층 공간이 전체 창고화 되고요.
테라스는 방치됩니다.
계단 오르내리는 게 은근 힘들고
그 위로 무거운 물건들, 그릇이라든가, 티포트여도 마찬가지.. 올리는 게 너무 무겁고 계단 오르내리다가 떨어뜨릴 것 같고, 귀찮아요.
꽃보면서 차 마시는 건, 찻잔, 티포트 가지고 올라가기 귀찮고 뜨거운 물 가지고 오르내리는 것도 위험하니 안 하게 됩니다.
여름에는 복층, 에어컨도 없이 너무 더워서 못 올라가고요.
거기서 물을 주다가 열사병으로 쓰러질까 무섭고..
여름에 물 안 주면 다 말라죽고요.
자연경관이, 거실에 앉아서 보여야 편하고 좋지..
계단 올라가야 보는 건 등산이죠 ㅠ
21. 1111
'24.10.2 7:14 PM
(218.48.xxx.168)
-
삭제된댓글
저는 복층테라스 너무 너무 좋은데
너무 높다는거 딱 하나 걸려요 24층이거든요
여기가 경상도라 태풍이 잘 와서 그게 무서워서요
4층이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점점 나이들고 퇴직하면 시간 보내기도 좋을것 같아요
고추 상추 가지 오이 부추 4인 가족 먹을만큼만 심고
좋아하는 꽃도 키울수있어요
커피는 뭐 수시로 마시러 나가고 삼겹살은 숯불 안하고
전기로 구워서 먹음 편하고 좋아요
누수는 여기 입주한지 15년째인데 한번 있었고
지금은 전혀 없어요
22. 1111
'24.10.2 7:18 PM
(218.48.xxx.168)
저는 복층테라스 너무 너무 좋은데
너무 높다는거 딱 하나 걸려요 24층이거든요
여기가 경상도라 태풍이 잘 와서 그게 무서워서요
4층이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점점 나이들고 퇴직하면 시간 보내기도 좋을것 같아요
다들 텃밭 하던데 솔직히 텃밭까진 힘들잖아요
여긴 모기도 없고 적당한 평수라 좋아요
봄엔 고추 상추 가지 오이 부추 심고 가을엔 배추 시금치 대파
4인 가족 먹을만큼만 심고 좋아하는 꽃도 키울수있어요
커피는 뭐 수시로 마시러 나가고 삼겹살은 숯불 안하고
전기로 구워서 먹음 편하고 좋아요
누수는 여기 입주한지 15년째인데 한번 있었고
지금은 전혀 없어요
23. 동네아낙
'24.10.2 8:47 PM
(115.137.xxx.98)
누수 원인을 찾으면 다행인데... 제가 가본 적 있는 테라스 아파트 역시 테라스 가까운 쪽 벽이 누수로 곰팡이가...
24. 탑층복층
'24.10.2 10:34 PM
(59.10.xxx.28)
테라스 장점 많습니다만
그 많은 장점을 누수로 모두 날려버립니다.
전 다신 안가려고요
25. 저도
'24.10.2 11:39 PM
(61.105.xxx.18)
작은 정원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싶어
타운하우스 알아보다 엘리베이터 없는곳은
오르내리기 힘들거 같아
대장동쪽 테라스 아파트 알아볼까 하는데
단층 테라스는 누수 문제 없겠지요
그리고 테라스에서 고기 구워먹으면
다른 집에서 냄새 난다 뭐라 하지는 않을까
그런것도 좀 걱정되고 그러네요
어릴때 주택 산 추억이 있어 그런가
성추라도 키우며 살고 싶어요
26. ㅇㅇ
'24.10.3 9:05 AM
(220.65.xxx.213)
숯으로 고기 굽는건 탑층이라도
연기가 많이 나서 민폐인것 같고
가스로 굽는건 아랫층들도 다 하는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