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엄마 잃은 천사같은 아깽이들 구조해 입양 기다립니다

| 조회수 : 1,597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12-15 15:39:22

오늘 예방접종 1차맞고왔는데 남매 더라구요 하수구에서 돌아오지 않는 엄마 기다리는 아이들 밥만좀챙겨주다가 더 이상 볼 수가 없어서  큰맘먹고 조력자들과 구조했는데 저와 동생집은 벌써 포화상태라넘이쁜데 키울 수가 없네요 의사쌤 말론  한달반에서 두달된대요ㆍ

두남매 입양만 해주신다면 모든검사  마치고 목욕도 시켜서 직접 보내드릴께요 사진좀 봐주세요 천사들이 따로없죠?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만봄
    '23.12.15 8:17 PM

    오마나~
    노랑이 아가들 꽃보다 이쁘네요.
    ^^
    노랑이들이 다정하고 성격도 좋아요.
    예비집사님들 얼렁 결심하고 모셔오세요.

  • 2. Juliana7
    '23.12.15 10:13 PM

    하얀쪽과 노랑쪽 성별을 써주셔야 할것같아요.

  • 3. 쮸비
    '23.12.16 3:14 PM

    아 네 하얀쪽 임시 이름이 감자인데 여아이고 노랑쪽이 계피인데 남아에요 저도이글을 올릴 당시엔 성별을 몰랐는데 병원가 접종하면서 알았네요^^
    감자는 750그람 계피는 670정도 남아가 더 작아요
    지금 날씨 무섭게 추워진거 보니 이틀전 구조한게 얼마나 다행인지ᆢ
    이런날씨면 성묘들도 무사하기힘들것 같아요 하루사이 20도가 차이나니 길새활이

  • 4. 쮸비
    '23.12.16 3:16 PM

    끊어졌네요 갈수록 변화 무쌍 날씨에 사람도 힘들지만 길위에 생명들은 어떨지 상상도 안가네요

  • 5. 구름
    '23.12.17 1:02 AM - 삭제된댓글

    완전 인형같아요 두 번째 사진이 남아 계피인가요?
    남매 같이 입양 구하시는거죠?
    키워본 경험이 없다보니 사진 보고 이쁘다ㅡ만 하네요ㅜ
    구조 해주셔서 엄동설한 피한 냥이들 꽃길만 걷길요

  • 6. 구름
    '23.12.17 1:04 AM - 삭제된댓글

    완전 인형같아요 두 번째 사진이 남아 계피인가요?
    남매 같이 입양 구하시는거죠?
    키워본 경험이 없다보니 사진 보고 이쁘다ㅡ만 하네요ㅜ
    구조 해주셔서 엄동설한 피한 냥이들 꽃길만 걷길요

  • 7. 작약꽃
    '23.12.17 12:16 PM

    어느지역이세요?

  • 쮸비
    '23.12.17 2:56 PM

    평택이에요 죄송해요 답글이 늦죠

  • 8. 쮸비
    '23.12.17 3:09 PM

    지역은 오산쪽으로 가까운 경기 평택입니다

  • 작약꽃
    '23.12.17 5:06 PM

    같은 경기도인데 끝과끝이네요 ^^
    아이와 한번더 상의하고 다시 댓글달겠습니다
    근데 두마리 동시에 입양해야하는거죠?

  • 9. 지향
    '23.12.17 7:12 PM

    작약꽃님, 남매냥이면 두 마리 함께 입양하시는 게 둘이 잘 놀고.. 의지하고 그래서 한 마리 보다 훨씬 좋아요! 가족분들도 새끼 고양이 한 마리보다 남매냥으로 들이시는 게 힘이 덜 드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희집 남매냥들도 얼마나 둘이 잘 지내는지 몰라요!

  • 작약꽃
    '23.12.17 8:01 PM

    한번도 키워보지 않아서 두마리를 감당할수있을지 걱정이라서요

    원글님 지역에서 입양됐을지도 모르겠네요 ㅜ
    82는 피드백이 좀 느릴수밖에 없어서
    댓글 실시간 확인이 안돼니..

  • 10. 지향
    '23.12.17 7:13 PM

    우리 예쁜 감자랑 계피.. 꼭 같이 동반입양되어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기도해요!

  • 11. 마샤
    '23.12.17 8:37 PM

    어미가 잘 돌봤나봐요. 통통한것이..
    좋은 집사님 만나 함께 햄볶으렴.

  • 12. 지향
    '23.12.18 12:29 AM

    작약꽃님.. 남매냥이니 한 마리보다 두 마리가 수월하실 듯해요.
    아기냥들 에너지가 넘쳐서 자기네들끼리 놀면 손이 좀 덜 가고.. 그런 게 있어요.
    저희집 큰 고양이는 혼자서 오래 지냈고.. 작은애들은 남매인데..
    큰고양이는 좀 외로워하고 저한테 많이 집착해요. 남매냥들은 정서적으로 안정된 편이고..
    강아지 두 마리와 십몇년을 살고, 고양이와는 한 7년 살아보니..
    왜 고양이는 여러 마리 키우는 사람들이 많은 지 알겠는게..
    일단 독특한 케이스 아닌 이상 개보다 고양이와 함께 사는 것이
    일반적으로 난이도가 좀 낮은 것 같아서인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남매냥이면 자기네들끼리 꽁냥꽁냥 노니까 덜 마음이 쓰이더라구요.

  • 13. 지향
    '23.12.18 12:32 AM

    쮸비님, 관심 있으신 분들 빠른 문의 가능할 수 있게 잠시라도 연락처를 올려주심 어떨까요?

  • 작약꽃
    '23.12.19 6:46 PM

    지향님 댓글 많이 도움됐어요 ^^
    지향님 애옹이들도 사진 좀 올려주세요

  • 14. 작약꽃
    '23.12.18 1:13 PM

    원글님이 더이상 댓글 확인을안하네요

  • 15. 쮸비
    '23.12.18 5:59 PM

    안녕하세요?
    피드백이 계속 늦어 죄송해요 작약꽃님 입양은 아직 안됐구요

    지향님 말씀대로 남매 같이 키워주실분이면 좋겠어요 들은얘기론 형제가 멏마리 더 있었던거 같은데 다 잘못되고 끝까지 의지하며 추운날씨를 부둥켜 안고 견딘 녀석들이라서요 더욱 그러네요
    저는 성묘일때만난 길양 한마리랑 개들만 키워서 잘 몰랐는데 접종 3차까지 다 끝나고 범백에 무사한지 다 확인후에 입양글 다시 올려야겠어요 잠복기간이 길게는 2주라 검사는 넘 빠르다네요
    급한 마음에 구조하고 바로 올린것 사과드립니다

    작약꽃님은 그사이 아이들과 시간을갖고 심사숙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한번 마음먹으심 길게는 15년 같이 사셔야 하니까요
    요시기에 범백 때문에 잘 못되는경우가 많다네요
    우리감자 계피 건강 응원해주세요 가끔 82에 사진과 소식 올리겠습니다

  • 16. 작약꽃
    '23.12.19 6:33 PM

    쮸비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들이 좋은곳에 입양됐으면 했는데 지금 근황이 그렇군요
    댓글을 보니 정말 고양이를 사랑하시는분같아 맘이 좋습니다
    사진 한번 더 올려주세요 이쁜애들 구경 좀 할수있게요
    제 아이가 아직 댓글없냐며 오늘 물어서
    저도 오늘 들어와 확인했네요 ^^

  • 17. 지향
    '23.12.20 2:00 AM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기다림끝에 건강한 모습의 계피와 감자 만나시면 더 반가우실 거에요~
    요즘은 글을 못올리고 있지만..
    제 이름 누르시면 줌인줌아웃에서 저희집 고양이들 사진 있는 게시글 보실 수 있어요!

  • 18. 작약꽃
    '23.12.24 6:24 PM

    쮸비님?
    아이들 잘있나요?
    아이가 기다리는데 드뎌 남편도 오케이 했습니다.
    저희 기다리고있어요 ^^

  • 지향
    '23.12.25 1:56 PM

    어머! 너무 잘됐어요! ㅠㅠ 빨리 두 분 연락되셨으면 좋겠어요!
    작약꽃님께서 쮸비님께 쪽지로 연락처를 드려보시면 어떨까요?

  • 19. 작약꽃
    '23.12.25 7:39 PM

    네 지향님
    며칠 기다려보고 고양이 까페에서 데리고와 키울 생각도하고있어요 ^^

  • 20. 마중
    '23.12.30 12:10 PM

    혹시 작약꽃님이 못 데려가시면 저희가 데려올까 했는데
    원글님께서 며칠째 접속을 못하시는 거 같네요.

  • 작약꽃
    '23.12.31 12:49 PM

    네 아이 방학때 애들이 집에와야 그래도 적응할 시기에 좀 챙겨줄수 있을거같아서
    오히려 남매들 건강을 위해서 또 저희 상황도 시간이 좀 흐르는게 더 낫다고 판단해서 기다리고있고
    또 고양이를 부탁해? 인가 하는 까페 가입도 하려고 가입요청해놨는데 웬일인지 수락 한단 알람이 안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844 대상 무말랭이 1 메이그린 2024.11.21 143 0
22843 금방석 은방석 흙방석 보시고 가실게요 3 토토즐 2024.11.21 184 0
22842 보이는 것은 희망이 아니다 1 도도/道導 2024.11.21 88 0
22841 시장옷 ㅡ마넌 24 호후 2024.11.20 5,761 0
22840 섬이 열리면 2 도도/道導 2024.11.19 311 0
22839 ..... 2 꽃놀이만땅 2024.11.18 1,158 0
22838 머그컵요 4 july 2024.11.18 628 0
22837 민들레 국수와 톡 내용입니다 김장 관련 1 유지니맘 2024.11.17 644 3
22836 사람이 참 대단합니다. 4 도도/道導 2024.11.16 487 0
22835 11월 꽃자랑해요 2 마음 2024.11.16 420 0
22834 목걸이좀 봐주세요.. ㅜㅜ 1 olive。 2024.11.15 747 0
22833 은행 자산이 이정도는 6 도도/道導 2024.11.14 774 0
22832 특검 거부한 자가 범인이다 2 아이루77 2024.11.14 230 2
22831 새로산 바지주머니에 이런게 들어있는데 뭘까요? 3 스폰지밥 2024.11.13 2,828 0
22830 최종 단계 활성화: EBS 경보! 군대가 대량 체포, 전 세계 .. 허연시인 2024.11.13 266 0
22829 비관은 없다 2 도도/道導 2024.11.13 279 0
22828 현미 벌레 의심 사진 거기 2024.11.13 644 0
22827 레슬레 압력솥 라몬 2024.11.12 299 0
22826 확인된 새로운 인텔 - JulianAssange 허연시인 2024.11.12 221 0
22825 이 브랜드 뭘까요 에코백 2 쏘럭키 2024.11.12 874 0
22824 돌아서면 쌓이는 것 2 도도/道導 2024.11.11 309 0
22823 어떤 동행 2 도도/道導 2024.11.10 402 0
22822 ㅎ 덕덕이 자는 모습 8 덕구덕선이아줌마 2024.11.09 1,094 0
22821 비교하면 쉽다. 2 도도/道導 2024.11.08 601 0
22820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친아버지 패튼 장군 사진 2 허연시인 2024.11.07 1,17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