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 보니...
몇 년 전 유럽 여행가신 시어머니가
저 줄 명품 사신다고
마음만 받겠다 그렇게 사양했는데
기어코 사오셨어요
샤넬,..
네 많이들 좋아하는 거 알죠
그치만 저는 그런 가방을 맬 일이 없고
직장도 그런 거 아무도 안들고
모셔둘 가방을 보니 가슴답답
마음은 감사하다가도
사실 짜증도 납니다...
제가 필요한 게 아니니까요
에휴
아래글 보니...
몇 년 전 유럽 여행가신 시어머니가
저 줄 명품 사신다고
마음만 받겠다 그렇게 사양했는데
기어코 사오셨어요
샤넬,..
네 많이들 좋아하는 거 알죠
그치만 저는 그런 가방을 맬 일이 없고
직장도 그런 거 아무도 안들고
모셔둘 가방을 보니 가슴답답
마음은 감사하다가도
사실 짜증도 납니다...
제가 필요한 게 아니니까요
에휴
시어머니가 원글님 생각하는 맘이라도 있다는게 어딥니까?
그렇지 않은 시모가 훨씬많잖아요..부럽네요
마음이라도 어딘가요.
죽을 때까지 시가에서 그런 거 받을 일 없는 1인.
선물이란 건 상대를 위한 거 아닌가요? ㅠ
그렇게 큰 돈 쓰고 전 마음 답답하고…
호강에 받혀 요강에 쉬싸는 소리하는 철없는 며느리
삼십대때 받았어요
돈 받을 일있는데 돈대신 모피로 받아오심..
당연히 디자인이며 올드하죠..
한번 입었는데 참 ㅠ 그냥 장롱행~
선물이 지 마음에 100%들어야하는게
모든 짠순이들의 마인드죠.
본인은 남 선물하면 100% 절대 마음에 안들어요.
진짜 호강에 겨워서...참네...........
그런 큰돈 안 쓰는 시어머니가 대부분입니다
며느리 생각해서 이고지고 오셨을텐데..
선물이 지 마음에 100%들어야하는게
모든 짠순이들의 마인드죠.
본인은 남 선물하면 100% 절대 마음에 안들어요.
디자인 올드면 몰라도 그 또래 다 드는 거면 뭐가 그리 문제예요?
저는 시모한테 절대로 선물 안합니다. 뭐가 마음에 드니 안드니
관심법이 없는데 어떻게 맞춰요? 그걸 맞춰야 한다는 가정을 하는 사람이 강박증 있어서 그런 걸
원글님 마음 알아요.
저도 극구 사양하는거 친정엄마나 시어머니가
억지로 사 줘요.
하나도 안 고맙고 짜증나요.
위에 에휴님 그런 소리 마세요.
이런 일이 여러번 반복되니 내 의견은
깡그리 무시하는 느낌.
상대방 생각해 주는 배려나 공감이 전혀 없는 분들이에요. 그냥 돈으로 뭐든 해결하려는 스타일이고요.
선물이 지 마음에 100%들어야하는게
모든 짠순이들의 마인드죠.
본인도 남 선물하면 100% 절대 마음에 안들어요.
그냥 남들이 예의상 좋다고 해주는 거고
그러면서 마음 생각해서 들고 그러는 겁니다.
디자인 올드면 몰라도 그 또래들 드는 거면 뭐가 그리 문제예요?
저는 시모한테 절대로 선물 안합니다. 뭐가 마음에 드니 안드니
관심법이 없는데 어떻게 맞춰요? 그걸 맞춰야 한다는 가정을 하는 사람이 강박증 있어서 그런 걸
시모한테는 모든 기념일에 그냥 10만원이나 주고 땡이에요.
조상이 시끄러워서요.
직업 특성상 아무도 샤넬 안 들어요
물론 명품 들기도 하지만 암튼 샤넬은 정말 아니거든요
퀼팅 체인백에 화이트 백팩
저도 울고 싶었습니다요
나들이갈 때 샤넬들면 총맞는 모양
샤넬가방이 뭐라고 그냥 가방일뿐 들고다니면되지
반대로 시어머니가 가방응 사달라는 것보다는 낫네요.
며느리가 너무 소박한걸 모르셨나봐요
여기저기 막 들고 나가세요
힘들게 사다 주신건데
아니면 팔아요
시모께서 동네 아는 언니가 안입는다고 줬다며 새옷이라고 샤넬 글씨가 번쩍번쩍한 아주 요란하고 흐들흐들한 면티를 주시더군요.
저 30대, 시모 60대, 아는 언니 70대ㅡ
본인은 이.런.거 안입는다고 주시길래
저 이거 안입어요. 그냥 어머님 입으세요~
했더니
자기도 안입는다고 그럼 이거 어쩌냐고 화내시대요?
원글님 시모는 그 가방 안 맨다고 화내지는 않으시잖아요.
그럼 됐죠 뭐~
걍 어머님 뵐때 들고다니면 돼요
저도 어머님이 해주신 올드한 디자인의 다이아 시댁 행사때만 낍니다
싫으면 저주세요
제 돈주곤 절대 안살 가방이지만 누가 주면 감사히 마트갈때 매겠습니다
샤넬이 언제부터 직장용이예요
친구만날때 나들이갈때 장볼때 친정시가 갈때 매면 되죠
직장말곤 집밖에 안나가세요?
복에 겨워서...
시어머니 만날때 드세요
그냥 시어머니가 마음에 안드는 것.
까고 싶은 마음.
어떤거에 짜증이 나실까요? 그것도 유한마음 좋은마음으로 받으세요
오지마라고 돈주는 시모나
이 집 시모나...그러고 보면 악덕시모만 있는것도 아녀요 ㅎ
가끔 들어요
고기도 먹어본 넘이 먹는다는디 가방도 자꾸 들어봐야 들죠
선물은 주고 싶은 사람의 마음이
담긴거죠
형편에 따라 다를듯해요
없는 살림에 샤넬은 사치니깐요..
호강에 받혀
요강에 쉬싸는 소리하는 철없는 며느리 222222
흔히 하는 말로 싸가지 없ㄷ...
친정엄마는 원글에게 무슨 가방 사줬어요???
궁금하네요.
체인백에 백팩, 2개나 사주신 거에요????????
주말에 백화점 아울렛 공원 레스토랑등 들고갈데많은데요?
친구만날때도 들고가고
회사갈때 안써도 쓸일이 얼마나많은데
사주면 사준다고 .. 안사주면 안사준다고..
며느리가 무슨 벼슬 자리인줄 아는지
그럼 저 주세요~ 저 출근용 에코백 많이 있어요 ㅋㅋ 바꿔요~
부럽네요.
재산만 집두채 넘게 날린 시모가 있는 며느리입장에서는요
시모 까고 싶어서 안달났네요
직업 특성상 아무도 샤넬 안 들어요
물론 명품 들기도 하지만 암튼 샤넬은 정말 아니거든요 ~~>도대체 뭔 직업인데 명품은 들지만 샤넬은 안된다는건지??
주말엔 집밖에 안나가세요?
시모돈이 내돈이 될건데 막쓰니 화나세요?
돈을 너무 많이 벌어다줘서 난감해요
사랑으로 결혼했고 마음만 받고싶은데 자꾸 돈을 주네요
너무 부담스럽고 짜증나요
넌씨눈인가
이런거보다보면 있지도 않은 미래 며느리에게.정떨어지는 기분.
저도 저런 선물하나 시어머니에게 받아본적 없어서... 이런식의.시어머니 흉은 참 싫네요
제.친정엄마도 딸에게 보다 며느리에게.엄청 잘해요. .해외에서 명품백,며느리만 사다주고 보석 , 돈 등등 명절도 오지않게 해주고. 그래도 블만있는 올케 보고 (우리집에비해 잘난거 없음) 넘. 잘해주고 편의봐줘도 남은.남이구나.. 싶어요. 잘해줄필요없는
진짜 복에 넘 겨우신거 아녀요? ;;;
체인백에 백팩이라니… 샤넬 가방 두 개나…
원글이 시모를 까고 싶어서는 아닐 거고요.
제 시모가 딱 원글같거든요. 출장 다녀오면서 겔랑에서 화장품 풀세트 사줬는데 마음에 안드는 거 사왔다고 뭐라 하는 거예요.
이유는요.
비교적 선물에 대한 경험 부족
선물은 무엇일까요? 정을 주고 받는 겁니다.
근데 그 경험이 적다 보니 선물을 물건에만 뜻을 두는 거예요.
불필요한 물건이 집에 있는 것에 대한 심각한 부담감
집에 왜 꼭 필요한 물건만 있어야 해요?
명품 가방 많으면 몇 년에 한번 드는 가방도 있어요.
돈이 아깝다는 생각.
그걸 돈으로 줬음 얼마나 좋을까
아무짝에도 필요없는데 라고 생각하는데
돈으로 주던 물건으로 주든 그건 주는 사람 마음이에요.
님돈 쓴 것도 아니고요.
쓰레기를 준 것도 아니고 샤넬 가방 두개 준거
너무 부담스럽다는 거 원글 마음을 한번 들여다 보세요
평범하지 않고 민감하고 자기 식이 아니면 많이 불편한 사람이에요.
실용적이고 합리적일지 몰라도 다른 사람은 대하기 힘든 사람이에요.
저는 피곤해서 시어머니 안봐요.
가방은 직장다닐때만 들고다니는건가요?
사줘도 불만이고
지금시방자랑이라고하는건지
시어머니디스하는건지
헷갈리네요
닥치고 백화점갈때나 외출할때 들고다녀욧
사어머니가 뭘해도 싫은거 아닌가요 ㅎㅎㅎ
와 정말이기적이네요
정말 마주치기 싫은분
일단 돈값은 어림되고 그돈 나준거같은데 내마음에 들지않는현물
짜증이 그래서 난듯
저주세요. 010.000.1234 꼭 연락주세요
시모가 그거 사주고 두고두고 자화자찬하며
님 옷 저적하고 스트레스 주나요?
내가 이거 사쥤으니 너도 뭐로 답례해라거나?
그럼 저도 안받고 잔소리 안 듣고 싶어요.
그러나 맘에 안드는거 그냥 사 주시는 정도라면
그 맘을 그냥 고맙게 받겠어요. 가끔 사용할 때도 있겠죠.
124.5님 댓글이 구구절절 맞는말 같아요
원하지 않는데 억지로 주면 좋은가요?
원글님 마음 너무나 잘 이해되요.
저도 명품 좋아하지않는지라(싫어하는지라)
천만원짜리 준다해도 노땡큐.
현금으로 준다면야 땡큐베리머치^^