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기가 와서 약통을 열었더니
구풍해독당 한박스가 있네요
유통기한이 2023년 1월 23일 ㅋ
이거 먹을까요?
---- 오타 수정합니다
사용기한 2023년 12월 23일
다른약들도 보니
유통기한이 아닌 사용기한으로 적혀있네요
목감기가 와서 약통을 열었더니
구풍해독당 한박스가 있네요
유통기한이 2023년 1월 23일 ㅋ
이거 먹을까요?
---- 오타 수정합니다
사용기한 2023년 12월 23일
다른약들도 보니
유통기한이 아닌 사용기한으로 적혀있네요
제목대로 유통기한이 2023년 12월 23일이면 드시고
글 쓰신대로 2023년 1월 23일이면 드시지마세요.
한달이 아니라 정확히 1년 지났네요
1년이면 버리세요
오타에요
2023년 12월 23일
다시보니 사용기한이네요
버리겠습니다
한달 지난 건 먹어도 됩니다
그 정도면 저는 씁니다.
약사들도 유통기한 지난 거 자기가 먹더라구요.
유통기한 지난 약은 독이 된다라고 알고있어요
화학약품 만들어진 건 몇달 지나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그건 한약 성분 아닌가요? 그럼 전 오래된 거 안먹을 것 같아요
다른 음식도 아니고 약은 버러야죠
그 정도는 먹어도 됩니다
저는 그냥 먹어요
유통기한 지났다고 약이 독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유효성분이 표기대로 들어있다는 걸 보장하지 못할 뿐
그래서 정확한 용량을 먹지 못할 우려가 있으니 유효기간을 정하는 거고, 회사에서 유효기간 지나 회수된 거 함량 검사해보면 온습도에 아주 예민한 성분 아니고 일반적인 약은 그다지 변화가 없어요
게다가 한달밖에 안 지났으면 딱히 변화 없을 겁니다
육안으로 굳어있거나 색깔 변화 등등 외견상 달라진 게 없다면 말이죠
그정돈 먹습니다
지났다고 독이 되나요? 저는 독을 엄청 많이 먹었네요. 아직까지 잘 살아있고요. 저 정도면 당연히 먹습니다.
그냥 복용하셔도 됩니다.
기한이 지났다고 독 성분이 생기는것은 주로 지방 종류이고요. 일반 약들은 약의 유효성분이 줄어들뿐 아무런 해가 없어요. 올해 말 까지 먹어두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